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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때문에 내가 배신자 됐는데 이제 와서는 나보고 도와달라고? 아나 콩이다. 죽든지 살든지 내가 알게 뭐냐!

구영탄 일당은 오늘도 착하게 살기위해 나쁜 놈들의 돈을 뺏어 경마로 날리고 다닌다.

흑룡회 조직의 보스가 죽고 그의 아내가 새로운 조직의 보스로 올라섰다. 하지만 두 달도 되지 않아 조직에 전운이 흐르는데… . 「말대가리, 작두, 풍뎅이까지 빼갔고. 그리고 행동대장으로 점찍어뒀던 송충이까지 빼갔잖아. 자칼 내 말 명심해! 오늘 이후로 우리 조직원을 한 명이라도 빼가면 그땐 전쟁이야.」

아주 평범했던 주인공 구영탄이 전국구 최고의 악질 주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액션 극화.

중학생시절부터 친구인 영탄, 초희, 동전, 성미.. 이들의 연극 같은 삶이 펼쳐진다.

한국인 구영탄은 일본인인 미찌꼬를 사랑하게되면서 일본인으로 귀화를하고 일본에서 살게 된다. 한편 미찌꼬를 사랑하는 후리야마는 야쿠자인 형에게 구영탄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아저씨는 이름이 뭐야? 난 이름이 좀 길어.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이게 내 이름이야. 아가씨는 이름이 뭔데? 나? 나는... 나는 나비야.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용이 흘린 눈물이라는 전설속의 구슬. 미래를 볼수 있다는 신비의 보물이 밤마다 나를 찾아와 울어댔다. 마치 주인을 찾아 울부짖는 것처럼 내 꺼져가는 염력을 인도해 왔던거야. [용의 눈물] 을 찾아야 해.

너에게서는 피냄새가 나. 사람의 피냄새가… 깡패… 넌 깡패새끼야!

요한의 창으로 악마의 자손을 죽여하는 하나님의 전사 손툰의 후예 구영탄!

내 인생의 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