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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나머지 고백할 상대를 착각한 나츠키. 심지어 상대는 학교 제일가는 날라리이자 온갖 전설과 무용담을 가진 하라다였다. 고백을 받아준 하라다에게 이제 와서 착각이었다고는 말 못 해~ 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사귀게 되면서 하라다의 의외의 모습을 알게 되는데…♡ Oni Kare ⓒ Haru Tsukishima 201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0 by Kodansha Ltd

학교의 프린스 3인방 중 한 명인 다카하시 키지는 심심풀이로 자신의 생일파티에 가장 촌스러운 여자아이를 데리고 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을 제안한다. 키지는 친구 0명에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는 아사히 마비를 대상으로 점찍어 둔다. 하지만… 간단하게 넘어올 것으로 생각했던 그녀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한 마리의 늑대와 같은 여자였는데…! 심심한 왕자가 시작한 잔혹한 게임의 결말은…?! 왕자님, 진짜 사랑은 금물이십니다. Oujisama

당신 옆이 가장 편한 장소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자 가장 행복한 기억. 올해 봄부터 서로 이웃집에 살게 된 고등학교 1학년 모모와 직장인 유키. 두 사람에겐 10년 전에 어느 비밀의 사건이…? 12살 차이의 두 사람이 함께한 1년간을 사계절로 그린 퓨어 이웃집 스토리♥ My fair neighbor ⓒ Megumi Morino 2014.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Ko

소꿉친구인 하지메와 공부 중이던 히사키는 어느 순간 타임슬립하여 전국시대로 가게 된다. 우연히 도적의 습격을 받던 그녀를 구해준 오다 노부나가는 심한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게 되고. 그러던 중, 누군가가 노부나가를 살리기 위해서라며 그의 목을 깨무는데…?! 내가… 어떻게 된 걸까…? 갑자기 갈증 같은 욕구에 사로잡혀서 나 자신이 제어가 안 돼. ⓒ Sora Hoonoki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

『적루』『소녀행』의 작가 김대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집. 생애 가장 행복했던 때를 꿈꾸며 영원히 잠들 수 있는 독약 몽외몽(夢外夢), 향은 6년전 몽외몽을 마시고 중독되어 쓰러졌으나 명의 소하에 의해 구출된다. 그 후로도 자살을 시도하길 수차례, 그때마다 소하는 필사의 힘을 다해 향을 살려낸다. 우연히 만난 사이라 하기엔 두 사람의 관계는 기묘하게 얽혀 있다. 죄의식과 미련으로 왜곡된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TOY, ANTI-KIDS, 매드하우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박수진 작가의 다양한 잔혹동화풍 이야기가 들어 있다.

땡땡이에 지각, 두발위반에 복장불량, 게다가 흡연까지? 잘~나가는 천하의 이은성이 임자 만나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난데 없는 상처가 생긴다. 몽유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꿉친구이자 무당집 아들인 유민이 은근히 천기를 누설 하는데, 이유인 즉 운명공동체인 상대에게 일어나는 사고가 고스란히 열혈 터프걸 이준희에게도 후유증으로 남는거라나. 그 상대는 문제아 지한성! 매일 싸움질이니 운명공동체인 준희에게도 멍자욱이 남는다? 전도유망한 미소녀에게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 지한성에게 상처가 안나게 하면…? 이거 말 되네. 그렇다면 세상에

맺힌 거 많은 다혈질 소녀 이채영! 하나뿐인 오라버니를 갈고 다듬어 세상을 향한 복수혈전을 시작했다. 못생긴 오빠를 4년동안 갈고 닦아 꽃미남을 만들어낸 채영. 오빠를 앞세워 자신을 괄시한 세상에 칼을 뽑지만 시작부터 팍팍 꼬이는 것이 영 심상치가 않다. 15년 평생의 원수 고소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지만 어째 잘 안풀린다.

"백설공주"가 아니라 "백석공주"다 !! 건강하고 튼튼하기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백석. 어느 날 도둑으로 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석은 도망치던 길에 꽃미남왕자 비실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백석에게 마마보이라고 놀림 받은 비실왕자는 앙갚음을 하기 위해 백석에게 유죄선고를 하고 !!! 감옥에서 10년을 썩든지 하녀로 일하라는 치사하기 이를 데 없는 제안을 백석에게 한다. 어안이 벙벙하고 기가 찬 백석. 과연 백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비

기타 같은 걸로 세상은 안 변해. 시골 동네에서 자란 케이타는 좋아하던 기타에서 손을 떼고, 하고 싶은 일도 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소꿉친구인 케이코가 줄곧 해왔던 육상으로 동네를 떠난다는 소문이 퍼졌다. 떠나던 날 케이타는 역을 향해 전력질주 하지만―!! 청춘이 가슴을 파고드는 대형 신인 작가 코오니36℃의 데뷔 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