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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명은 7일, 마지막에 행복을 나눠준 신(神)은 ‘사신(死神)’이었습니다. "넌 7일 후에 죽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소녀 앞에 나타난 건 사신이었다. 평소처럼 울고 불며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사신에게ㅡ "그걸 알려주러 왔어? 다정하구나." 소녀는 단지 웃을 뿐이었다. (사신인 나를 보고 웃는 녀석이 있다니...?!) 이것은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는 사람을 만난 사신과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

외모는 엄청난 미소녀지만, 터프한 성격으로 ‘야수’라 불리는 같은 반 여학생 모모이 나나코에게 한눈에 반한 고등학교 1학년 우에하라 아키라. 어느 날, 두 사람은 나나코의 할아버지가 만든 ‘인간 축소기’의 인체실험에 휘말려 몸이 뒤바뀌고 만다! 나나코와 급 친해진 사실에 기뻐하면서도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동분서주하는 아키라. 그러나 원래 대장부 성격이던 나나코는 물 만난 고기처럼 남자로서의 생활을 만끽하는데…? BOKU TO KANOJO N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5』1위 (남성 부문) 『일본만화대상 2015』 3위 『코믹 나탈리 대상 2014』 1위 『제19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생(新生)상 “그때 서로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밝고! 즐겁게! 대모험!’이 모토인 소년, 이시다 쇼야. 그런 쇼야의 반에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을 온다. 그런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을 바꿔간다. ⓒ Yoshitoki

"삽입한 채 움직이지 마세요… 청소 중이라니까요…! 어떤 이유인지 내 거기가 가정부의 안에 들어갔다?! 몸을 비비 꼬며 헐떡이는 그녀의 거기는 굉장히 미끌거려서 너무 기분이 좋아! 집안일도 못 하고 여친도 없는 대학생. 그런 내가 의뢰한 가사대행서비스의 야노 씨는 섹시한 누나인데 좀 순수하다?! 갑자기 샤워기 때문에 흠뻑 젖은 그녀는 ""절대 보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알몸에 에이프런 하나만 입고 청소를 시작한다! 탱탱한 엉덩이와, 터질듯한

[논프레임 속표지 부록] ──그런 하루하루가, 정말로 즐거웠다. 영어 실력이 1도 없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하샤', 6개월 동안 필리핀 산속 동네 바기오에서 어학 연수를 떠나다! 현지에서 사귄 친구와 필리핀 길거리 음식을 먹거나, 방에서 여자들끼리 왁자지껄 놀거나, 난생 처음 가 보는 클럽 in 필리핀, 해프닝이 넘치는 여행 등…… 물론 영어 공부도! 불안했던 시간이 보물과도 같은 일상으로 바뀝니다! 코로나 시국 전, 필리핀 단기 유학을

꿈은 금메달! 여고생은 ‘낚시의 왕자(王者)’를 꿈꾼다?! 그 소녀는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불과 9살에 유서 깊은 ‘낚시 대회’에서 챔피언이 된 것이다. ‘올림픽! 낚시로 금메달을 따고 싶다.’ 단상에서 소리 높여 선언한 ‘꿈(로망)’. 그것은 ‘또 한 명의 소녀’를 각성시킨다. 6년 후―――. 고등학생이 된 소녀, 타테야마 마리모. 그러나 그녀는‘꿈’을 버린 상태였는데…. 그런 마리모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그 또 한 명의 소녀였다―――

우리 형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가족이야. 2년 전,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 유즈키네 사 형제. 유즈키 가(家)를 지탱하고 있는 장남 하야토, 쿨한 차남 미코토, 솔직하고 순수한 삼남 미나토와 야무진 사남 가쿠토. 이렇게 넷이서 어떻게든 해 왔지만, 그중에서도 미나토는 미코토에게만 의지하고 있는 게 불만인 모양인데… 어느 날,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자 분발한 미나토는 바쁜 하야토를 대신해 가쿠토와 둘이 외출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일

누구도 잊지 못할 길고, 길고, 긴 여름이 시작된다. 소녀 루카와 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년의 만남! 바다와 우주와 마음을 잇는 해양모험만화 『해수의 아이』제1권. 압도적인 화풍과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 『마녀』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최신 장편연재작으로, 제목의 '해수'란 바다짐승(海獸)을 뜻한다. 이 책은 바다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두 소년과 그들과 조우하는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름방학에 소녀 루카는

29살의 나이에 출산을 하여 하루하루 육아의 어려움에 허덕이는 어느 만화가와 그 아들 고짱에 대한 기록을 담은 만화이다. 두 살이 넘어서까지 젖을 떼지 못하는 아들 고 짱의 어리광, 풋사랑, 예상에 어긋난 경악 리액션 등 매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애정어린 만화가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칵테일 애프리콧 피즈의 속뜻은 「돌아봐 줘」──. 불감증을 이유로 늘 연애가 끝나 버리는 카나는 바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마모루에게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기분 좋아지고 싶다고…”라며 푸념을 늘어놓고 있었다…. 그러자 마모루가 “그럼 내가 도와줄까?”라는 말을 꺼내는데…?! 카나의 약점을 이용하는 꼴이 되었지만 이제 수단은 가리지 않아! 이 기회에 반드시 함락시킨다! 라스트 보스 바텐더 × 불감증 여주의 소꿉친구 로맨스가 대망의 코믹스로☆ 여기

이름 있는 S랭크 파티에 참가한 검사 질은 최고 난이도 미궁을 공략하던 중 홀로 버림받고 만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려봤자 살아날 방도가 없기에 영웅이라 칭송받는 자신의 검기에 의존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엄청난 방향치인 그는 알지 못했다…. 그가 향하는 곳은 미궁의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최심부라는 것을!! 나타나는 마수들을 쓰러뜨리며 노려라! 미궁 탈출! 「소설가가 되자」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이세계 판타지 코미컬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