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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콩나물 장사꾼이 일으키는 갖가지 사건사고들! 그가 하는 일에 의미없는 것은 없다!

신풍! 그래 네놈이 바로 축구 귀신이다!

백번을 맞든 천번을 맞든 끝까지 일어서는 찰거머리! 승리를 향한 끈덕진 의지가 오늘도 날 일으켜 세운다!

대형, 백발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엄청난 충격!! 그로 인해 백발이 된 대형. 그를 정말로 화나게 하지 마라!! "다칠라!"

결국 내 궁금증을 진정시키지 못한 댓가로 내가 알아낸건 자신조차 믿을수 없는 실체로 드러났다…! 그것은 두려운 현실이었고… 무서운 미래였다… 여기서 내 운명의 시간이 다 된걸까? 아직 멋진 한판 승부를 시작도 못했는데…

권투선수인 동혁과 학생인 태산. 어머니가 바라던 대학에 합격해 기쁜 소식을 알리러 가던 태산은 도리어 어머니의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한편, 병원에서는 어머니가 큰아들인 동혁에게 태산에 관해 어떤한 말을 전해주고 세상을 떠나는데...

강촌 출신인 건달의 무림 출사(出師)로 전 무림이 비웃었다. 그가 가진거라곤, 상상할수 없을 만큼 강한 몸과 하늘이 두쪽이 난다해도 변하지 않을 의리 뿐. 그런 어느날, 그에게 불현듯 찾아온 하나의 인연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혈투(血鬪)가 벌어지며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널 쓰레기 더미로 추방한 그 녀석은 저렇게 펄펄 날고 있는데 웃음이 나와! 자 던져라! 분하거든 던져 보란 말이야!!

마존 용태풍이 기억을 잃고 강호를 헤맨다! 도대체... 난 누구일까... 어떤 사람이었을까...?

뺨에 뺨을 비비며 울어 봅시다. 가슴과 가슴을 맞대며 불태웁시다. 눈물이 불길에 떨어질때엔.. 서로 꼬옥 껴안고선 죽어 버립시다.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 뺨에 뺨을 비비며..

법이 없는 시대에 무서운 놈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지금 그들의 폭력은 역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