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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주세요」 어릴 때부터 툭 하면 트러블에 휘말리던 안. 항상 그녀를 도와주던 오빠의 결혼을 계기로 독립을 하자! 이렇게 분투하지만 여전히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난처한 안한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미남 성우, 나나미였다!! 심지어 그는 갑자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신청한다. 안은 당황하지만 나나미의 미남&미성의 맹렬한 대시는 멈출 줄 모르고 어느샌가 농락당하고 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말하지 못해서 심부름센터에 남자친구 대역을 부탁한 리이코. 그녀가 고용한 건 분명 성실한 이미지의 남자였는데 눈앞에 나타난 대역은… 가벼워 보이는 잘생긴 미남?! 임시방편으로 고용한 계약 남친의 막무가내 태도에 계속 휘둘리고 마는 리이코였는데….

친한 남녀 친구들 여섯 명 중 하나인 레오의 제안으로 하즈키는 여자친구인 사츠키까지 모두 함께 담력 테스트를 하러 가게 된다. 사실 그 폐건물은 음습한 소문이 도는 러브호텔이었는데….

피에 새겨진 운명이 자아내는 구애와 구제 배틀 서스펜스!! 피를 갈망하는 흡혈귀와 피를 팔고자 하는 인간이 모인 거리 【혈야가(血夜街)】. 「폐혈(廢血)」이라는 낙인이 찍혀 피를 원하는 이가 없는 소테츠는 흡혈귀의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기관 「혈제국(血制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느 날, 소테츠는 거리에서 자신을 미식학자라고 소개하는 수수께끼의 흡혈귀, 모즈를 만나는데―.

회사의 사축이었던 아리히토가 미궁 나라에 환생해서 갖게 된 직업은 정체불명의 『후위』였다. 전례 없는 직업인지라 아무와도 파티를 맺지 못하고, 아리히토는 아인 소녀 테레지아를 용병으로 고용해서 가까스로 던전 탐색을 개시한다. 하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후위』는 공격&방어 지원에 회복까지 해내야 하는 만능직이었는데…. 최강 지원직의 모험담, 개막!

어브노멀한 아줌마들의 끈적끈적한 이야기들 세상에는 특이한 아줌마들도 존재합니다 다양한 취향의 유부녀들이 벌이는 은밀한 성의 탐닉을 다룬 이야기. 본작 어브노마담스는 일본산 완전 성인용 에로 만화이다. 제목 그대로 조금 특이한 비정상적이고 다양한 성적 취향을 지닌 유부녀, 소위 아줌마들의 억눌린 욕정이 폭발하는 에로한 만화이다. 지금은 전설처럼 전해지는 ‘애마부인’처럼 국산 에로물 중에서도 유부녀를 소재로 한 작품이 은근히 많기도 하지만, 이 만

친구의 장례식에서 샐리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었다. 모두가 친구의 죽음이 그녀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샐리가 운전을 하던 중에 사고가 났고, 옆에 타고 있던 친구만 죽었으니까…. 그런데 그때 어쩔 줄 모르던 그녀 곁으로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제이크, 한때는 그녀의 연인이었지만, 샐리를 배신하고 친한 친구와 결혼한 그 사람이! 사고의 진상을 추궁하는 제이크의 눈빛에 샐리는 동요하고 만다. 숨기려고 했던 친구의 비밀과 자신이

뮤지션 지망생인 주인공 유가령은 고3 시절 여름밤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흰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자에게서 방울과 부채를 받는 꿈. 유가령은 꿈을 꾸고 나서 초심령적인 현상을 많이 접하고 볼 수 있게 된다.

아키노 마츠리가 선사하는 미스터리 호러의 걸작, 기이하고 전율이 이는 신 시리즈, 제1권 시간과 공간마저 초월해 유랑하는 방주. 그 방주에서 D백작이 다다른 곳은 어느 곳인가? 어느 때인가? 새로운 모험을 찾아 아득한 시공간 끝에서 D백작은 무엇을 보는가―――. Petshop of Horrors HYOUHAKU NO HAKOBUNE HEN © MATSURI AKINO 2018 / YUMEJIKAN, Tokyo.

도내 굴지의 명문 슈오 고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사건이 벌어진 시간, 교내에 남아있었던 건 젊은 시절의 아케치 하나뿐. 의심에 찬 경찰의 눈길 속에, 긍지 높은 천재가 사건에 화려하게 도전한다! [Kindaichi Shonen no Jikenbo Tokubetsu-hen Akechi Shonen no kareinaru Jikenbo(Bunko Edition)] ⓒSeimaru Amagi/Fumiya Sato/Kodansha Ltd.

이 이야기의 시마 코사쿠는 대형 전기 메이커 하츠시바 전산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출세에는 불리하단 걸 알면서도 사내 파벌에 끼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한다. 그러나 파벌에 아랑곳하지 않고 확실하게 실적을 쌓은 시마는 젊은 나이에 과장으로 승진하고 그 후에도 순조롭게 회사에 공헌 한다. 그리고 현재, 이사란 직함을 손에 넣었으나 일을 향한 한결같은 열정은 여전하다. 이 이야기는 그런 시마의 주임 시절 에피소드이다. [Young Shima Kos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