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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미하라 학원에 다니는 키시나미 하쿠노의 일상은 붕괴했다. 전뇌공간에서 펼쳐지는 마술사(위저드)와 영령(서번트)의 투쟁──「성배전쟁」. 죽음을 눈앞에 둔 하쿠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붉은 옷을 입은 소녀 검사였다.

전설적인 영웅, 오로라 발렌타인의 귀걸이가 도둑맞았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오거스트 교수의 조교로 위장 잠입한 모범수사관 디에고. 밀려드는 교수의 잔심부름 속에서 증거를 손에 넣고 교수를 감방에 처넣을 수 있을 것인가! (2018.7 작품)

어떤 마술사들은 죽으면 마수로 변한다. 곧 마수로 변할 마술사와 새내기 기사. 그들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마수의 탄생을 막는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데... 과연 이 여행은 새내기 기사의 시한폭탄이 될 것인가, 아니면 승진의 보증수표가 될 것인가?! 잉크와 라벤더 향이 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2018.10 작품)

빚만 남기고 갑자기 증발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홀로 남아 절망에 잠겨 있던 소라모토 미노루. 그를 궁지에서 구해준 것은 옆집 누나였다. 빚을 한 번에 모두 갚아주고, 게다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도 무상으로 제공. 이유는 간단하다. 누나는 미노루가 너무 좋으니까! 수수께끼의 누나와 두근두근 동거 라이프 개막!! ⓒHideki/Kodansha Ltd.

운명을 굳게 믿는 고등학교 1학년 코노미, 5살 때 이사 간 첫사랑 카게토라, 살림꾼인데다 든든한 오빠인 타츠오미. 이 세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서 자란 소꿉친구. 운명 같은 재회를 계속 기다리던 코노미 앞에 카게토라와 관련된 안 좋은 소문이 들려오는데… TIGER & DRAGON © 2022 by Mizuki Hoshino/SHUEISHA Inc.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중학교 1학년생 안자이 코코로. 어느 날, 코코로의 눈앞에서 갑자기 거울이 빛나기 시작했다. 빛나는 거울 속으로 들어가자, 그 앞에는 신기한 성이 있었다. 성의 안내자인 ‘늑대님’은 코코로를 포함한 일곱 명의 중학생에게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 주는 방’의 열쇠를 찾으라고 말한다. KAGAMI NO KOJO ⓒ 2019 by Mizuki Tsujimura/POPLAR, Tomo Taketomi/SHU

흥미진진한 오컬트적 소재를 다룬 마녀 1편.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력과 특유의 정서를 담은 인상적인 그림과 더불어 사람에 대한 탐구까지 담았다. 마녀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한계와 자아의 좁은 테두리를 발견하고 세상을 거짓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익혀가기도 한다. 어느 날, 초원에 사는 유목민 소녀를 통해 계시가 내려지고 그 전언을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녀는 도시로 떠나게 되고… © Daisuke IGARASH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이렇다 할 목표도 없는채로 살고 있던 리쿠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를 데리고 온통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녀, 하루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당황하던 중, 리쿠오는 예전에 좋아했던 시나코가 도쿄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YESTERDAY O UTATTE ? 1998 by Kei Toume/SHUEISHA Inc.

과격하지만 귀여운 ‘천재’ 여고생 소설가가 문예계를 초토화시키다?!문예편집부 ‘목련’에 도착한 직필 투고원고 한 편.그 소설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접해보지 못했을 만큼 엄청났지만, 작가명 아쿠이 히비키 외에는 아무런 연락처도 없는 상황이었다.소녀의 전설은,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감정이나 말이나 모두 돌직구!세상을 바꿔버릴 문학소녀가만화계에 강림하다!

자취방 벽에서 발견한 구멍. 들여다 보니 옆방에는 미녀가 있었다. 구멍의 존재를 알리러 가자 그녀가 하는 말- "저랑 서로 엿보기 안 하실래요?"

괴물 고양이 처치를 위해 경에서 카마쿠라에 온 희귀한 음양사 쯔찌미카도 아리마사! 그의 앞에 금발과 붉은 눈동자가 아름다운 양성체의 고양이 카케츠가 나타났다. 카케츠는 아리마사의 아이를 낳고 싶다면서 변화기가 오면 암수 어느 쪽도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희대의 음양사 쯔찌미카도 아리마사와 양성체 고양이 카케츠의 전기 로망! MITSUZUKI∼[KASHO NO TSUKI] GAIDEN∼ ⓒ MARI HIRAI / HAKUSEN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