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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형이란, 가장 무거운 형벌의 이름이다. 용사들은 마왕 현상과 싸우는 최전선에 서며, 죽음조차 허용되지 않고 싸워야 한다. 수백 년이나 끝없이 싸운 광전사, 사상 최악의 좀도둑, 사기꾼 정치범, 자칭 국왕인 테러리스트, 성공률 0의 암살자 등, 모두가 성격 파탄자로 구성된 징벌용사부대. 그들의 리더이지 과거 성기사단 단장인 자이로 폴바츠는 마왕 현상과의 전투 도중, 지금껏 베일에 싸여 있던 《검의 여신》 테오리타와 만나는데── “그래, 맞아.

던전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던전과 모험가의 생태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특훈을 받으며 자라온 도적 소녀 클레이. 어느 날 던전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던전으로 향한다. 일반적인 파티로도 공략하기 힘든 7층을 단신으로 돌파한 뒤 9층에 도착한 클레이는 9층의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싸우다가 벽이 무너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무너진 벽 안쪽에 펼쳐진 ‘신기한 거주 공간’과 ‘말하는 몬스터’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던전

마법보다 근육!! 철저하게 단련한 힘이 모든 마법을 분쇄한다!!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고 그 힘의 우열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마법계. 마을과 동떨어진 숲속에서 매일 헬스에 매진하는 소년 마슈의 비밀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비밀을 타인에게 들켰을 때 일상이 크게 변화한다!!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 마법학교에 입학해서 정상을 노리게 되는데....?! 단련된 근력과 파워로 모든 마법을 분쇄하는 상식 파괴 마법 판타지의 막이 열린다! MASH

불안함이 쌓이면 밤을 부르고 마는 소녀 미라. 마법 의사, 레이 곁에서 자신의 병과 싸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간다. YORU NO NAMAE O YONDE ©Tama Mitsuboshi 2021 / KADOKAWA CORPORATION

런던 경시청의 범죄 자료관 「블랙뮤지엄」에 전시된 수수께끼의 총탄 '충돌탄'. 어느 날, 그것을 보고 싶다는 노인이 찾아왔을 때 검은 옷의 큐레이터는 알게 된다. 너무나도 유명한「숙녀」와 「또 한 사람」이 역사적 대사건 뒤에서 펼친 신비한 모험과 싸움을…! 후지타 카즈히로의 19세기 영국 전기 액션 제2탄 개막! ⓒKazuhiro Fujita/Kodansha Ltd.

우주쓰레기 회수함에 승선한 하치마키는 꿈은 크지만 빈곤한 현실과 불안정한 자신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료인 유리는 죽은 아내와의 추억에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전세기로부터 계속되어온 대기 문제는 해결하지 않은 채 선진국들은 그들의 세력을 성층권 밖까지 넓히고 있다. 인류는 그 팔을 성층권 밖으로까지 뻗고 있다. 그러나, 살아간다는 것— 그 강한 부분도 약한 부분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 [내 사랑 앨리스] 시공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 공존하는 전생과 현세의 기억―복수는 시작되었다! 앨리스는 긴 생머리에 식물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 유난히 앨리스를 잘 따르는 옆집 소년 링을 사고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리고, 링은 그 사고를 통해 전생을 각성하기에 이른다. 잔혹할 정도로 괴로운 전생의 기억으로 복수를 다짐하는 링. 링이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할 때 링과 앨리스를 비롯한 7명의 소년 소녀들은 조금씩 전생을 각성,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개그물 본좌 이노우에 켄지 최신작!! 어느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의 엉망진창 천태만상! 대학에 합격해 다이버 숍을 운영하고 있는 삼촌이 사는 곳으로 이사오게 된 키타하라 이오리. 스쿠버다이빙 동아리에 얼떨결에 가입하게 된 후 그의 파란만장한 다이빙―보다 술에 빠진―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GRAND BLUEⓒKenji Inoue/Kimitake Yoshioka 2014 All rights reserved. First pu

격투사!! 더욱 강한 격투사가 되기 위해 소년은 섬광처럼 달려간다!! 지금 시작되는 진정한 격투의 전설!! GRAPPLER BAKI ⓒ 1992 KEISUKE ITAGAKI(AKITASHOTEN JAPAN)

하룻밤 만에 구축된 안개의 도시 ‘헬사렘즈 로트’. 공상 속의 산물로만 그려졌던 ‘이세계’를 현실에 이어놓은 도시. 전체상은 아직까지 인류의 지혜가 미치지 못하는 지평 너머에 있으며 안개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는 없다. 인간은 일으키지 못하는 기적을 실현하는 이 장소는 앞으로 천 년 동안 세계의 패권을 쥘 장소라고도 불리며, 온갖 의도를 가진 자들이 활개를 치는 도시가 되었다. 그런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암약하는 조직, ‘비밀결사 라이브라

펫숍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성묘 한 마리. 날이 갈수록 가격은 떨어지고 돌아보는 사람도 없어 포기하고 있던 고양이의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난다. “제가 기르고 싶어요."이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고양이와 아저씨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엮은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