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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이승과의 작별(사망) 후 센카와 린타로는 세상에! 지옥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자신을 담당하게 된 미소녀 악마 ‘코요리’와 함께 죄를 씻는 생활을 하게 되는데. 얼굴은 귀엽지만 죄(?)에는 가차 없는 코요리로부터 갖은 폭력과 학대를 당하지만, 은근히 고맙고 므흣한 경험도 동반되는 그 아픔 속에 린타로는 점차 지옥의 풍경에 익숙해져 간다. 그리고 코요리와도 서서히 썸을 타게 되는데……?! 이 생에서 처음 만나는 달콤살벌한 지옥! 그 속에

집세 1인당 3만엔, 아틀리에풍 단독주택에서 벌어지는 공동생활 완전 공개!! 저자 기노시타 키노코가 나오, 야요이와 함께 여자 셋이서 룸 셰어를 하는 일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그려낸 좌충우돌 체험담 「도쿄 룸 셰어라이프」. 룸 셰어란, 가족이나 연인이 아닌 타인과 집을 빌려 함께 사는 것이며, 일찍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반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도 2009년부터 도쿄를 중심으로 룸 셰어 가능한 집이 계속 늘고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1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서른네 살. 보통이라면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 중반입니다. 그런데 여기, 그 인생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기에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서른네 살의 무직생활. 새 청소기에 일희일비도 하고, 밤거리에 귀를 기울이며 은하철도 생각도 하고……. 서두르기 없기. 조바심 아웃. 하는 일 없이. 그러

“인간 아이…. 그 목숨, 내가 가지마.” 블랙 기업에 다니는 불쌍한 회사원 이오는 모든 것에 지쳐 신사에서 목을 매려 하지만, 크고 까만 여우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는 여우는 악한 기운을 쫓아줄 테니 몸을 맡기라고 하며 이오를 다정하게 끌어안는데…. “내 아내가 되거라. 그 사기(邪氣)를 먹어주마….” 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커다란 손으로, 혀로 애무당할 때마다 욱신거리는 몸을 어떡하면 좋지…?! 일편단심 여

유이와 료는 사이좋은 커플. 두 사람은 함께 살지 않지만,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보내는 주말을 낙으로 삼고 있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 바로 직전에 회사에서 실수를 하고 만 유이. 료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지만, 태도에서 티가 나고 만다…. 그런 유이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낀 료는 유이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유이를 간지럽히기 시작하는데…?!

이혼 전제 퓨어 러브 코미디! 쿄스케. 우리, 결혼하자. 이혼을 전제로. 30살이 됐는데도 백수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쿄스케의 앞에 엄청난 일이 닥친다. 그건 바로 유일한 친구 루이의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였다! 물 흐르듯이 동거 시작, 반지 교환, 러브러브 연습과 ‘결혼 생활’다운 것들을 통과해 나가는 두 사람…. 십여 년 동안 ‘그저 친구’였던 남녀에게 고작 100일간의 결혼 생활 속에서 싹트는 건 과연 무엇일까? 로맨티스트 남자×초현실

선왕이 죽은 이후 혼란이 이어지던 섬나라, 히와츠 국. 그곳의 북동부, 미즈호 지역 영주의 동생·우카노 이사자는 형인 영주·사쿠의 혼례일에 옛날이야기 속 존재로 알려졌던 「돌의 주민」인 여인과 마주치고 모종의 계약을 요구당하는데…….

올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후쿠모리 다이치는 남몰래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이야기 나눌 거리를 찾다가 그만 「여동생이 있다」라고 감당할 수 없는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수습을 못 하고 쩔쩔매던 다이치가 결국 솔직하게 사실을 밝히려고 했을 때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수수께끼의 미소녀가 나타났다! 거짓말이 아니게 된 가짜 여동생에게 놀란 와중에도 다이치에게는 더욱 경악할 만한 사태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 상사는 수의 표정이 잘 어울려!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BL 동인 작가인 나, 카타오카 유이에겐 부업 외에도 비밀이 있다. 그것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무서운 상사 이사키 씨가 내 BL 동인지의 팬이라는 사실! 나를 최애 작가로 숭배하는 그는 몸을 던져 나에게 ‘소재’를 제공해주는데……?! BL 동인 작가×부남자 상사의 시크릿 오피스 LOVE, 개막♡

어처구니없는 동료, 민폐고객, 종교권유나 성가신 이성─. 이런 「공감 가는 무서운 이야기」를 술안주 삼아, 현실에 지친 직장인 시오리와 유즈키는 오늘도 여자들의 모임을 엽니다! 나도 모르게 납득 & 폭소하는 호러 토크를 니가타의 미주미식과 함께 즐겨주세요.

이케부쿠로의 편의점에서 일하는 흡혈귀 청년 토라키 유라. 어느 날 토라키가 만난 흡혈귀를 퇴치하는 수녀 아이리스. 어째선지 동거하게 된 둘의 일상은?! 드라큘라 일상 판타지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