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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히사모토. 자신의 제자가 걱정되어 방문한 집에서 제자의 누나와 관계를 맺고 마는데, 이 남매…… 어딘가 조금 기묘하다……? 과연 ‘정상’의 범주는 어디까지 허용되는 것일까?

빈곤 귀족 영애 비올라에게 갑자기 날아 들어온 혼담이 설마 「계약결혼」이라니! 상대는 초명문 공작가의 미남 당주 서시스 님. 심지어 서시스 님에게는 따로 연인이?! 허울뿐인 마님 생활을 시작합니다!

가련하고 귀여운 소녀, 느긋하고 밝은 소녀, 사랑에 고민하는 섬세한 소녀━━ 히라오 아우리가 그리는 다양한 ‘소녀’들의 매력이 응축된 주옥같은 단편집 히라오 아우리의 상상력을 아무런 필터를 거치지 않은 채로 담아낸 단편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쉽게 상상하지 못한 전개가 매력적이다. 초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기도 하며, 쉽게 지나치는 곳에도 장치가 숨어 있는 등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담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표제작인 와비사비는

누구나 두려워하고 꺼리는 공포의 학교! 깡패 올림픽, 지옥 등 여러 가지의 말로 표현되며, 평범한 고교생활과는 거리가 먼 수라장. 보통 사람들은 가까이 가지도 않는 성역, 그것이 스즈란 고등학교다. 연공서열이나 겉치레는 의미 없고 오늘은 우세해도 내일은 알 수 없다. 힘이 모든 것이며, 힘이 곧 정의라는 방정식이 성립된다. 그 때문에 최강이라 불리는 사나이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 하나로 뭉친 적이 없다는데…. 비록 깡패라, 불량아라 불리지만,

일족의 부흥과 어떤 목적을 위해 여행을 하는, 천재 엘리트 닌자 우치하 사스케. ‘매’의 멤버인 스이게츠, 카린, 주고와는 여행 중에 머문 숙소에서 함께 베개 던지기를 하며 노는 등 엄청 사이가 좋다! 오늘도 다 같이, 형인 이타치를 찾아 유쾌히 여행 중~?! UCHIHA SASUKE NO SHARINGAN DEN © 2014 by Masashi Kishimoto, Kenji Taira/SHUEISHA Inc.

타카츠키 료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수께끼의 전학생 신구 하야토가 알 수 없는 적의를 보이며 그를 공격한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당황하면서도 반격하는 료. 그 때, 하야토의 팔에 이변이 발생하는데...?! 그의 기괴한 팔의 정체는?! 'ARMS'란 무엇인가?! 타카츠키 료와 동료들의 뜨겁고 가혹한 운명이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 Ryouji MINAGAWA, Kyouichi NANATSUKI/SHOGAKUKAN

영화감독을 꿈꾸는 고등학생 레이는 우연히 좋아하는 AV여배우인 빠삐코와 얽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팬티 차림의 의문의 남자. 그 남자는 빠삐코에게 수수께끼의 장치를 건네고, 그녀의 몸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 Hiroya OKU/SHOGAKUKAN

누구도 잊지 못할 길고, 길고, 긴 여름이 시작된다. 소녀 루카와 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년의 만남! 바다와 우주와 마음을 잇는 해양모험만화 『해수의 아이』제1권. 압도적인 화풍과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 『마녀』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최신 장편연재작으로, 제목의 '해수'란 바다짐승(海獸)을 뜻한다. 이 책은 바다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두 소년과 그들과 조우하는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름방학에 소녀 루카는

지하철에 치여 죽은줄 알았던 쿠로노, 카토는 수수께께 맨션의 어느 방에 한순간 전송된다. 그 곳에 놓인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구체의 지령에 따라, 파성인의 암살을 명령받은 쿠로노들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채 파성인이 있는 곳으로 전송된다. 맨션에 있던 동료들에 의해 파성인은 암살되지만, 새로운 파성인이 나타나고… GANTZ © 2000 by Hiroya Oku/SHUEISHA Inc.

공부는 잘하지만 조금 성격이 특이한 주인공·유자키 나사는 어느 날 의문의 미소녀 츠카사에게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다. 필사적으로 짜낸 나사의 고백에 대한 그녀의 대답은… “결혼해주면 사귈게.”?! 수수께끼투성이지만 어쨌든 귀여운 색시와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 사랑과 행복이 담긴 부부 코미디 개막!! ? Kenjiro HATA/SHOGAKUKAN

도쿄 누마나카라이쵸에 우뚝 서 있는 기괴한 저택, 이름하여 「쌍망정(雙亡亭」. 그곳에 들어가 어둠을 마주하던 자신은 더 이상 자신이 아니게 되어 버린다. 원한이 남은 자들은 그 문으로 이끌리고 모이며 도전한다. 그 소름끼치는 저택을 파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