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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캡슐> 타츠모토 미오 신작 순정! 쌍둥이 남매 코이치와 사와. 눈에 띄지 않고 얌전히 살아가고 싶은 평범녀 사와와 반대로 코이치는 밴드 활동에 독자 모델로 바쁜 인기남이다. 어느 날 코이치는 보충수업에 사와를 대리출석시키는 꼼수를 부리고, 결국 코이치 대신 남학생 교복을 입고 등교한 사와에게 그날부로 신세계가 펼쳐지는데?! 아련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뻐할 틈도 없이, 사와는 코이치 대신 밴드 멤버로 라이브 무대에 서게 된다……! 쌍둥이가

고가구점의 주인 루디 아트는 옛 클래스 메이트이자, 지금은 만능상담소를 운영하는 엠 켈스너의 기묘한 의뢰에 항상 휘말리고 만다. 이상 현상이나 불가사의한 물건이 끊임없이 등장. 과연 엠과 루디는 닥쳐오는 초자연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기괴한 사건을 해결하는 괴짜 탐정 엠 시리즈 제 3탄!

치즈루가 좋아하게 된 사람은 편의점의 단골손님이자 키가 무척이나 큰 트럭 운전사. 이름도 몰랐던 그 사람에게 매일 다른 풍경을 보여 달라고 말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대표작 「고속도로 위에서 날이 밝으면」 을 포함, 다양한 유형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세 개의 단편도 수록되어 있어요!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독자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재수생과 사촌누나 단 둘이서 시작하는 동거 재수생 리츠는 작가인 사촌누나 미도리 혼자 살고 있는 오래된 할머니 댁에 살게 된다. 게으름뱅이에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 미도리의 집안일을 돕기 시작한 리츠. 이웃에 사는 동급생, 미도리의 담당 편집자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멈춰 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조금씩 흘러가기 시작한다.

가족을 잃고, 기사 에드의 가족이 된 유랑민족의 소녀 아네트. 시간이 흐를수록 에드를 향한 호감은 더욱 강해지지만, 자신의 사명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그를 아네트는 포기한다. 다시 만난 그에게 고백을 받고 깊은 관계가 된 두 사람. 하지만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 있는 에드가 어째서 자신과 밤을 보낸 건지, 고민과 함께 그녀는 강렬한 쾌감을 맞이한다.

잘 나가는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는 누나 대신에, 초 인기 모델 ‘히카리’의 마사지를 하게 된 여대상 사나. 동경하던 히카리의 왕자 같은 모습은 모두 가식이었고, 실제 모습은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건방진 남자였다! 극도로 남의 터치를 싫어하던 그였지만, 사나의 터치는 괜찮다고…?! 「다른 사람이 나를 만졌으면 좋겠다고 느낀 건 네가 처음이야.」 억지로 데려간 침대에서 히카리에게 받은 달콤한 키스. 조금은 강제적이지만,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밤의 헌터 최고의 핑크 살롱 스나이퍼가 도시의 악을 저격한다!! 상처입은 자들이 찾아오는 곳 ‘파라다이스 이브’ 카이토 유키는 의뢰인에게 핑크 살롱 서비스를 해주며 암살 의뢰를 받는다 그것이 ‘파라다이스 이브’의 시스템!!!

어느 밤, 우라야 쇼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을 발견, 놈에게 붙잡힌다. 잡아 먹힌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잃었지만 눈을 뜬 곳은 본인의 방이었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등교한 교실의 칠판에 붙어있던 한 장의 종이. 「이 반에 한 명, 인간을 잡아먹는 놈이 있다.」 도대체 괴물은 누구인가! 혼돈과 절망의 학원 패닉 호러!

이 세계는 허구인가 현실인가―?! 뇌로 전자신호를 보내 플레이하는 신형 게임 '마더즈' 게임 모니터링을 위해 참가하게 된 슈와 하루카, 그리고 학교의 아이돌 마리코 현실과 쏙 닮은 게임 공간에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는 아무런 예고 없이 참가자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어떤 룰도 모르는 채, 살육 게임에 휘말리고 만 슈. 과연 이 게임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있는 것인가…? 그리고 '마더즈'의 목적은 과연…?!

여기는 어떤 꽃잎보다도 달콤하고 아름답군. 자신을 길러준 부모에게 버림받아, ‘꽃을 팔기’ 위해 밤거리로 뛰쳐나온 에프라시아. 꽃을 파는 행위의 의미도 모른 채, 활기차게 거리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던 그녀는 백작 테오도르의 도음을 받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난 언젠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될 거니까…’ 라는 바람을 갖고 사는 플로렌. 그러나 주르 왕자에게 ‘신의 무녀’로 지명되는데…! 그것은 하룻밤을 함께 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널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어째서인지 자신에게 집착하는 주르 때문에 당황하는 플로렌. 힘겨운 왕궁 생활 속에서 마음 붙일 곳은 한밤에 들려오는 류트 연주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