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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루』『소녀행』의 작가 김대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집. 생애 가장 행복했던 때를 꿈꾸며 영원히 잠들 수 있는 독약 몽외몽(夢外夢), 향은 6년전 몽외몽을 마시고 중독되어 쓰러졌으나 명의 소하에 의해 구출된다. 그 후로도 자살을 시도하길 수차례, 그때마다 소하는 필사의 힘을 다해 향을 살려낸다. 우연히 만난 사이라 하기엔 두 사람의 관계는 기묘하게 얽혀 있다. 죄의식과 미련으로 왜곡된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어느 여자 기숙사 앞에 놓여진 한 마리의 고양이. 기숙사생 히마리와 만나, '타마 씨'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미녀들에게 둘러싸여서 새로운 생활에 도입-?! 나 님 고양이인 타마 씨가 훔쳐보는 여대생들의 유유자적한 모습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아카리는 덩치도 행동도 큼직한 가라테부 에이스인 아베가 불편하다. 그런데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고백을 받게 되는데?! 민망할 정도로 직접적이고 억지스런 아베의 애정 표현♥에 아카리는 정신을 못 차리고…?! 거슬리는 그 녀석에게 반하면 패배!! 쫓고 쫓기는 전력 러브 체이스♥ ⓒ Aki Iwai / Kodansha Ltd.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늠할 수 없는 기인 나카마루 타케히코. 세상과 단절된 삶을 담담하게 살아가던 그는, 내년쯤 산에서 곰이라도 만나 조용히 생을 마칠 계획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걱정되어 평생 결혼도 안 하겠다는 여동생의 말을 전해들은 타케히코의 인생계획은 충격으로 뒤흔들린다. 동생의 행복을 바란 오빠는 일명 ‘자립’을 해보고자 무작정 도쿄로 떠나는데…. Saltiness ⓒ Minoru Furuya/Kodansha Ltd.

"공장에서 일하는 카타기리 마코토(20세)는 자신을 중졸이라 비웃는 주위 사람들에게 한 방 먹여주기위해, 고교수험에서 떨어진 여동생 마아야와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학생들이 모인 ""통신제 고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입학식 당일 아름다운 용모의 아가씨 오우사와 리오와 극적인 만남을 이루는데… 연재 초부터 화제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 리얼 신분차이 청춘 러브 코미디 당당하게 개막!!"

대인기 파멸 회피 러브코미디에서 여주인공들의 매력에 완전 특화된 걸즈 앤솔로지 등장!! 반짝이는 마음을 눌러담은 9작품을, 전편 수록했습니다. Otome game no hametsuflag shikanai akuyakureijyou ni tensei shiteshimatta...GIRLS PATCH ©2020 by Satoru Yamaguchi / Nami Hidaka / ICHIJINSHA INC.

「내 연인이 되어 줄래?」 홍보부의 에이스로 주목받는 유키는 일도, 연애도 경험이 풍부하고 멋있는 든든한 존재… 라고 여겨지지만 실은 귀여운 걸 좋아하고 아직 남자 경험 없음. 전 남친이 한 말이 트라우마가 되어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길 겁내는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고민하는 유키는 단골 바에서 여친과 치정 싸움 중인 미나토를 만난다. 공통 지인을 계기로 대화를 나누는 동안 술도 술술 넘어가서… 다음 날 아침, 정신이 들었을 땐

명랑 발랄한 여대생 사호루. 그녀에겐 얼마전 아빠를 졸라 구입한 보물 1호 '마티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보험도 아직 안 들어놓은 초보운전자 호루에게 조폭 두목의 고급 승용차 '체어맨'과 접촉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깍두기 아저씨들 앞에서 손이 발이 되게 빌고 있는 호루 앞에 조직의 형님이 등장하는데... 아니 웬걸!! 이게 웬 꽃미남?!

때는 헤이안 교토――. 츄나곤가의 아씨는 계모에게 괴롭힘 당하는 나날을 보내는데…. 유모의 딸인 시녀 아코키는 아씨의 혼처를 찾아 굴욕적인 생활로부터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교토 제일의 미남, 후지와라노 미치요리가 아씨에게 관심을?! 옛날 이야기, 「오치쿠보 이야기」가 부활! 헤이안판 신데렐라 스토리, 대망의 코믹스화! OCHIKUBO ⓒ NAOMI YAMAUCHI 2015 / HAKUSENSHA, INC.

우리 시대 소녀들의 자화상!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이중생활을 힘겹게 견뎌 나가는 10대들의 웃음, 눈물 그리고 사랑 등 모든 것이 모여 있다. 감성 순정 작가 강은영의 단편작 모음!

너는 남자라는 동물을 하나도 모르고 있구나?. 후작영애 코르넬리아는 공작 가의 자제 아르놀트와 정략 결혼을 했지만 첫날 밤부터 ‘널 안지 않을 거다.’ 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채, 혼자서만 그를 사랑한다고 믿는 그녀는 어느 날 아르놀트가 쓴 어떤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편지를 읽은 코르넬리아는 그 날로 자취를 감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