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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남자라는 동물을 하나도 모르고 있구나?. 후작영애 코르넬리아는 공작 가의 자제 아르놀트와 정략 결혼을 했지만 첫날 밤부터 ‘널 안지 않을 거다.’ 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채, 혼자서만 그를 사랑한다고 믿는 그녀는 어느 날 아르놀트가 쓴 어떤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편지를 읽은 코르넬리아는 그 날로 자취를 감추는데…?!

신혼 1년째, 서투른 결혼생활 시작했습니다. 사귄 지 5년, 디자이너 타쿠토와 작년에 결혼하고 살짝 특이한 잠자리 생활을 보내는 나코. 욕망을 모두 받아주는 연상의 타쿠토에게 완전히 안심한 나코지만, 어느 날 타쿠토가 낯선 여자와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OKUNOOKUMADE MITSUNOAJI ⓒRUKA KIRATO 201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9 b y BUNKASHA PUBLISHING

립스틱이 지워지면 와일드하게 변신?! ―시노노메 가문의 아가씨 세치카. 그녀를 섬기는 카오루는 레드립과 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얄미운 누님계 집사이다. 잔소리가 심하지만, 매일 그녀를 치장해 주며 관리해 주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와 정략 결혼할 수 있다고 착각한 세치카는 패닉 상태가 되어 그의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 입을 맞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립스틱이 지워진 집사가 돌변해 버리는데!? 그녀를 침대로 데려가는 그는 평소의

“누군가”에게 미움받을까봐 겁내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온 여고생 치토세. 어느 날, 치한으로부터 구해준 이츠키의 눈을 잊지 못 해 뒤를 밟았는데, 그의 목적지는 입시 미술학원이었다!! 치토세는 이츠키에게 미술학원을 안내받지만 거짓말을 간파 당하는데...? 가면 쓰는 여자 X 지나치게 자유로운 남자의 달콤하고 짓궂은 방과 후♥러브스토리.

시마 코사쿠, 「회장」이 되다! 입사한 지 43년. 종합전기 메이커 ‘테코트’의 회장으로 취임한 시마 코사쿠. 국익을 위해 매진하기로 결의한 시마의 눈앞을 지금, 어떤 거대한 장벽이 막아서고 있었다. 하나는 해외 전기 메이커의 약진. 또 하나는 오랜 세월 동안 일본 경제계를 좌지우지해온‘재계’의 존재. 65세가 넘은 나이에‘재계’의 실력자들에게 들볶이면서도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시마 코사쿠. ‘영원한 연인’오마치 쿠미코와의

일이 바빠 피곤해진 남편 때문에 밤에 충분히 만족을 못 하는 마유미. 집에서 지루한 하루를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옆 건물의 방 하나를 보게 된다. 그녀의 집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는 대학생인 듯한 남자가 사는 방. 뜻밖의 야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그녀는 그 날부터 이름도 모르는 남자를 상대로 망상을 시작하는데…! 망상일까, 아니면 현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남자 친구의 형이 전 남친이었다…?!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형제인 두 남자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며, 그 짜릿함을 알아버린 하루카. 갈수록 대담해지는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버추얼 유튜버 코미디가 마침내 서적화! 국민적 미소녀 버튜버 키즈케 야이의 팬인 타카시는 그 정체가 존경하는 자신의 아빠라는 비밀을 알고 만다. 더욱이 어머니가 듣보 버튜버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는데……?! 인터넷의 바다에서 엇갈리게 된 아빠와 아들이 나아갈 길이란……?! 서적화에 맞춰 대폭 수정과 타카시가 모르는 어머니의 하루, 부모님의 과거 이야기 등 트위터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규 에피소드도 67페이지 듬뿍 추가!!

하츠시바전산이라는 거대한 조직 속에서 자신의 뜻에 따라 충실히 살아가려고 한다. 종합선전과가 단독적인 부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시마는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한다. [Bucho Shima Kosaku] ⓒ1995 by Kenshi Hirokane / Kodansha Ltd.

처음 참여한 가면무도회에서 당황한 롤로트를 구해준 청년은 왕태자 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가슴 속에 묻어둔 롤로트였지만, 이웃나라의 황녀와 결혼을 약속한 왕태자에게 ‘숙녀를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담당을 선발된다! 황태자 에르네스트의 상냥함과 밝은 미소에 빠져, 롤로트는 점점 연심을 숨기지 못하게 되는데…?!

이 이야기의 시마 코사쿠는 대형 전기 메이커 하츠시바 전산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출세에는 불리하단 걸 알면서도 사내 파벌에 끼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한다. 그러나 파벌에 아랑곳하지 않고 확실하게 실적을 쌓은 시마는 젊은 나이에 과장으로 승진하고 그 후에도 순조롭게 회사에 공헌 한다. 그리고 현재, 이사란 직함을 손에 넣었으나 일을 향한 한결같은 열정은 여전하다. 이 이야기는 그런 시마의 신참 시절 에피소드이다. [Young Shima Kos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