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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이대로 침대로 갈까요?' 명실상부 초일류 기업 '센포인 그룹'의 귀한 아가씨, 센포인 시오리. 그녀의 개인 보디가드 타카시는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아가씨치고는 조금 덜렁대고 거친(?) 시오리에게 휘둘리면서도 주종 관계임을 잊지 않으며 경호를 맡아 왔다. 어느 날 맞선이 죽을 만큼 싫었던 시오리는 언제 아버지가 결혼 상대를 데려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럴 바에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 먼저 선수를 치기로 결심하고… 언젠가 좋아하

남친이 데이팅 앱에서 바람을 핀다는 후배를 도와 증거를 잡기로 해준 카즈미. 어플로 접근해 어떤 쓰레기인지 봤더니, 생각보다 얘기도 잘 통하는… 아니, 바람의 증거를 잡아야지! 데이트를 마치고, 그 사람 집에서 증거 사진까지 찍은 이상, 이걸로 미션도, 카쿠마에 씨와 만나는 것도 끝― 하지만 그에게 빠져버린 그녀의 마음은 허전하기만 했는데―― 「또 만날 수 있지?」 라고 묻는 카쿠마에 씨의 뜨거운 키스를 받고도… 후배 남친이란 생각에 겨우 정신

최애 캐릭터 굿즈를 모으는 것이 유일한 삶의 낙인 오타쿠 회사원 하나자와 리카는 용기를 쥐어 짜내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해보기로 한다. 항상 교실 구석에서 조용히 책이나 읽던 그녀를 기억하는 친구가 하나 없던 그때… 인싸 그룹에서도 항상 반짝반짝 빛이 나던 카와시마 하야토가 나타나 리카에게 말을 걸어준다! 한때 카와시마를 동경했던 리카는 기쁜 나머지 과음하게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 방에 단둘이 함께 있었는데?! 떨리긴 하지만 헤어지는

“후회하지 마, 울어도 안 그만둘 거니까.” 대기업 상사의 미인 비서로 이름을 날리는 쿄코는 "못 오를 나무"의 인생을 만끽하는 중이다. 게다가 사장 아드님과 사귀기까지 시작해, 점점 그럴싸한 분위기가 돼가고 있으니… 이대로 부잣집 사모님이 되는 걸까?! 하지만, 쿄코에게는 은근히 호텔로 가자는 그에게 순순히 따라갈 수 없는 비밀이 있었으니, 아직 한 번도 경험이 없다는 것! 이렇게 예쁜 내가 여태 아무 경험이 없다면 날 우습게 볼 텐데, 게다

「아직 좀 더 갈 수 있잖아… 자、더 안쪽까지 보여줘.」「안 돼… 몸 안이 달아올라 버렸어.」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품종 꽃향기를 맡으면 흥분하는 몸이 되어버린 세나…?! 원인을 찾고자 담당 의사인 나루미에게 진찰을 부탁하자 돌아온 대답은 「엑설런트! 당신 몸은 정말 훌륭해!!」 사명감이 넘쳐 너무나도 필사적으로 맨살을 더듬는 집요한 촉진에 움찔움찔!!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 같은 가장 은밀한 곳까지 위험한 수컷이 들이닥친다─ 방금 갔는데 다

「최고로 야한 짓을 해 볼까.」 스펙 짱짱한 동료의 긴 손끝이 민감한 곳을 건드릴 때마다 절정 직전까지! 반년 전, 애인에게 지독하게 차인 20대 후반 회사원 시노즈카 무츠미. 어느 날 무츠미의 회사에 옛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녀의 첫사랑 니시지마가 전근을 오게된다. 며칠 뒤 환영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길, 단둘만 남게 되자 그는 「들어갈 거지?」라는 말과 함께 호텔로 그녀를 이끄는데?! 객실에 들어가자 침대로 무츠미를 쓰러트리고 뜨거운 입술

과거 무법천지였던 사쿠라가오카미나미 학원에서 최강의 여짱 【사쿠라미나미의 미친 개】로 이름을 날렸던 아오야마 토오루. 헌신적으로 자신을 지도해주신 타치바나 선생님을 지금까지도 짝사랑하고 있는 그녀는 선생님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과거를 버리고 청순한 신입 교사로 살고 있었다. 그런데 과거 라이벌이었던 【사쿠라미나미의 늑대】 호리우치가 교생으로 들어오고, 타치바나 선생님을 향한 마음을 그에게 들킨 아오야마가 사실 처녀란 사실을 고백하자―…“그럼 내

「손가락 두 개론 모자라나? 더 깊숙이 넣어줄까?」 모니터 요원의 대가는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가 주는 뜨거운 사랑. 격하게 문지르자 녹아내릴 것 같은 봉오리는 절정 직전까지 가고 만다☆ 「안 돼… 여긴 회사인데!」 화장품 회사의 홍보팀에서 일하는 스즈코. 어느 날, 개발팀의 미남 시부야가 만든 신약 「피부 영양제」를 먹고 이상 반응을 느낀다! 「거절하면 회사에서 야한 짓을 하는 변태라고 떠벌릴 거야.」 개발 도중 찾아온 이상 반응에 시부야와

「아버지가 우리 관계를 알면 충격 받겠지?」 권위 있는 가문의 아들인 리히토는, 어느 날 짝사랑하던 여자 집사 아야메와 아버지의 깊은 관계를 목격하게 된다. 상처받은 리히토는 본능대로 폭주!! 싫어하는 그녀를 침대에 쓰러뜨리고 강제로 입술을 빼앗고, 선을 넘어 버린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고민하는 신분이 다른 두 사람… 그리고 미칠듯한 운명은― ⓒ2013 Makoto Suzukawa/qap

공짜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방탕한 마성의 호스트에게 처녀가 사육당한다?! 시골 촌구석에서 자라서 세상 물정 모르던 사야코는 상경하자마자 순식간에 무일푼이 되는데! 그때 상냥한 미남군단이 말을 걸어 와서는…. 결국 사야코는 호스트 전속 펫이 되어 매일 밤 발정이 난 호스트들의 상대를 하게 되는데!! 커다란 물건을 만지게 하고, 순결한 그곳을 끈질기게 공략당해서… 몸이 떨려!! 대도시는 정말 무서운 곳이군요!! ⓒ2013 Yuna Watana

호텔의 신입 스태프 미즈키는 근무처에서 동경의 대상이었던 호텔맨 쿠죠 레이지와 재회한다. 업무에 적응 중인 자신을 여러모로 서포트해주는 레이지를 향한 미즈키의 마음이 동경을 넘어선 연심까지 커져가던 어느 날, 갑자기 레이지에게 생각지도 못한 사랑 고백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신분의 차이 때문에 미즈키가 대답을 미루고 만 사이, 그녀 앞에 레이지의 약혼자라는 여자가 나타나다니…?! 두근두근 재회 러브 스토리. ⓒNIKKI SATO/MISA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