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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탐하는 표정 짓지 마라…, 네 전부를 뺏고 싶어지니까." 대대로 그랑 왕국의 왕비를 선출해왔다는 아름다운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 헤라의 눈물. 그 반지를 무도회에 참가한 쥐스틴이 끼게 되고 마는데! \ 국왕 레안도르는 반지를 그 손에서 뺌으로써 관습을 없애려 하지만, 이내 순진무구한 쥐스틴의 매력에 조금씩 마음이 끌리게 된다. 레안도르의 손길이 절정을 느끼게 할수록 쥐스틴의 마음에도 사랑이 깃들고…. 과연 에로스의 반지는 두 사람의 미

고양이다운 고양이란 무엇인가? 기분 좋으면 나는 모터 소리? 박스만 보면 들어가는 밀실성애? 밤마다 뛰는 우다다? 빛을 쫓아 이리저리 뛰는 활달함? 고양이 같은 고양이가 되고 싶은 태엽냥이 ‘네지코’!! 길 위에서 만나 사부로부터 고양이 스킬을 전수받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러 간다?! 고양이 만화 전문 센리 치히로의 조금 더 특별한 냥이만화!!(고로롱♪)

듣기만 해도 부러운 사내연애! 그것도 연상이랑?! 서른살 회사원 사쿠라와, 스물세살 후배 야마다의 몸이 달아오르는, 마음이 끓어오르는 오피스 러브 코미디♥ 「서른살 처녀와 인기 많은 스물」 아마즈메 류타가 그리는 서른살 처자의 매력♥ 당신의 입문작으로 강추!!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남자랑도 잘만 만나는구나.’ 실연을 겪은 카에데. 다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런 사랑이었기에 홀로 그 슬픔을 끌어안아야만 하는 나날이 계속된다. 그러던 카에데 앞에 나타난 하나뿐인 구세주. 바로 친구 사츠키였다. 표제작 ‘비밀.’을 비롯. 소녀들의 투명한 연심을 그린 걸작들과 특별수록한 단편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오토모 메가네 첫 백합 작품집.

속옷회사를 무대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사랑(?)과 욕정의 딜레마!! 에로 사냥꾼 사노 타카시의 「란파라!」 아직은 백수인 만미츠 히로요시. 자유롭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한 그에게 어느 날 취직의 기회가 왔다! 그것도 속옷회사에!! 아무래도 그의 남다른 아랫도리(!) 때문인 모양인데… 몹시 변태스런 성격인 히로요시는 약간의 망설임과 커다란 두근거림을 안고 미녀들과의 회사생활에 도전한다!! 웰컴 투 란제리 파라다이스!!

"모두 네가 귀엽게 구는 탓이지. 듣기 좋으니 네 목소리를 더 들려줘…." 신수에 대한 신앙을 모태로 하고 있는 파즈리아 국의 황태자 클라이브를 성에 맞아들이게 된 영주의 딸 리리안나. 둘만 남게 되자마자 자신에게 흑심을 드러내는 클라이브에게 리리안나는 당혹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보라빛을 띄는 그의 눈동자가 왼쪽만 금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뜨거운 쾌락에 젖어가는 몸. 처음 리리안나에게 찾아온 사랑이라는

사람 잡는 괴물, 폭행 몬스터의 등장!! 그런데 그것들이 ‘친구’라고……? 초등학생과 괴물들의 기상천외 ‘배틀’! 스타트!! 소심한 초등학생 와타루.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와타루 앞에 어느 날, 신비한 목소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난다. 꺼림칙한 외모와 달리 애교가 있는 괴물의 이름은 페케. 그리고 그는 와타루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 ‘친구’와의 만남을 계기로 와타루는 ‘친구’를 부려 싸우는 초등학생들의 살육전에 휘말리게

“네가 얼마나 음란하고 아름다운지 네게도 보여주겠다.” 나라가 없어져 살아갈 희망을 잃은 왕녀 노에리아는 대국의 왕의 포로가 된다. 왕비로 삼을 테니 아이를 낳을 것을 종용하는 미모의 왕 에룬스트. 그는 밤이면 밤마다 노에리아의 몸에 쾌락을 새겨 몸도 마음도 사로잡고 만다. 시간이 흐르면서 노에리아는 점차 그를 지키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고국의 재건을 호소하는 신하들의 말에 동요하는데….

짝사랑이 깨지면서 시작된 직장동료와의 은밀한 관계. 연애 감정이 없으면 편할 줄 알았건만, 미야구치가 잘해줄 때마다 아야노의 마음은 흔들린다. 사랑해주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매정하기라도 했으면…. 연애의 서투른 줄다리기를 그려낸 표제작과 함께 사랑이 담뿍 담긴 이야기들을 보내드려요!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독자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눈과 벚꽃, 두 계절을 통해 나타나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 햇빛도 따사로운 어느 봄날, 아야는 한 살 아래인 소꿉친구 유지에게 고백을 받았다. 그 뒤 두 사람은 자연스레 사귀게 되었지만, 벚꽃의 계절이 다시 오기 전에 아야는 진학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기로 한다. 벌어져버린 거리에 아야는 유지의 마음이 떠날까 두려워하는데…. 서로에게 닿으면 이 불안을

어머니와 할머니……. 그보다 더 예부터 내려온 생명. 어둡고 지친 시대를 헤쳐온 생명. 그녀들이 사랑을 하지 않았다면, 태어나지 않았을 생명. 그때의 사랑을 알고 싶었다. 곧 어머니가 되는 마흔살 여성의 작지만, 커다란 결심, 그리고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