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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을 키운 적은 없는데요?! 인기 없는 소설가 마타비는 비오는 어느 날 상처를 입고 약해진 고양이를 줍는다. 그러나 그 고양이의 정체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1,200살의 네코마타였다! 사람의 말을 하고 사람으로 변한 모습은 완전한 미소녀! 이름은 카네코(귀여운 고양이)라고 한다는데?! 소설의 소재가 고갈되었던 마타비는 소재를 모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옅은 기대를 하지만, 인생(?) 대선배에게 휘둘리는 나날이 시작된다―!

에밀리는 10년 전 게이브와의 신혼여행 중에 버림을 받았다. 게이브가 그녀를 혼자 두고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떠나버린 것이다. 그리고 겨우 그를 잊었다고 생각한 에밀리의 사무실에 갑자기 게이브가 연락을 해 왔다. 그녀는 만나지 않겠다고 거절했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만나게 되고, 에밀리가 이제 결혼이라면 지긋지긋하지만 아이가 갖고 싶어 정자 기증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안 게이브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한다. 자신과 함

백작영애 애슐리의 전생은 용사의 손에 죽은 마족 흑토끼. 자신을 죽인 용사의 자손이 다스리는 토르파에 환생한 데다가 약혼 상대가 용사와 똑같이 생긴 왕제전하 클라이드로 정해지는데…. 그리고 어째서인지 클라이드는 애슐리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 이, 이건 무리야―!!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 좋은 아리세는 TL만화를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사내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시노노메에게 자료 심부름을 부탁받고, 그 자료와 함께 TL만화를 구입, 함께 넣어두었다는 걸 까맣게 잊어 그대로 시노노메에세 건네고 마는데? “이 책보다 더한 짓도, 나라면 해 줄 수 있어.”

마력이 없는 영애 소피아. 양친을 사고로 잃은 후 가문을 이은 작은아버지에게 푸대접을 받다가, 끝내 사촌동생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저택에서도 맨몸으로 쫓겨난다. 정처 없이 헤매다가 도착한 숲 속에서, 강대한 마력과 얼음 같은 냉철함을 지닌 후작 길버트, 통칭 “흑기사”에게 주워지게 되는데…?! 일본 웹 소설 대인기작! 흑기사님과 버려진 영애의 익애 로맨스 판타지가 만화화로 돌아왔습니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 여고생 이치무라 에리코. 유일한 즐거움은 멋지고 상큼한 꽃미남 오우미 아키라를 바라보면서 매일 떠오르는 망상을 인터넷으로 중얼거리는 일. 하지만 어느 날, 그만 오우미의 숨겨진 얼굴을 알게 된 데다 그에게 창피한 트윗을 들키고 마는데…? 수수한 변태 소녀의 어브노멀♥LOVE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이마 이치코의 대표작. 작가가 그리는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무대는 현실이지만, 때로는 이세계로 잘못 발을 디딘 사람들을 위해 살짝 무대를 옮기기도 한다. 요괴가 현실 세계를 떠도는 모습과 이유를 오싹하거나 섬뜩하게 그리지 않고 유쾌하고 평범하게 그리고 있다. 십 년 이상의 연재기간을 거쳐 100화 이상의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화로운 마을에 사는 평범한 OL 히요리는, 우연히 사고에 휘말려 팔을 골절. 그 사고를 계기로 경찰, 쿠마노와 동거를 하게 되는데. 경찰관이라는 신분 때문에 히요리도 마음을 놓지만…. ""네가 가는 모습을 보여줘."" 이대로는 나 덥쳐지는거야? 경찰관의 대폭주! 거근절륜 경찰관×마음 약한 평범 OL이 보내드리는 동거 '성'활

[파도여 들어다오], [무한의 주인] 사무라 히로아키 최신작 2017년 1월 「이 만화가 대단하다！」 랭킹 선정. 거장 사무라 히로아키가 그리는 광기와 복수의 액션극! 독일, 중국, 그리고 일본을 무대로 한 치열한 혈투! 중국의 환락가에서 벌어진 수수께끼의 살인 사건… 이윽고 그것은 일본 광역 폭력 단체 내부의 현금 도난 사건과 맞물리고, 어느 변경의 외딴섬을 배경으로 불꽃을 피운다! 눈을 뗄 수 없는, 경악의 연속! 배덕과 폭력의 완벽한 융합

【여친이랑 헷갈려서, 여친의 여동생과 한 침대에…?!】 사랑하는 여친 하루카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부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된 카즈시는 그곳에서 하루카의 여동생 유키를 만나게 된다?? 그날 밤, 하루카네 집에서 하루 묶게 된 카즈시가 거실에 깔아 놓은 이불에서 자고 있을 때 "누군가"가 이불 속으로 들어오고… 당연히 하루카라고 생각해서 잠결에 끌어 안은 "여자친구"가 사실 유키였을 줄이야??!? 행복한 신혼 생활 전에 찾아든 달콤한 유혹…

그리스의 부호 드라콘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루시는 당황했다. 과거 마을의 모든 여자아이들이 동경했던 후계자... 그런 그가 나를 기억한 것만으로도 믿을 수가 없는데, 설마 청혼을 할 줄이야! 들어보니 드라콘의 형이 남긴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필요하고, 조산사였던 루시가 안성맞춤이라는 이유였다. 그가 원하는 건 아내가 아닌 보상 없는 사랑을 쏟아줄 보모... 사랑 없는 결혼은 싫었지만, 가족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면. 루시는 비밀을 안고 프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