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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우고는…" "벌써 질척질척하잖아." '어째서 이렇게 야하게 끼어 있는 거야…?!' 건축사인 타카하시와 목수인 사토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사이. 두 사람의 가운데에서 어시스턴트인 스즈나만 매일 고생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나는 상사인 타카하시에게 연인이 되어달라 고백을 받는다. 그런데 당황하는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사토에게서도 동시에 사랑 고백을 받게 되는데…?!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요. 선배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그의 입술이 내 안으로 들어와 부드러운 혓바닥으로 황홀하게 녹여버렸다――상사나 주변에서 자꾸 일을 떠맡기곤 하는 혼고 쥰. 본인은 해내기만 하면 사람들이 필요로 해주니까 손해 보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받아들이고 매일 같이 야근을 한다. 그런 가운데 사수로서 돌봐주는 후배 노제 료가 야근을 도와주게 되는데…?!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넣어 둔 반짝반짝한 보물――. 고등학교에 입학한 히카루는 반에서 소외된 쌀쌀맞은 남학생 시츠카와가 신경 쓰였다. 동생을 아끼는 다정한 면모가 있는 그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그녀였지만 거부당하고…. 그래도 다가간 히카루의 한 걸음이 두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 준다…!! 살며시 다가가는 따스한 청춘 스토리.

무사안일 주의로 살아가고 있는 빈곤 백작 영애 루티리아는 연회에서 처음 만난 약혼자에게 본심을 드러내 혼약 파기를 당한다. 그리고 부모님에게도 의절을 당해, 외톨이가 돼버린 그녀에게 손을 내민 건 극비로 조사를 진행 중이던 왕태자 린크슈트였다! 왕태자 전하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에게 주어진 지하 감옥에 가둬지기 또는 왕태자 님을 돕는다는 두 가지 선택지. 무사안일한 일상을 위해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른 그녀가 가게 된 곳은 왕도의 밥집이었는데?!

숲속에서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어느샌가 이름도 모르는 남성과 키스를 해버린 지젤. 꿈결 같은 첫사랑의 추억에서 4년 후. 백작가에서 감춰진 채 자란 지젤이 야반도주를 한 언니 대신 왕가에 시집을 가게 된다. 하지만 그 상대인 국왕은 4년 전에 첫 키스를 했던 루시엔이었다! 「귀여운 목소리야. 좀 더 들려줘.」 초야를 보낸 지젤은 몇 번이고 그에게 느껴버린다. 하지만 솔직함 몸과는 반대로 루시엔이 원하고 있는 상대는 자신이 아닌 언니라는 생각에

『오늘부터 너를, 내 아내로 맞이하겠어.』 몰락 영애인 레이파는, 집의 빛을 갚기 위해 머나머 이국의 부자에게 금화 100개에 팔리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희귀한 물건 취급을 당하던 소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유려한 외모지만 병약한 화족의 당주 신유였다. “이상의 부부”를 향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이야기

‘더 기분 좋게 해 줄게. 너도 좋을 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새기는 처음 맛보는 쾌감에 순진한 몸이 떨리며, 신음한다…. 전 기사단장인 아버지의 강요로 결혼을 하게 된 세이파. 어릴 때부터 좋아해 왔던 기사 글렌과 결혼하게 되지만 전 상사였던 아버지의 명령으로 억지로 결혼하는 것이라 생각해 솔직해질 수가 없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매일 밤 쏟아지는 글렌의 달콤한 말과 교묘한 애무로 점점 풀려가는데…. 그런 어느 날, 허니문으로 놀러 간 옆

‘너를 태양 아래에서 안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어.’ 이루지 못할 꿈이라고 알고 있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동경한 왕녀 테아의 정략 결혼 상대는 맹수 황제라는 별명을 지닌 볼프. 테아의 환영식에 결석한 그는 결혼식으로 국가 예산 낭비라고 일축하며 테아의 꿈을 산산조각낸다. 하지만 애원하는 테아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그는 결혼식을 하겠다는 약속을 맺고, 테아는 볼프의 성실하지만 어설픈 모습이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뒤 맞이한 초야.

마녀의 저주로 백 년이 넘도록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아우로라 공주. 공주가 잠에서 깨어나려면 그녀를 찾은 사람이 그 몸을 정복해 깊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아름다운 국왕 글레이셔의 열정에 아우로라는 마침내 눈을 뜬다. 하지만 반지의 저주는 아직 풀리지 않아 아우로라가 욕정 할 때마다 가시를 꺼내 그 하얀 피부를 관능적으로 조이기 시작하는데…. 글레이셔는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밤마다 아우로라에게 계속하여 쾌락을 선사

「네가 처음인 걸 알고 나니까 억누를 수가 없어.」 어둠 속에서 울리는 달콤한 소리와 뜨거운 숨결 기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쾌감은 자극이 너무 강해서―. 영애 릴리안느는 아버지가 안고 있던 많은 배상금의 대신 오만한 백작에게 잠자리 시중을 강요당한다. 하지만 약속했던 방에 가 보니 어둠 속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모르는 남자였다. 그의 키스는 이를 데 없이 감미롭고 몸을 훑는 뜨거운 손은 릴리안느를 쉽사리 미지의 절정

동경 리스트! 세상에, 호텔에 두고 왔잖아! 최악의 남자와 결혼이 확정된 아가씨, 세실리 밀런! 그녀는 원치 않는 결혼을 하기 전에 자신이 꿈꾸던 연애를 하고자 나라에서 바람둥이이자 난봉꾼으로 유명한 후작 샤프 딜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그녀에게 흥미를 느낀 샤프는 그 청을 받아들입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그녀에게서 기시감을 느낀 샤프. 그는 우연히 손에 넣은 다이어리의 주인과 그녀를 겹쳐 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