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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크고 단단한 그거… 넣어줘…." 영업을 다니던 중 문득 들른 서점, 그곳은 아들 친구의 엄마인 키미코의 직장이었다. 입고를 알려준다는 계기로 번호를 교환한 뒤, 감정 없는 문자를 주고받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고, 관계는 급격히 가까워졌다. 술자리를 가진 둘은 심하게 취해 모텔로 향했고 나의 이성은 날아가 버려 그녀를 안고 만다.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욕망이 아내와 남편이 있는 두 남녀를 잠식해가고….

coreART 에서 한국만화클래식을 선보입니다. 네 번째 작품은 197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했던 엄희자 님의 “아빠랑 나랑(1978년 작)". 아빠를 정말 사랑하는 한 소녀의 인연과 성장을 같이 지켜보세요.

'도쿄 익스플로전' 이후 몇 주일…. 경시청 공안부의 키리하라 미사키는 불가해한 살인사건 이면에서 '검은 사신'이라 불리는 '계약자' BK201의 관여를 감지한다―. 이와하라 유지가 엮어내는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 제3의 등장!! ⓒYuji Iwahara/SQUARE ENIX CO., LTD.

리엔트의 세계에 나타난 소녀를 차지하기 위한 주술과 덫,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이 펼쳐지는 장편 역사 로맨스. 유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평범한 소녀. 그러던 어느 겨울 날, 물웅덩이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손’에 이끌려, 놀랍게도 기원전 14세기 고대 히타이트 제국으로 끌려가 버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황자 카일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 SHINOHARA Chie/SHOGAKUKAN

세계가 꿈이었을 텐데─!! 에고이스트 스트라이커 300명 집결!! 2018년 월드컵, 일본대표 16강에서 탈락…. 이를 계기로 일본 축구 연합은 월드컵 우승을 위해 300명의 고등학생 포워드를 수용하는 육성 기숙사 '푸른 감옥(블루 록)'을 설립. 코치를 맡은 남자 에고 진파치는 일본에 필요한 것은 「에고이즘이 철철 넘치는 스트라이커」라고 단언. 무명의 포워드 이사기 요이치를 비롯하여 모인 학생들은 자신을 에고이스트로 바꾸어 서로를 탈락시키는

여고생 메이드 메이카의 억누르려해도 새어나오는 마음. 완벽한 메이드 쿠죠 메이카는 더부살이하는 여고생. 그런 메이카는 동급생이자 집주인인 타카시로 코우타에게는 항상 엄격하다. 하지만 때때로 코우타를 향한 의미심장한 기운이 넘쳐 나온다. 특별한 감정을 품고있다던가 그런 사악한 감정은 전혀 없어!! 그래! 나는 어디까지나 메이드로서···. 어라? 여고생 메이드 메이카와 남고생 코우타의 억누를 수 없는 일상 코미디 ♡ MEIKASANHA OSHIKO

소극적인 성격으로 늘 소꿉친구들 뒤에 숨기만 하던 '히나타 나루'는 그런 자신을 바꾸고 싶어 홀로 타이요우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학교생활은 좀처럼 잘 풀리지 않는데…. HINATA NO BLUE © 2019 by Amu Meguro/SHUEISHA Inc.

이 섬에 있는 건 18명의 사람인가? 연례행사인 친족 회의를 위해 롯켄지마를 방문한 우시로미야 가문의 일족들. 태풍으로 인해 갇혀버린 섬에서 발생하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들. 19번째 존재, 마녀 베아트리체는 실존하는가. 연속 살인 환상 ‘괭이갈매기 울 적에’ 여기서 개막….

아라키 히로히코의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단편집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 아라키 히로히코라 하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떠오른다. 《죠죠》가 초장편 연재인데다 큰 인기까지 얻으면서 《죠죠》이후 다른 작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틈틈이 단편을 그렸다지만 1987년 《고저스 아이린》이라는 첫 단편집을 낸 후 12년 만에 두번째 단편집을 낸 것이다. 왜 그는 단편을 잘 그리지 않는 걸까? 이에 대해 저자는 아이디어를 《죠죠의 기묘한

고고한 천재 세 자매와 동거하게 된 살짝 얼빠진 고등학생 유우. 평범 이하인 그가 세 자매에게 휘둘리게 될 줄 알았으나……. 이 세 자매, 의외로 (공략하기) 쉬운데──?! 유우와의 생활로 점차 변화하는 세 자매의 마음. 천재와 범재가 한 지붕 아래에서 보내는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 © Aya HIRAKAWA/SHOGAKUKAN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춤 요리만화의 바이블!미각 감별 테스트를 통과한 유우코와 지로가 신문사 창사 100주년 기념으로 최고의 메뉴를 만들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요리 만화이다. 두 주인공의 기행 속에서 다양한 요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Tetsu KARIYA/Akira HANASAKI/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