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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료는 사이좋은 커플. 두 사람은 함께 살지 않지만,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보내는 주말을 낙으로 삼고 있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 바로 직전에 회사에서 실수를 하고 만 유이. 료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지만, 태도에서 티가 나고 만다…. 그런 유이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낀 료는 유이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유이를 간지럽히기 시작하는데…?!

“내 애무에만 집중해.” 미쿠의 담당 미용사는 대형견 같고 커트도 잘하는 인기남 치하루. 남친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는 미쿠의 이야기를 듣곤 어째선지 기뻐 보이는데……? 며칠 후, 카페에서 우연히 치하루의 옆자리에 앉게 된 미쿠. 그리고 그곳에서 치하루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새로운 연애를 하자고 마음먹은 미쿠는 그에게 연락하려 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긴다. 그 후, 무사히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몇 번이나 데이트를 한다

어느 세계의 어느 도시. 바깥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사망자를 배웅하기 위해 마련된 곳, 『모형정원』. 의지할 곳이 없는 소녀 유우는 장송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밤, 이형의 사망자를 배웅하는 장송 의식를 훔쳐보고 말았고 『모형정원』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불길한 빨간 머리 때문에 ‘저승사자녀’라는 별명을 가진 여고생 츠츠지. 어느 날, 엉뚱한 원한을 산 나머지 살해당할 뻔한 위기에 처한 츠츠지는 이세계 ‘진주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는 ‘불온’을 사랑하는 황자 카게토키가 있었다. 츠츠지는 어째선지 그곳에서 ‘성녀(가칭)’으로 추대받게 된다. 위대한 왕을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진주국에서 ‘성녀(가칭)’ 츠츠지는 차기 왕이 되고 싶지 않은 카게토키로부터 ‘악행’을 강요당하는데…….

성욕이 강해서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만 사키. 한 번이라도 좋으니 섹스로 죽을 만큼 기분 좋게 느끼면서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고 싶다…! 그녀는 그런 본심을 회사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영업부 직원 쿠죠 씨한테 들키고 만다. 하지만 그도 자신 역시 그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고, 두 사람은 밤새도록 호텔에서 몇 번이나 기분 좋게 서로를 탐하는 절정 섹스를 하게 되는데…. 동경하던 사람은 사실 은근히 사디스트 기질이 있는 절륜남☆이었습

카메라맨 어시스턴트 오사카 킷페이. 그는 어느 날, 동료와 함께 간 코스프레 이벤트에서 엄청 잘생긴 미남 이치노세 마코토(여자)와 만난다. 어떠한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되지만 킷페이는 마코토를 남자로 착각하고, 마코토는 오로지 킷페이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끝까지 남자라고 속이려 하고, 아무튼 두 사람의 심경은 복잡한데……. 마코토를 남자로 오해한 킷페이와 남장 코스어 마코토의 착각에서 시작된 러브 코미디!!

어느 날, 나는 낯선 여고생에게 감금당했다. 어디인지도 모를 새까만 방에서 목줄까지 찬 상태. 구조를 요청하려 하자, 식칼을 든 낯선 여고생이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지금부터 매일 여기서 그림을 그려줘야겠어.”

후타미 카에데는 2주 후에 있을 불꽃 축제에서 좋아하는 소꿉친구 이치미야 료에게 고백받는 예지몽을 꾼다. 그러나 그의 앞에서는 솔직해지지 못해서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게다가 고백받는 미래가 실현되지 않으면 예지력을 잃고 만다. 카에데는 예지몽대로 료에게 고백받을 수 있을까?

소녀의 이름은 영설. 불길한 신탁 때문에 왕도에서 쫓겨나 그대로 평생을 보낼 예정이었던 소녀는 또 다른 신탁으로 인해 고작 11살 나이에 왕의 아내가 된다. 오랫동안 찬밥 신세로 지내다가 후궁에 불려가게 된 영설을 기다리는 기구한 운명이란……!

아이돌이 이렇게나 매력적인데, 흡혈귀면 뭐 어때. 평범한 고교생, 미나토에게는 한 가지 삶의 보람이 있다. 그것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돌 '코코링'의 열혈 팬 생활을 하는 것. 그러나 그 코코링이 갑자기 아이돌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한다. 슬픔과 충격에 싸인 미나토는 어느날 코코링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지만, 어쩐지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그녀가 사실은 흡혈귀라는 비밀을 알게 되는데…….

변경의 도시에서 오로지 고블린만 줄곧 토벌해왔던 남자, 고블린 슬레이어. 그에게 위축되면서도 가르침을 청하는 신참 전사와 수습 성녀. 주점에서 식사를 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수인 소녀. 그리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고블린 소굴. 그와 그에게 관련된 인물들의 모험과 살육과 일상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