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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돈과 맞바꿔 영주 블레이든 윈위드와 강제로 결혼하게 된 조애나. 그 일족에게 시집간 신부는 저주받아서 대대로 출산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런 건 견딜 수 없어…. 조애나는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해서 도망치지만 얼마 안 있어 들켜 버린다. 감정이 없는 악마처럼 무서운 눈을 가진 블레이든에게 겁먹은 조애나. 그러나 무표정 아래에 그가 어릴 때부터 저주 때문에 부모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차례로 잃으면서 마음속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는 걸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길에, 재커리 공작은 수상한 아가씨와 만나게 된다. 검은 베일로 온몸을 감싸고 비밀을 고하러 왔노라 말하는 그녀는 세상 사람들은 알 리 없는 그의 “정체”까지 알고 있었고…. 저택으로 데리고 와 얘기를 듣자 놀랍게도 베일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10개월 전에 그와의 약혼을 파기하고 이국으로 도망간 조지아나였다. 그 건방진 계집애가 이제 와서 왜? 그렇다면 그녀가 진짜 목적을 자백할 때까지 새장에 가둬 즐겨주겠어

기억하고 있었던 건 이름과 나이뿐. 도로변을 혼자 걷는 게 발견돼 이집 저집 전전하는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매기. 커피숍에서 일하는 그녀가 바닥을 닦고 있자, 호위대를 거느린 거만한 남자가 갑자기 밀어닥친다. 그는 자신을 콘스탄틴 국왕 레자라고 밝히고 엄숙하게 입을 열었다. 매기가 그의 이웃 나라의 행방불명된 프린세스였다는 사실이었다. 국왕이 직접 왕녀 교육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당신은 태어날 때 나와 약혼했으니까]

응급 간호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나 멜버른의 병원에서 일하는 엘레노아. 그러나 그녀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금발에 파란 눈동자. 그 아름다운 외모 탓에 사람들이 편견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 실습을 했던 병원에서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동료에게 무능력한 존재라는 꼬리표가 붙어 버렸지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사고로 병원에 실려온 지역 럭비 팀의 남자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

여자 버릇이 지저분한 오빠의 만행 때문에 연애 미아가 된 여고생 나루미. 친구와 함께 인기 독자 모델이자 동급생인 세나를 지켜보다가 천사 같은 모습에 감쪽같이 속아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방과 후의 교실에서 알게 된 그의 어두운 본성은…!! 운명의 사랑이 돌고 도는 퓨어 러브 코미디~!! Akuma de Koi shiyou ⓒ Anashin 201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사토 차가시의 이색 에로에로 단편집입니다! 선배의 아내와 해버리거나, 공짜숙박의 온천에 찾아온 남자의 해프닝등등~!! 참고로 제목 프루리언트는 호색적이라는 뜻이랍니다~!! PURURIENTO ⓒCHAGASHI SATOH 201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3 by Futabasha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주고,도시락을 만들어 주며, 밤에는 동시에 절정에 도달하는 나의 [완벽한 그녀]에게도 의외의 약점이 있었다?! 야한 스위치를 켜버린 그녀들이 잔뜩 등장하는 주옥같은 작품집!! KANPEKINA KANOJO NO ⓒTSUKASA KAWAMURA 201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0 by Futabasha Publishers Ltd., Tokyo. Korean

영화로도 만들어진 오카다 유키오의 미스테리 휴먼스토리 MOTEL 그 또하나의 이야기!(영화제목 해변모텔2010)! 시사이드 모텔에서의 퍼즐같은 충격적인 사건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에서 볼 수 없었던 과거의 이야기와 미래의 이야기! 그 또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오카다 유키오의 미스테리 휴먼스토리 MOTEL(영화제목 해변모텔2010)! 어느 모텔에서의 하룻밤의 시건을 다룬 이야기로 사기꾼 세일즈맨, 출장 아가씨,질투심 많은 아내와 그틈을 노리는 남편, 큰돈을 가지고 달아난 남자와 여자. 그리고 그들을 찾는 조폭과 의뢰된 킬러등 각각의 생각이 교차하고, 이야기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결말로 향한다. 인간의 본질을 끄집어낸 그야말로 인간적인 스토리!

술집 주인이면서 명탐정인 주인공 '아라칸 "는 평소에는 단골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친분이 있는 베테랑 형사, 누마타의 요청에 따라 수사를 도와준다. 요리에 관한 지식과 인간의 감정이 잘 조화된 통쾌한 탐정 스토리.

"해체의 명인이면서 생명의 택배사인 스즈하라 타마키는 여고생이지만 프로! 그 표적은 사람…! 갱생을 시대할 수 없는 사회의 쓰레기와 육체를 필요로 하는 환자… 수요와 공급이 일치했을 때 소녀의 [일]이 시작된다. 연재 개시부터 큰 반응을 일으킨 화제의 충격작! 드디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