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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과 동시에 시집가야 한다는 아버지의 명령... 알고보니 구리구리한 정략결혼?! 왕짜증난 지윤 앞에 멋지구리한 조각상이 나타난 건 우연... 아니면 운명...?! 이시영샘의 시금석 같은 명작!!

촌녀 도하의 슛돌이 일기! 샤워실에서 난리 끝에 도하가 여자애라는 걸 알아차린 지호!! 비밀을 폭로하는 것이 아니라 심한 장난을 당하는 도하를 부원들에게서 구해준다. 하지만 도하의 관심이 주장에게만 향해있는 것을 알고는 화를 낸다. 왜 화가 나는지, 자기 마음도 모르는 지호지만 시합당일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도하를 본 순간, 이성을 잃는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마침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꼬망식구들! 그러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없고 늘 문제만 일으킨다. 엉뚱하게 남의 집 안방에 광고 포스터 붙이기, 일일 거지 역할 대역, 만화가 원고 망치기, 어린애 돌보기 등 어떤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던 도중 이상한 아줌마의 심부름 부탁을 받고 귀곡 산장으로 떠난다. 그러나 그곳엔 무서운 흉계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얼떨결에 가짜 학생회장 대역을 하게된 소녀가장 '연두'! 기억상실을 가장하고 회장역활을 하는 '연두'의 내일은...

휘하와 하루의 기이한 만남…. 하늘이 맑던 그 날 왜 하루가 그 장소에 있었고, 휘하와 마주치게 되었는지 그것이 운명이었는지…. 그렇게 만난 둘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되지만 하루는 계속 불안한 눈빛을 띄운다. 왠지 자신의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는 듯이….

이름에서 뿜어지는 강렬한 오라처럼 그녀는 칠성 고등학교의 잘 나가는 여짱이다! 하지만 마음속은 핑크빛 사랑을 꿈꾸는 소녀… 결국 자신의 이름과 외모를 숨긴 채 십자수를 좋아하는 청순가련형(?) 김바다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여기는 전원 기숙사제인 명문 남녀공학 유성 고!!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할머니의 바램일 뿐 정말, 네버, 결코 내 뜻은 아니었다구!! 게다가 룸메이트를 비롯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수재에 천재에 괴짜-??!!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를 여의고 혼자 남겨진 한유림. 할머니가 원했던 명문 유성고교에 입학해 친구들을 사귀며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가지만, 가끔 할머니 생각에 외로워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어느날인가부터 유림의 마음엔 영어 선생님이자 담임,

세기말의 조선, 잊혀진 역사의 시간 속으로... 신(神)과 인간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1895년 1월 7일 고종32년, 홍범14조가 선포되었다. 그날은... 처음으로 한양에 올라 온 목이가 한선비와 조우한 날! 그리고 이제 신들이 떠난 조선엔 사람들만이 남아 역사를 만들어 간다...

평범한 여고생을 꿈꾸는 나, 한백아(일명 동방불패). 등굣길엔 언제나 전교 일진 남학생들의 아침문안을 받고 교실에선 나의 건조하다 못해 쿨해 보이는 미모에 반했다는 여학생들이 선물 공세를 펼친다. 집에선 사채빚을 진 아버지 덕분에 깡패 님(?)들에게 협박을 당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남보다 우월한 힘과 살기와 무표정으로 헤쳐나갈 뿐이다. 그런 나의 소원은 오직 하나! 남들처럼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는 것뿐인데… 어쩐 일인지 화려한

꽃미남 밝힘증을 앓고있는 엽기발랄 여수사관 '리즈' ! 얼굴과 실력은 최고이나 무뚝뚝한 남수사관 '제트로' !! 언제나 삐그덕 거리면서도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는 두 콤비의 요절복통 사건일지 !!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두 명의 사람 중 하나가 죽고, 하나만이 살아남아 지존이 된다. 착실한 지로와 덜렁대는 일검이 겪는 무림무사의 광활한 활약을 그린 이야기!! 격렬하지만, 신나는 무협 만화.. '파천일검'의 날렵하고도 멋진 무사들이 벌이는 파천일검..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