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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255’, ‘여자 몸에 닿으면 HP 격감’ ‘야한 짓 하면 폭발해서 죽는다'···. 그런 '설정'을 대가로 은둔형 외톨이인 전직 영업사원 시게루가 저 쪽 세계에서 손에 넣은 것은···? 규격을 크게 벗어난, 최강 '추남' 별세계 모험담!! ⓒ Ryo Hiromatsu ⓒ 2018 Osamu Kozuki/SQUARE ENIX CO., LTD.

호러를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이끈 거장 이토 준지, 그의 단편 베스트 콜렉션. '이토준지월드' 최고의 입문서, 호러 거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호러의 아이콘 '이토 준지'의 수많은 단편 중 작가가 직접 엄선한 작품들로, 기존 팬들에게는 리마스터링 앨범이자, 작가와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수 있다. 작가이력의 정수만을 담아낸 모음집으로, 인간 내면의 근원적 공포를 예민하게 주시하는 감

감동과 전율의 명작 <베르사유의 장미> 완전판 서비스 개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조차 그들의 뜨거운 사랑은 삼키지 못한다!' 대대로 왕가의 군대를 지휘하는 유서 깊은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남자로서 살아가야 했던 오스칼. 오스트리아의 왕녀로, 루이 16세의 왕비가 되지만 형장의 이슬로 쓸쓸하게 사라진 비운의 마리 앙뜨와네트. 스웨덴 고귀한 가문의 맏아들로, 막대한 권력과 재산보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페르젠. 18세기 중반

「이런 곳에서 당하다니…!」 현관에서 애액이 흐를 정도로 흥분하는데…. 재택근무 중인 회사원 나호의 식사는 대부분 배달 음식. 최근에 몇 번인가 배달원으로 왔던 그는 까무잡잡하고 듬직한 몸이라 보면 볼수록 두근거린다 했더니만… 나호가 실수로 쏟은 주스가 두 사람을 흠뻑 적셔버린다. 젖어서 옷에 비쳐 꼿꼿하게 선 젖꼭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배달원. 「여기도 젖었네요」하며 친절한 말투와는 정반대로 나호의 민감한 곳을 자극

《인형의 나라》, 《시도니아의 기사》의 니헤이 츠토무의 출세작, 사이버펑크 SF의 정수《BLAME!》완전판. 건축학도였던 니헤이 츠토무가 그리는 가상 세계인 넷스피어, 기저현실 등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압도적인 펜터치로 펼쳐내는《BLAME!》을 완전판으로 만나보자.

로마니 아키만은 한 소녀와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두 사람은 폐쇄된 모형 정원에서 하루하루를 더해 간다. 그리고──. 저자, 나카타니가 선사하는 신규 만화를 포함해 8편의 이야기를 엮은, 당신의 마음을 붙들 주옥같은 FGO 소품집 탄생.

편의점에 다녀오는 길에 갑자기 이세계에 소환된 고등학생 나츠키 스바루. 이것이 요새 유행하는 이세계 소환인가?! 그러나 소환자는 없고, 강도의 습격을 받아 일찍부터 생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 스바루를 구원한 것은, 수수께끼의 은발 미소녀 사테라와 고양이 정령이었다.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소녀를 돕는 스바루. 그러나 단서를 잡은 순간 스바루와 소녀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목숨을 잃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처음 소환

현실에 지쳐 꿈을 잃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꿈 같은 단편 모음집 작가가 7년에 걸쳐 연재를 했을 만큼 애착을 갖고 만든 작품이라 단편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1회 문의 저편에서는 과거의 작은 실수로 사랑과 명예를 모두 잃은 남자가 도라에몽 타임머신 덕분에 모든 걸 되찾는다는 얘기. 2회 미로에서는 어렸을 때 어떤 사건 이후로 서먹해진 다섯 친구들이 숲을 헤매이면서 우정을 되찾는다는 이야기 등. 사랑, 추억, 용기와 같이 어렸을

중학교 1학년, 가을. 코다 아라타는 언뜻 새처럼 보이는 수수께끼의 생물인 쿠지마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첫만남부터 배가 고프니 밥을 달라며 집까지 따라온 쿠지마는, 그대로 겨울을 넘어 봄이 올 때까지 아라타네 집에 살게 되는데… © Akira KONNO/SHOGAKUKAN

「네 몸을 만지게 해줘!」 사축 회사원 미카미 아카리는 선술집에서 음식을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어느 날, 영업부에서 일하는 동료 야츠가야와 우연히 만나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하며 의기투합♥ 술에 취한 야츠가야를 호텔에 데려다주고 가려는 찰나, 갑자기 부둥켜안겨 그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알고 보니 야츠가야는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중증의 촉감 페티시로 아카리의 말랑말랑한 몸에 빠져서는 몸을 만지게 해 달라고 사정을 한다. 야츠가야의

16세가 되는 생일부터 성 밖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왕궁의 수습 시녀 멜리사. 그런 결정을 내린 건 왕궁의 정식 시녀가 되기 위해, 동경하는 용기사단의 대장 휴버드와 정말 좋아하는 용들의 곁에서 일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용기사 대장 휴버드님이 은퇴해서 성을 나간다고?! 상심해있는 멜리사를 찾아온 휴버드는 다짜고짜 연인 행세를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