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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녀들의 사랑이 있는 곳의 이야기―. 우루우노 마리카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그러나 어느 날 아침 통학길에서 여학생들끼리 키스하는 걸 목격한다. 동요하는 마리카에게 그녀들은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뭐긴. 키스잖아.」 「여자끼리라니? 당연한 거 아냐?」 그렇다. 그날 아침 마리카는 여성밖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흘러들어온 것이었다―.

이타이 시오리 26세, 솔로 경력 26년. 천연 바보이자 약간의 허세가 있는 그녀는 인기있는 사람들을 연구하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녀의 노력은 항상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타이 씨”는 오늘도 마이페이스! 폭소 만발, 가끔씩 덜떨어지는 모습에 공감되고 때때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OL의 일상 버라이어티 제1권.

딜리버리 카지노 「메이든즈」. 그곳은 “성”과 “돈”이 난무하는 복마전(伏魔殿)―. 소심하고 평범한 여성, 아이가 빚의 담보로 팔려간 업소·메이든즈에서 만난 사람은 「메이」라고 불리는 한 아가씨였는데…. 겜블에 지면 “처녀 상실”?! 딜리버리X카지노의 복합점을 무대로 야하고 귀여운 겜블러 메이가 마구 저지릅니다.

그의 이름은 알파드 J. 돈슨. 악어. 직업: 소설가 그의 낙은 절친한 래빗 보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 매우 점잖은 젠틀맨이지만, 요리에 너무 푹 빠지면 때때로 ‘야성’을 억누르지 못하고…. 없을 듯 없었던 맛집 탐방 만화가 시작된다.

2019년 애니메이션 방영 결정! 유일무이의 개성을 자랑하는 귀재, 미야케 란조의 대표작. 다른 사람의 사고 안으로 뒤어들어 기억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사건을 무마하거나 암살 등 뒷세계에서 주로 이용되던 그들의 능력은 사람들의 정신을 붕괴시킬 정도의 힘이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좀먹는데-. 그들의 능력을 두려워하면서, 사람들은 경멸의 의미를 담아 그들을 '펫'이라고 불렀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소년, 소녀들의 만남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낸 아라카와 나오시의 신작! 중학교를 회색빛으로 마무리 한 윙, 스오 스미레. 그녀는 라이벌이었던 소시자키 미도리에게 “같은 팀에 들어가자, 외톨이로 만들지 않을게.”라는 제안을 받는다.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그녀를 향한 스오의 대답은….?! 하나같이 개성적인 선수가 모여들면서, 청춘의 그라운드가 개막된다!

"왜 나는 이렇게밖에 살지 못할까?" 타무라 우즈메. 한때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40세 여자. 결혼도 하지 않고, 일하지도 않고, 방에 틀어박혀 산 지 12년. 동급생은 자립해서 가정을 꾸리는 와중에 이제는 어떻게 변해야 좋을지도 몰라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그런 우즈메를 보다 못한 어머니는 '심부름센터'를 부른다. 우즈메의 더러운 방을 정리하러 온 코오로기는 연기 경험이 있는 우즈메에게 심부름센터에서 '대행 스태프'로 일하자는 스카우

전부 버렸더니 당신을 만났다―. 동거하던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순간적으로 튀어나온 말은 “나, 돌아갈게.” 다시금 태어나서 자란 집으로 돌아온 서른 살의 하나. 그곳에서 마주친 것은 말수가 적은 정원사인데.... ⓒancou(AKITASHOTEN)2018

“우리는 마주하고 먹자. 느려도 좋으니까 회복해가자.” 가족을 잃은 카페 마스터 이타미 코이치는 도망 중인 오야마 키타가와 엔노스케와 만난다. 엔노스케의 열의에 못 이겨 좌충우돌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카페를 무대로, 결여된 마음을 채워주는 두 남자의 동거 생활. ⓒKAORU AIDA(AKITASHOTEN)2023

“나 반드시 둘에게 믿음직한 왕이 될 거야!" 부왕의 서거 후, 11살의 나이로 즉위한 소녀 여왕 자피라. 흑과 백, 대립하는 양쪽 파벌에 속한 두 신하(※사실 둘은 약혼한 사이)에게 보호받고 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관계를 공표할 수 없는 둘을 위해…. 어린 왕이 새 시대를 연다! ZARFILA HEIKA TO KURO TO SHIROⓒMotoimo 2023/HAKUSENSHA, INC.

중학생 네한 사토루는 고학력 학생들만 모아놓은 특별학급에 편입될 정도로 수재다. 날마다 성실하게 공부에 매진하는 한편으로, 그는 나아지는 것 하나 없는 매일을 싫어하며 변화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학생이 학교 주변에서 괴물을 봤다고 큰 소동을 벌인다. 그러자, 네한의 교실에 그 괴물이 나타나는데…. 부모, 친구, 학교…모든 것이 마음에 부담을 준다. 그런 일상을 보내는 중학생들이 자아내는, 기묘하고도 비틀린 일상. [He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