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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오래된 기모노를 처분하기로 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이토코. 길을 헤맨 끝에 특이한 앤티크 기모노 취급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유품인 기모노를 몸에 걸치자…?!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마음을 품고 있는 오래된 기모노를 둘러싼 환상 낭만.

툭하면 싸우게 되지만 사실은 첫눈에 그 애에게 반한 나..스파르타지만 성실히 가르쳐주는 가정교사 선생님..어릴때부터 주욱 좋아했던 오빠..혼자 짝사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고백을 할 수 없었던 나.. 하타 아유코가 선사하는 흥분도 높은 너와 나의 스토리 4편 수록!!!!!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마지막 전철을 모티브로 헤매고 망설이고 좌절하면서도 내일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네 명의 소년소녀를 그린 주옥 같은 옴니버스 스토리.

학교 최고의 미소녀 스이렌에게는 자꾸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터프한 공수도 소년 카와스미. 서로가 신경 쓰이지만 피차 이성이 거북한 두 사람. 너무 순수해서 아직 연심을 눈치 채지 못한다. 보드라운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미라이는 어린 시절 양친을 여의고 고모 내외 아래서 학대받으며 자라난 소년으로, 작품 도입부에서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을 시도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희망을 잃었기 때문에 신 후보로 선택되어 천사 나세의 구원을 받지만, ‘천사의 힘’을 이용한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더욱 가혹한 진실뿐이다. 기구함의 연속과도 같은 미라이의 인생은 《플래티넘 엔드》의 세계관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소년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그 주먹 외에는.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아자미 리쿠는 빚을 받으러 온 전직 복서 도코로자와 쿄스케와 만난다. 부조리함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인간은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또 싸우는 걸까. 인생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아자미 리쿠의 파격적인 권투 스토리!

안하무인 아가씨 카린은 16살 생일에 아빠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된다. 당연히 싫다며 떼를 썼지만, 상대는 첫 사랑 상대인 츠루기 선배! 이건 운명적인 사랑♥이라 믿는 카린. 그러나 신혼생활은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데….

어느 날 어느 때와 변함없는 학교에서 처음보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게 된 하네다 쇼. 알아보니 이 근방에 와있는 서커스단 단원들이 전학을 왔다고 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서커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쇼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도쿄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세 번째 새 아빠와도 잘 지내지 못 하다 결국 삿포로에 있는 친아빠의 집으로 이사 온 시마. 그곳에서 만난 건 와오와 겐. 두 사람과 친해지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지만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걸 어쩌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줄게―’ 유일한 육친인 오빠를 잃은 여고생, 테루의 버팀목은 오빠가 남긴 휴대전화로 DAISY란 수수께끼의 인물이 보내는 문자. 어느 날 테루는 뜻밖의 계기로 불량 교직원 쿠로사키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데 이 흉악한 남자 쿠로사키의 정체가 바로…?!

괴물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고등학생이 연금술의 힘으로 부활하여, 전사로서 연금술 싸움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배틀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