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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인 쿠노 치요는 예지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다. 능력을 통해 동급생인 키시다와 장차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요는 현실에서 이어지는 키시다의 고백 공격과 예지로 알게 되는 뇌내 망상에 당황하면서도 키시다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데…….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개봉 기념 퓨처 파운데이션 공식 승인 만화 출간! 4년 전, 세계는 놀라운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다. 우주적 힘을 지닌 놀라운 4인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경이로운 능력을 공개한 것이었다. 이후 네 사람은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우리는 그들을 ‘판타스틱 4’라 부르게 되었다. 팀의 4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며 마블 코믹스사는 그들의 첫 번째 활약, 지하 세계 군주 ‘몰 맨’이 이끄는 몰로이드 군단이 지상인들과

빨리 서고 싶다…, 그 마운드에…. 나는 지금 이곳에 서 있다ㅡ. 드디어 코시엔에 데뷔한 에이준. 목표는 오로지 전국 정상뿐! 2학년이 된 사와무라 에이준과 세이도 고교 야구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발행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파라다이스 키스》가 디럭스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고3 수험생인 유카리에게 어느 날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 온다. 그들은 야자와 예술고등학교 복식과에 재학 중인 동갑내기 학생으로, 유카리에게 본인들이 제작한 ‘파라다이스 키스’ 드레스를 입고 학교 축제의 패션쇼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명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카리에겐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일분일초도 아까운 상황이지만, 꿈

요괴를 볼 수 있다는 비밀을 지닌 고독한 소년, 나츠메. 어느 날 그는 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인 요괴들의 계약서, 우인장(友人帳)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영문도 모른 채 요괴들에게 쫓기는 처지가 되는데. 자칭 수호자, 야옹 선생과 함께 요괴들에게 이름을 되돌려 주는 일을 하게 된 나츠메는…? 대히트, 수상한 계약기담!! NATSUME YUUJINCHOUⓒYUKI MIDORIKAWA/HAKUSENSHA, INC.

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버린다. 고등학교 보건 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에게 대인기. 사춘기 한창인 길 잃은 어린 양을 인도하기 위해, 묘쌤의 몸을 던지는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악마들과 즐겁게(?) 보내는 마계학원 판타지…!! 부모의 사리사욕으로 악마에게 팔린 불쌍한 소년 이루마 군. 손자가 없는 악마의 끔찍한 사랑에 악마학교에 다니게 되고?! Mairimashita, Iruma-kun ⓒ 2017 Osamu Nishi (AKITASHOTEN JAPAN)

병약한 영애 밀리안은 집사 앨런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다. 앨런은 가족의 버림을 받고 고독했던 밀리안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유일한 사람. 헌신적인 그의 제안으로 시작된 단둘뿐인 시골 요양 생활은 밀리안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한다. 하지만 어느 날, 밀리안은 자신이 앨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마는데…? 이것은 순진무구한 영애와 베일에 싸인 집사의 첫사랑 스토리.

전생에는 인기 없는 30대 모태솔로였는데, 여성향 게임에 환생했더니 악역 영애 루치아나가 됐다. 이대로 가면 기다리고 있는 건 단죄 이벤트로 추방되는 절망적인 미래뿐···. 그건 곤란해! 단죄 이벤트를 면하기 위해서, 연애 공략 대상 캐릭터를 모두 피하고 현생도 조용히 보내겠어! 그런데, 왜 다들 다가오는 거야?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지내고 싶은데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아! 연애 경험 제로인데 익애 루트에 들어갔다?! 그런 사랑받는 전개는 따라갈

앨버트 공작가의 영애인 메리는 자신이 주인공을 끝까지 괴롭히는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라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녀의 말로는 귀족 사회에서 추방되는 것. 하지만 말도 안된다며 몰락을 회피-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몰락을 지향하겠어! 악역 가도를 끝까지 달리자!" 이렇게 의욕을 다지는데, 왠지 게임의 주인공인 앨리시아의 호감도가 높은 탓에 괴롭힘을 전부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메리는 무사히 몰락할 수 있을까...?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속세의 [평범]은 어려워'의 작가 나카무라 사츠키 신작! “정말이지, 남성 사이의 사랑은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렐까!” 철이 들었을 때, 이미 나는 완전히 썩어 있었다. 로자는 미모와 깊은 자애심으로 유명한 백작 영애. 하지만 그 실체는 장미애, 즉 남성 간의 연애에 망상을 부풀리는 귀부인(貴腐人)이었다. 14세가 된 로자는 어느 날 천 년에 한 사람 나올까 말까 한 이상적 ‘수’인 배다른 남동생 베르나르도와 운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