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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라그나르와 통일제국을 위해 수십 년간 손에 피를 묻혔던 마법사, 이안 페이지.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 속죄하며 죽은 듯이 살고자 했다. 그러나, “자네는 언제든지 나를, 나의 제국을 집어삼킬 수 있는 8클래스의 대마법사.” “그런 괴물을 어찌 살려둘 수가 있겠나?” 친구이자 주군이었던 라그나르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을 넘기 직전, 시간 마법의 주문이 새겨진 단검을 심장에 찔러 넣었다. ‘내가 원했던 참회란, 모든 것을 되돌려 놓는 것.’

나도 듣고 싶어. 동물들의 목소리를- 유일한 육친인 모친을 잃은 코하루는 과거에 딱 1년 동안 함께 살았던 의붓형 마키에게 의지하게 된다. 코하루의 추억 속에 있는 마키는 항상 동물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듯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 후 재회한 마키는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라고 말하는데….

"만난지 ""0초""만에 프러포즈?! 어느 날 밤, 카야마 하나가 현관 문을 열자 낯선 꽃미남 마키타 케이토가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게 해주세요"" 라며 프러포즈. 수상하다 여긴 하나였지만 그의 정체는 어린시절부터 절친인 마유의 남동생이라는 것이 발각되고 프러포즈의 진위는 신경쓰이지만 사정이 있어 집에서 쫓겨난 그를 모른척 할 수 없던 하나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소년에서 남자가 된 그와의 재회, 그리고 10년분의 ""일편단심 순애""에

싱글맘인 이와오니는 아들을 돌보며 펑크 로커의 보컬을 맡고 있다. 그러나 펑크 로커답지 않게 성실해 아들에게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은 손수 만들어서 보답해야 한다며 레시피 책을 찾으러 도서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만난 온화한 미남 사서가 정중하게 대응해 주는데…!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카모시다 토시오의 은밀한 즐거움…. 그것은 일요일 낮 아내가 요가 학원에 간 사이 몰래 자신만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 칼로리? 건강? 전부 무시! 욕망이 시키는 대로 먹는 금단의 미식 코미디!! 아내에게는 비밀! 따라 하고 싶어지는 악마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통합력 2099년── 세계를 뒤흔들었던 마왕 벨토르가 소멸하고 500년 후. 전설의 마왕이 부활한 곳은, 궁극의 발전을 거둔 미래도시 신주쿠였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화려한 번영면에는 어둠이 숨겨져 있는데……. 일그러진 네온사인이 빛나는 미래의 도시에서, 마왕은 다시 세계를 지배한다!

몰래 '여장'을 즐기던 카즈는 어느 날 소꿉친구이자 절친인 마사루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당황하는 카즈, 하지만 무려 마사루는 '카즈가 진짜 여자가 되었다'고 착각한다. 이후 매일 카즈를 칭찬하게 된 마사루. 그것이 너무 기쁜 나머지 더더욱 여장에 힘을 쏟게 된 카즈. 하지만 카즈는 점점 어딘가 애달픈 감정이 싹트는데……. 오늘도 소꿉친구의 '귀여워'를 기다리는 여장소년 카즈의 앞날은 과연?!

좋아하는 여성향 게임 속 캐릭터로 전생한 주인공 아이카와 에리. 그런데 그 인물은 히로인이 아니라 악역 영애 에리스였다?! 설상가상으로 약혼자였던 제1왕자 아논은 약혼 파기를 선언한다. 모든 희망을 잃은 것도 모자라 괴한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려던 순간――. “내 구역에서 멋대로 뭘 하는 거지.”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에리스를 돕는데……? 게임의 배드 엔딩을 회피하고 사랑을 쟁취하자! 나라의 어두운 일 처리를 맡은 통칭 ‘미움받는 귀족’과 전생한

특1급 위험 이능력자 탐정 아야츠지 유키토와 그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이능력 특무과의 신입 에이전트 츠지무라 미즈키. 두 사람은 정부로부터 어떤 기괴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이것이 목숨을 건 사투의 시작이었다─. 아사기리 카프카의 원작『 문호 스트레이독스』 외전 미스터리 소설을 코믹화!

[pixiv 주간 랭킹] 1위의 인기 쇼트 개그 만화 드디어 단행본 출간!! 웹&잡지 연재분과 보너스 편을 실은 결정판! 악의 조직의 보스는 다들 고양이를 키우는 것 같아……?! 라는 2페이지 만화 등장! 악의 보스와 고양이들(그리고 보스의 부하와 보스의 생명을 노리는 저격수)의 일상을 짧고 굵게 즐기자!

"양지중학교 1학년 천마초. 나의 꿈은 오대양을 누비는 마도로스가 되는 것이다!" 하고싶은 건 많고 공부는 싫은 좌충우돌 엉뚱한 마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