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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정한 미소를 지닌 학원의 왕자님 카츠호. 치아키는 카츠호 왕자님의 룸메이트가 되는데!! 처음 다정하기만 했던 카츠호는 둘만 되면 지독한 'S(사디스트)'로 돌변, 치아키를 진저리치게 만든다. 위험한 그에게 이상하게 치아키의 마음은 움직이고. 치아키의 고교생활은 대체 어떻게 될까?!

마를 자물쇠에 가둔다. 그것을 '잠글질'이라한다. 에도에서 평판 좋은 자물쇠공, 죠노스케의 또 다른 얼굴. 그것은 마을에 날뛰는 마를 봉인하는 '잠글아비'!

스물 여덟의 꽃띠여자 황민서, 쭉빵 몸매에 검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법의 이름으로 정의롭게 사는 엄친딸 그녀에엔 윤기좔좔(?) 꽃남 강준현이라는 남친도 계시다. 세상을 향해 “나 잘났다!”라고 말하려는 순간, 빵 터진 사건! 그것은 고딩시절 학교 최고의 문제남이었던 유상우가 연루된 사건!! 장밋빛 가득한 자신의 앞길을 깨알같이 망쳐댄다며 투덜대던 민서. 뭔놈의 악연인지 다시 상우와 맞닥뜨리게 되고, 급기야 옥상 결투신을 벌이다 결국 10년

어린 타쿠마는 자택에 있던 한 여자를 건드린 순간,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른손을 베인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타쿠마의 앞에 과거 타쿠미를 베었던 의문의 여인 무명이 나타난다. 여성의 모습을 한 신태도녀와 타쿠마의 성장을 그린 검극 환상담! ⓒ 2007 TASKOHNA/Tohru Tamegai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7 by MEDIA FACTORY, INC. Korean translatio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일본인 메구미는 동대문을 구경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신변에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인간이 아닌 그 어떤 존재에게 쫓기는 메구미…, 전혀 가본 적 없는 이상한 통로에서 만난 할머니의 소개로 피신한 그녀는 뜬금 없는 일본의 전통 극장으로 들어서게 되고, 그곳에서 끝없이 빠져들 것 같은 신비한 눈을 가진 후지와라 아카무시와 만나게 된다.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차가운 눈을 한 아카무시는 메구미를 뒤쫓아온 불청객들에게 나가라고 경고

일본에서 전학온 터프 걸 태인이는 어떤 일에든 삐딱하지만, 얼음왕자 우시형앞에서만은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런 태인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학생회장인 최가연에게 신경을 쓰는 시형...열혈 청춘들의 보랏빛 자화상...

평범하지 못한 이들이 사회를 보는 관점을 제시한 블랙 코미디. 고교 입시에 떨어진 낙제생 맥아리. 앞에 들리는 황홀한 목소리를 따라 맥아리가 쫓아간 곳은 삐까뻔쩍한 '셀렉션 레코드샵'이었다. 초 엘리트 뮤지션 지망생들로 모인 그 레코드샵에서 망신만 당한 아리는 인생의 낙제아만 모여있다는 '낡고 허름한 음반사'로 쫓겨나게 되는데.

선이 지배하는 천도계-천국 악이 지배하는 마계-지옥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계-지구 보통의 인간이라면 누구든 이 3가지 세상에서 살아가야 함이 순리지만 이도저도에 속하지 못한 채 떠도는 또 다른 세상이 있으니 이를 '연옥'이라 한다!! 인간이나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자만이 볼 수 있는 세계...

월급쟁이 고지식한 아저씨, 절약정신에 펑퍼짐한 몸매의 아줌마! 이런 아저씨 아줌마가 퍼~펙트한 부모다! 새엄마, 새아빠 사수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두 남매! 우리 이래도 가족인거야? 이런 게 가족인거야?

엘리자베스를 향한 사랑을 안고 살아가는, 하지만 인간의 피를 탐하는 타락천사 이블리스. 그런 이블리스 곁에서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씬. 이블리스의 곁에 있지만 인형의 몸으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엘리자베스... 허락될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잔인할정도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신지상+지오가 펼치는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같은 반의 여자아이에게 받은 모욕에 학교를 때려치울 결심을 하는 고아소년 상아. 그러다 학교를 나서다 만난 두 살 연상의 태경을 보고 한눈에 반해 결혼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상아만을 보아온 소꿉친구 모야는 남자라는 이유로 좋아한다는 고백조차 하지 못 한다. 과연 세 사람의 마음은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