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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대결은 성립이 안되잖아. 내 성은 이미 완성됐는데... 네가 이 성을 허물기엔 너무 힘이 약해!!

차마 다 감을 수 없는 눈 반만 뜬채 이저녁 누가 죽어가나보다..외로움 속에서 물같이 흘러간 나날 속에서 오직한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너를 위해서라면 내모든걸 다바치겠다..내 목숨까지도 말이다!

"진도 6.8의 지진으로 오인타이탐보 유적지의 잉카 유적이 엄청나게 파괴된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태양의 거울""만은 고스란히 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속에서 냉동인간들이 발견된다. 누구의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냉동인간인지도 모른 그들이 눈을 뜨고 네온(NEON)의 탄생을 알린다."

세상에 미련없이 그냥 살아가던 이강호!! 그는 술집에서 붙은 시비로 7명을 죽이게 된다. 그리곤 사형선고!! 하지만 그에게 다른 기회가 온다. 실미도에서 살아가라는 그 말.. 그 곳에서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 그의 인생..

매사 올곧고 비도덕적인 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캐리. 노숙자의 모습으로 뉴욕행의 버스에 올라탄 그를 수상한 사람들이 쫓기 시작하는데…

패배의 두려움이 없다면 그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다! 그렇기에 강해져야 하는 것이다! 강자는 약자를 지배하고 더 강한 자는 강자를 지배한다!

놈들을 섬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각오는 되어있다!

남들이 날 때 뛴다! 뛸때 걷는다 곱사등에 병신 춤에 날개 돋을 꿈을 꾸며 오늘도 마냥 기고 있다.

무사님! 다른 건 몰라도 그 태풍이란 작자의 돈만은 최대한 빨리 갚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 작자의 별호가 황금충 입니다요! 한 번 빌려준 돈은 그 상대가 비록 염라대왕이라도 기어이 받아내고야 만다는 독종 중의 상독종입죠.

레바논에서 핵폭탄 하나가 도난 당했다. 하지만 서로 이해가 엇갈린 무장세력이 8갈래로 갈라져 서로가 서로를 물고 물리는 아비규환 속이라.. 핵폭탄을 탈취해간 세력들이 어느 파에 속한 집단 인지도 모르는 상태! 이번 네 임무는 그 핵폭탄을 훔쳐간 범인을 찾는 것이다!

땅거미를 불러 들이기 시작하는 초저녁. 구슬피 흐느끼며 장지로 가는 여인의 울음소리에 남루한 옷 차람의 한 젊은 나그네가 멈칫 한다. 연이어 이 젊은 나그네의 곁을 스치는 이 초라한 죽음의 행렬들. 어느덧 이 남루한 젊은 나그네의 깊숙이 쓴 삿같밑으로 눈물이.. 그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