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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한구석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 나나오와 마치. 그들은 인간이 만든 ‘식탁’에서 배를 채우고, 죽음과 마주하며 살고 있었다. 인간은 밥을 준다. 단지 그뿐인 존재.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인간 나리타 요시노와 만난다. 첫인상은 서로 최악 - 하지만 이 만남은 두 마리와 한 사람의 인생을 크게 바꾼다.

「꺄…… 꺄아아악―――!」 제1왕자인 저의 약혼녀인 공작 영애 셀레아. 10살, 첫 만남 자리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습니다!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고? 네가 악역 영애? 내가 바람을 피워서 네가 파멸한다고? 그 설정의 나도 참 너무하네. 하지만 말이야, 그런 『이벤트』나 『설정』은 상관없어. 함께 지내면서 차분하고 다정한 네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가 맞이할 가혹한 운명과 게임의 강제력에 사랑과 지혜로 맞선다―!

교회의 권위가 쇠퇴하면서 모든 민중이 무조건적으로 교회에 복종하지 않게 된 시대. 마을에 자기 가게를 차리는 것을 꿈꾸는 행상인 로렌스는 짐마차에 담비털과 보리를 싣고 파슬로에 마을에 들른다. 풍작의 신의 화신인 늑대를 모시는 파슬로에 마을은 한창 수확제를 올리는 중이었고 그 변두리에서 노숙을 하려던 로렌스는 예상 밖의 사건에 맞닥뜨리는데…. ⓒISUNA HASEKURA ⓒKEITO KOUME 2008/KADOKAWA CORPORATION

"땅거미 질 무렵에 찾아온 동갑의 사촌. 그리고 해변 마을을 떠도는 자칭 스무살의 소녀. 평온한 독신생활을 보내고 있는 남자, 칸자키의 앞에 나타난 두 여자. 갑작스런 만남은 그의 일상에 폭풍을 일으키고, 얼마 가지 않아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는데…"

작품 탄생 40주년 기념 한국어판 출간! '시크릿 워즈'는 잭 커비, 스티브 딧코 등이 만든 60년대 세계관의 활용도를 최대치로 끌어내면서, 출간 당시 모든 판매기록을 갈아치우고 마블의 25년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작품이다. 그 위대함은 만화도 막대한 매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데서 그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마블의 주요 슈퍼히어로들과 지독한 빌런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도 동시에 그 모든 캐릭터에 핵심적인 변화상을 부여

학대로 인해 다리가 3개가 되어버린 시지미. 하지만 핸디캡도 아랑곳없이 마음껏 뛰어논답니다! 저자 Twitter, 행복 고양이 에세이. SANBON ASHI NO SHIJIMI CHAN © 2020 by Gumi Amaji / HOME-SHA

일본 MBS 2009년 인기 드라마 방영작!! 전차남의 이토아츠시 주연!! 돌발적 시공 표류의 러브 스토리!! 야마자키 코이치. 30살을 눈앞에 둔 어디에서도 볼수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 임신중의 아내와 싸움을 하고 우연히 들어가게된 인터넷 카페. 거기서 중학교시절의 첫사랑의 토오노카스미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을텐데!!" 야마자키의 소원이 이루어질까??

가련하고 고귀한 여기사 알리시아가 쾌락에 몸을 지배당해 타락하고 마는 인기 성인 만화 시리즈가 앤솔로지로 한국에 상륙! 패배한 공주기사의 지옥과도 같은 엑스터시의 향연을 지금 바로 무삭제로 만나보세요!! 디지털판 한정 특전 컬러 만화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세계에 전생하여 신에게 받은 힘으로 용사가 된 스노하라 히나타는 다크엘프 마리아벨을 포함해, 믿음직한 동료들과 마왕을 쓰러뜨리고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온 지 1개월이 지난 후, 사랑하는 히나타를 쫓아 마리아벨이 이세계에서 이쪽으로 넘어왔다?! 조금~~ 무거운 사랑과 조금~~ 걱정될 정도의 질투심으로 무장한 벨과의 갑작스러운 동거 생활은 너무나 자극적이고 파격적이었다. 조금 사랑이 무거운 건강미 넘치는 다크엘프와의 역 이세계 러

「나, 악역영애였구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백작 영애 레일라. 그녀는 본인이 여성향 게임에 등장하는 라이벌 캐릭터인 데다, 특정 루트 이외에서는 항상 죽을 운명인 불행한 캐릭터라는 걸 알게 된다. 사망 플래그를 피하고자 레일라는 굳이 “학생으로서”가 아닌 『의무실 조수』로서 학원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여, 공략 대상들 혹은 히로인과 엮이지 말자고 결심한다. 그러나, 입학 전날 깊은 밤에 약초를 캐기 위해 정령인 루나와 함께 들른

평범한 사람들이 투고한 일상 속 야릇한 이야기가 업계 최고 수준의 작화와 탁월한 심리묘사를 통해 체험담을 초월한 영역으로 승화! 오직 하즈키 카오루만이 선보일 수 있는 <하즈키 카오루의 참을 수 없는 이야기> 제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