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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지, 성인지의 경계를 넘어 모인 기예의 작가진이 그리는 전부 새로 그린 단편집. 여성 간이기 때문에 있는 행복한 관계성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자, 새겨 볼까요. 우리들만의 쓰고 비틀린 사랑이란 저주를.

사람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좋아해서, 자신의 목소리가 싫다. 그런 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고등학생 나기는 어느 날부터 맑게 울리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같은 반 미치루와 수업 중 ‘둘만의 비밀 놀이’를 하게 되는데―. 표제작 「레조넌트 블루」를 포함해, 풋풋함이 넘치는 소녀들의 관계성을 이모셔널하게 그린 아홉 이야기를 담은 작가 최초의 대망의 백합 단편집.

연애 상대가 여자고 백합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모임에서 만난 살짝 헐렁한 먹보 아유 씨와 요리를 잘 하고 매사에 철저한 콘 씨. 그런 두 사람의 일상은 가끔 사소한 다툼이 있지만 따뜻하고 상냥한 날들이다. 만화가 이누이 아유가 그리는 따스한 동거 백합 에세이♪

송골매, 물총새, 큰유리새, 그리고 매 축제! 초심자도 경험자도 재밌는 본격 아웃도어+버드워칭 코믹 『아키야마 씨의 새 라이프』! 업무에 지친 심신을 새 카페를 다니며 힐링하는, 새를 사랑하는 직장인 아키야마 씨. 어느 날 부하 타카자키를 따라 야생 매 관찰에 나서게 되고, 그날부로 카메라와 렌즈의 “늪”에 폭 빠진다…. 아키야마 씨의 “새”로운 나날이 시작됐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오타쿠 여대생 미야코가 만난 천사 같은 초딩?! 여동생이 데리고 온 친구 하나와 만난 순간,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미야코!! 만날 때 마다 흥분하지만 귀여운 하나와 친해지고 싶어!

아키, 우킷페, 유즈. 3명의 여자 초등학생과 조연들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혼란한 일상. 연재 중단 후에도 계속 이어진 독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출간하였습니다. 전설의 초등학생 코믹 완전판! 미수록&미발표 된 에피소드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세요.

원치않게 이세계로 전송당한 눈매가 사나운 샐러리맨 히미 주임. 그곳에서 조금은 어설픈 사신을 만났다. 이세계에 버금가는 블랙 기업의 상세한 묘사에 모든 사회인들이 울었다(?). 초 사축 코미디 지금 시작!!

‘나에게만 눈물을 보여줘.’ 타인과 항상 거리를 두는 우등생, 아이자와 요우와 누구나 무서워하는 불안한 여자, 코지마 하나. 누군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 그런 고독을 안고 있는 서툰 두 사람을, 눈물이 이어준다. 두 여자 아이의 상냥한 걸즈 스토리.

소년 한 명과 미소녀 네 명, 그리고 아리따운 신령님이 그리는 사랑스러운 온천♨러브 스토리♡ 평범한 고등학생 유카미 마코토의 취미는 온천 순례. 그 100번 째 기념으로 방문한 온천이 바로 네 명의 미소녀가 운영하는 조금 특이한 온천여관 ‘미야마 관’이었다. 유카미는 미야마 관에서 온천의 신령님을 만나 한눈에 반하고, 이상한 일에 휘말려 신령님이 힘을 상실하게 만든다. 신령님의 비밀을 안 유카미는 미야마 관에서 식객이자 일꾼으로서 생활하게 되는

에로만화가를 향한 최단거리! 이 책을 읽지 않고 데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이제까지의 룰을 처절하게 박살낸 안내서, 완전 해금!!! 에로만화가를 꿈꾸는 쿠소무시 고로타. 하지만 그는 에로만화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 실력조차 전무하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수수께끼의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의 원고를 하나하나 꼬집으며 진정한 에로만화가가 되기 위한 테크닉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하는데――. 여자의 가슴, 엉덩이 등 온갖 신체 묘사서부터

일본 열도를 웃기고 울린 기적의 만화 백수 건달 이사오와 그를 묵묵히 보살피는 유키에의 기이한 동거를 그린 만화 『자학의 시』는 “일본에서 가장 눈물 나는 4컷 만화”로 불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일상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쌓여가며, 버림받은 딸이자 거리의 여인이었던 유키에와, 과거 야쿠자였던 이사오의 절절한 삶이 펼쳐진다. “마지막까지 다 읽지 않으면 이 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독자들의 공통된 서평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