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내 곁엔 네가 필요해 내 아내가 되어 줘. 너는 있는 그대로 나를 보아주니까.” 국왕의 측근인 귀공자 알폰스에게 구혼 받은 로제마리. 알폰스의 신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가운데 그에게 선택받은 로제마리는 환희에 젖는다. 하지만 알폰스는 더욱 으녀를 기쁘게 하고자 하인이 문 밖에 있어도 개의치 않고 뜨거운 애무로 로제마리를 빠뜨려간다. “너는 이제, 나만의 것이야….” 행복에 젖은 로제마리가 약간의 주저를 보인 순간, 자신의

일이 바빠서 벌써 몇 년째 남자친구가 없는 아야코는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일조차 포기하게 되고, 여자로서의 매력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야코는 친구의 남동생인 대학생 남자아이를 잠깐 맡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는 밤에는 여성을 상대로 호스트 일을 하는 호색가였던 것! "동거를 허락해 준 감사의 선물로 누나의 여자로서의 매력을 다시 찾아줄게" 그것을 빌미로 그는 키스를 하거나 포옹을 하거나 때로는 야수처럼 거칠게, 때로는 남

상공 1만 미터에서 사랑에 빠지다?! 실연 당한 하나가 좋아하게 된 사람은 미남 사무장 타케자와!! 그를 떠올리기만 해도 비행 중에 흠뻑 젖고 만다…♥ 사디스트 지도원과 덜렁대는 스튜어디스가 펼치는 하늘 위의 오피스 러브 외에 말썽쟁이 파일럿과 치유계 간호사 선생님과의 연상연하 러브, 능력 있는 부사장과 튕기는 여자 파일럿의 위함한 사랑 등 항공회사를 무대로 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특전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고전 명작 동인 게임 월희(츠키히메)가 신생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로 다시 태어났다! Fate의 세계를 만들어낸 나스 키노코가 타입문의 시발점이 된 작품을 완전 리부트, 새롭게 태어난 월희의 세계를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의 작가 TA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작가들의 앤솔로지 코믹스로 재조명한다!

누구나 두려워하고 꺼리는 공포의 학교! 깡패 올림픽, 지옥 등 여러 가지의 말로 표현되며, 평범한 고교생활과는 거리가 먼 수라장. 보통 사람들은 가까이 가지도 않는 성역, 그것이 스즈란 고등학교다. 연공서열이나 겉치레는 의미 없고 오늘은 우세해도 내일은 알 수 없다. 힘이 모든 것이며, 힘이 곧 정의라는 방정식이 성립된다. 그 때문에 최강이라 불리는 사나이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 하나로 뭉친 적이 없다는데…. 비록 깡패라, 불량아라 불리지만,

그 거짓말은 다정하고, 슬프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이가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면? 그것이 만약 둔갑한 너구리의 짓이라면? 재회가 아니다. 진짜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달리고 싶다. ⓒTaku Kawamura / SQUARE ENIX

시대와 권력에 농락당하는 인간의 모습. 장대한 고대 중국 궁정극, 개막! 수많은 서적을 외우고 있다는 놀라운 힘을 가진 사서정. 왕국의 번영을 지탱하는 그 존재는 국가 기밀로 여겨졌고, 그것을 아는 자는 극히 적다. 그러나 한 명의 소녀가 사서정을 만났을 때, 이야기는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나라의 서책을 모아놓은 장서루가 봉쇄되는데…. 소문과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서서히 밝혀지는 장서루와 사서정의 놀라운 실태란…? SHISHO

정글처럼 식물이 자라나는 신기한 정원이 있는 집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고교생 라칸. 어느 날 그 정원에 나무로 만든 총을 가진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스기우라 시호가 보내는 기묘한 세계로의 초대장. SILVER DIAMOND ⓒ 2015 Shiho Sugiura / MAG Garden Corporation

「이토록 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사랑하지 않을 리 없어.」 혼기를 놓친 자작 영애 아리안느는, 갑작스레 “얼음 귀공자”라고 불리는 공작 프레드로부터 「이혼을 전제로 계약 결혼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에게는 신분 차이가 나는 애인이 있지만, 빠르게 결혼해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 것 같았다. 고민 끝에 가족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 제안을 받아들인 아리안느. 그런데, 이혼 예정일이 코앞인 시점에서 프레드가 기억상실에 걸리게

“남자라면 아무나 좋아할 줄이야. 역시 음탕한 왕녀다.” 공작가의 차남인 기사, 오스발트와 사랑을 키워가던 마을 처녀, 에바는 어느날 적국의 자객에게 납치되어 왕녀의 대역을 명령받는다! …4년 후, 앞선 전쟁으로 영웅이 된 오스발트에게 패전국의 왕녀로서 시집가게 된 에바. 꿈에 그리던 재회였을 텐데 그는 그녀가 진짜 왕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디에 있지? 말해준다면 얼마든지 안아주지.” 결혼한 상대가 가짜라는 것이

왕궁 직속 시녀로서 초빙되었지만 자신의 전생은 처형당한 악역영애였다…!! 옛날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과 자신을 몰락시킨 자들이 벌이는 본의 아닌 소동에 어쩔 수 없이! 전생 악역영애 마리의 휘말려버린 왕궁 대개조극,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