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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로 평판이 자자한 엘레나 공주의 대국 라보나 제국 황태자에게로 출가가 정해졌다. 소국에다가 바라지도 않은 혼담 이었지만, 소문에 따르면 상대의 왕자 두꺼비같이 못생긴 얼굴 & 초 심술 궂은 성격으로 게다가 정략결혼인 비애였다. 그리고 가난한 나라이기 때문에, 라보나 제국으로 시집 여행을 향하는 공주의 동행도 여자 하인 하나 밖에, 그 한심함도 한층 더 외로운 느낌 ... ⓒAoki Izumi/ NTT Solmare Corp.All rig

2년 전에 하숙을 시작하면서 주인집 딸인 한 살 아래 여동생이 생겼다. 이제까지 여자친구도 없었고 여동생이 생겨 감사한 상황이지만, 상대를 제압하는 듯한 시선을 가진 시노부가 무섭기만하다..! ⓒNagano Akane/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내가 후계자인 궁도장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 그 둘이 갑자기 진검승부를 한다고!? 실력도 비슷한 둘의 궁도승부는 좀처럼 끝이 나지 않고.. 어느샌가 가슴 승부로 변해 버렸다! 게다가 드러난 건 가슴 뿐만이 아닌데!? ⓒTakana Yuuki/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좋아하는 아키 오빠의 직업은 탐정. 신경쓰이는 것은 어시스턴트의 나이스바디 미녀. `이대로라면 아키오빠를 빼앗길지도 몰라. 먼저 오빠를 쟁취해야지!` 오빠를 설득해 조수되기 성공!! 첫 지령은 미행으로 전차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하필 이럴때 치한이?! 소란피면 미행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Ohashi Kaoru/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갑자기 나타난 레오타드 군단에게 속수무책으로 잡힌 스기야마 미노루는 `왕자님이 되지 않을래?` 라는 한마디에 발레교실에 입단하게 된다. 연습이라는 명목으로 미녀 레오타드 군단을 대놓고 만질 수 있는 행복의 순간을 맞이한 미노루의 앞에 천사같은 프리마돈나 아야세 리카가 나타났다. ⓒFusa Juji/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프로 카메라맨을 목표로 나는 풍경 사진을 찍으러 산에 가게되었다. 거기서 만난 미소녀는 별장에서 맹연습중인 테니스 선수. 모처럼 이니까 연습 장면 촬영을 ...... "아니, 어째서 노팬티로 연습하는거야?!" 그 모습을 제대로 찍어버리고 말았다! 두근 거리는 나에게 그녀의 고백. 테니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처녀`를 받으라고? 그런 기쁜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라도 상관없지않나…? ⓒAkikusa Inko

버려진 고양이를 내쫓아버린 곳에서 나타난 자칭 들고양이 아가씨는 안하무인. 우리집으로 쳐들어와 제멋대로 굴지만 경계심은 제로. 엉덩이도 들어낸 채 티백팬티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준다. 혹시 신종 콜걸? 동정의 나에게는 너무 자극적이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덮쳐버리겠어~!!" 라고 생각했더니 고양이 귀와 꼬리는 진짜. 정말 들고양이인가… 하지만 그런 기분이 된 나의 하반신은～!? ⓒQuily/Maki

난 특정 시기의 기억이 없다.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짧은 기억. 기억이 없는 부분은 전부 엄마의 재혼으로 생기게 된 오빠가 가르쳐 줬다. 경시청에서 일하는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오빠는 내 소중한 가족일까? 헌데 이상한 점이 있다면 매일 같이 목욕을 한다는 것. 과연 기억이 잊기 전에도 이러 했을까? 그리고 새로운 남자가 기억 전 연인이라고 하는데... 과연 진실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변경의 시골에 살고 있는 후작 영애 세레스티네는, 사교계에도 결혼에도 관심이 없는 채로 지내고 있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불순한 동기에서 드물게 참가한 왕실의 티파티… 사실은, 제2왕자 베르데의 약혼자를 찾기 위한 자리였다고!? 그런 건 듣지도 못했어! 어차피 처음 만난 일란성 쌍둥이 왕자들을 구별할 수 있을 리도 없고, 약혼에도 흥미가 없으니까, 라이벌(?) 영애들의 비꼼을 참아내며 왕궁을 즐기다 돌아가기로 마음먹

옛날옛날, 목숨을 구해준 스님에게 반한 여우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스님은 성격 나쁜 「까칠한」 스님이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여우는 스님에게 들이댔지만, 결과는 차가운 거부, 거부, 거부. 과연 여우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스님에게 반한 게 불행!!!!!!! 까칠한 스님 × 홀딱 반한 여우가 엮어내는 이종족 러브 코미디!

예술대에 다니는 타무라 키나리의 짝사랑 상대는 강의 담당 강사이자 소꿉친구인 쿠제 타카오미. 침착하고 스마트한 성격의 타카오미에게 ‘소꿉친구 이상’의 마음을 품어온 지 14년. 하지만 자신은 학생이자 여동생 같은 존재. 그래서 이 연심은 밝히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졸업 후,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자신도 모르게 고백해버리는 키나리…. 그러나 타카오미의 대답은 설마 했던 ‘부부가 되자’라는 제안이었는데?! 애절하고, 달콤하고, 간지러운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