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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행운의 검은 벌]이라 불릴 정도의 실력자였던 여성 용병 비이. 지금은 '평온한 일상'을 동경하며 시원찮은 알바생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타고난 거친 성격이 화근이 되어 어디에서도 오래 일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비이의 앞에 전 동료이자 짝사랑했던 여성의 딸이 갑자기 나타나 보디가드를 의뢰하는데…. 소녀와 세계를 천칭에 두고 저울질하는 기생 배틀 액션, 개막――!

어느 날. 영주의 아들 아그레디오스가 오랜 사냥을 끝내고 마을로 돌아와 보니, 예전의 그 소란스러움이, 웃는 목소리가 사라져 있었다. ‘금기의 숲’에 사는 ‘마녀’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그는 절망을 분노로 바꾸며 복수를 위해 혼자서 숲을 헤치고 들어가는데…….

[논프레임 속표지 부록] ──그런 하루하루가, 정말로 즐거웠다. 영어 실력이 1도 없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하샤', 6개월 동안 필리핀 산속 동네 바기오에서 어학 연수를 떠나다! 현지에서 사귄 친구와 필리핀 길거리 음식을 먹거나, 방에서 여자들끼리 왁자지껄 놀거나, 난생 처음 가 보는 클럽 in 필리핀, 해프닝이 넘치는 여행 등…… 물론 영어 공부도! 불안했던 시간이 보물과도 같은 일상으로 바뀝니다! 코로나 시국 전, 필리핀 단기 유학을

특1급 위험 이능력자 탐정 아야츠지 유키토와 그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이능력 특무과의 신입 에이전트 츠지무라 미즈키. 두 사람은 정부로부터 어떤 기괴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이것이 목숨을 건 사투의 시작이었다─. 아사기리 카프카의 원작『 문호 스트레이독스』 외전 미스터리 소설을 코믹화!

"슬슬 밥이나 먹을까." 방패 용사로 이세계에 소환된 이와타니 나오후미. 능력이 떨어진다고 무시당하는 ‘방패 용사’에게도다른 용사를 압도하는 능력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요리!! 어떨 때는 몬스터의 고기로. 어떨 때는 약초나 버섯으로. 모두가 감탄하는 요리를 만드는 방패 용사 나오후미. 오늘도 라프타리아, 필로의 배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요리합니다?!

츠쿠미하라 학원에 다니는 키시나미 하쿠노의 일상은 얼터 에고들에게 무너졌다. 자신의 서번트 캐스터를 다시 불러낸 하쿠노는 옛 라이벌들과 이변의 원흉인 사쿠라 미궁 공략에 나서는데──. 「Fate/EXTRA」에서 파생된 또 하나의 「Fate/EXTRA CCC」. 기지이자 미지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최강 마법사가 되기 위해 환생한 마법사가 있었다. 소년으로 환생해 손에 넣은『마법 전투에 최적화된 문장』. 그러나 환생한 미래에 그 문장은「실격문장」으로 취급되고 있었다!! 『마법 전투에 최적화된 문장』을「실격문장」으로 취급하는, 수준 낮은 마법 이론이 뿌리내린 세계. 「실격문장」을 지닌 마티아스는 전생에서 현자로 불렸던 실력을 속속 발휘해 나간다-!

친구의 등쌀에 밀려 시작한 VR 게임에서, 스테이터스를 전부 방어력에 올인한 메이플. 그래서 몸은 굼뜨고 마력도 없어서 토끼 하나 잡는 것도 고생…… 하지만! 적의 공격에는…… 노 대미지!! 그렇게 순진한 사차원 폭탄형 플레이로 이색적인 스킬을 차례차례 얻는데──?!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동요새형』 신인의 두근두근 모험, 시작합니다!!

성배전쟁 외전(아포크리파), 코믹스 시리즈, 개막!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성배」. 그것을 둘러싸고 7인의 마술사와 7기의 서번트가 죽고 죽이는 싸움── 「성배전쟁」 혼란기에 성배를 강탈한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이 마술협회에 반기를 들면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고, 추가로 7기의 서번트가 소환되는 「대전」으로 발전한다!

눈물 흘리는 자여── 나의 힘이 필요한가? 최강의 해골기사가 펼치는 '무자각' 사회혁명 판타지 등장! 눈을 뜨자 MMORPG 캐릭터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떨어진 남자──. 그 모습은 겉은 갑옷, 속은 전신골격이라는 '해골기사'였다. 정체가 들통나면 몬스터로 토벌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눈에 띄지 않고 지내기로 결의를 다지지만, 눈앞에서 일어난 악행을 내버려 둘 수도 없고, 게임에서 단련한 스킬과 능력으로 쾌도난마의 대활약을 펼치고 마는데!?! “

“철수야. 나는 어른 되어서도 여기서 살 건데, 너는?” 몸이 약한 엄마가 둘째를 가지면서 여섯 살 해수는 시골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된다. 쓸쓸해할 해수를 위해 부모님이 데려다 놓은 어린 래브라도레트리버. 해수는 마당에 묶여 낑낑거리는 그 강아지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철수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단짝이 된 해수와 철수는 시골 산천의 고샅을 함께 누비며 다시없을 눈부신 계절들을 보낸다. 흐르는 시간은 붙들어 둘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