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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취미로 인해 다른 귀족들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던 백작 영애 멜피에라.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참가한 연회에서 마수에게 습격당한 그녀는 '광혈 공작'이라는 별명을 가진 갤브레이스 공작에게 도움을 받는다. 마수를 무서워하지 않는 멜피에라에게 흥미를 느낀 광혈 공작은 '악식 영애'라고 불리우는 그녀의 '취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하야시다 큐의 블랙 판타지 만화『도로헤도로』제1권. 일본 학관의 월간 잡지《IKKI》에서 1999년부터 장기 연재된 <도로헤도로>를 무수정ㆍ무삭제로 정식 출간한 책이다. 퇴폐적이고 살벌한 세계관과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고어한 그림체에 익살스러운 캐릭터, 블랙 코미디를 섞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블랙 판타지의 진수’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34살의 젊은 여성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뒷골목의 더러우면서도 끈적끈적한 느낌을 거칠게 잘 표현한 저자는

‘이런 아저씨를 상대로… 흥분하다니…!’ 임신을 준비한 지 2년… 좀처럼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 요시카와 부부에게 주치의는 어떤 섬으로 이주할 것을 권유한다. ‘자식섬’… 불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그 섬에서 살면 반드시 임신을 한다고 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남편 다이치는 아내 나나세와 함께 섬으로의 이주를 결심한다. 이주 당일 섬사람들이 준비한 환영회에서 술이 약한 나나세는 금방 잠이 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쉽구먼.’ 코가는 그

1937년 조선 경성. 이곳에는 조선총독부가 은닉한 존재, '검은 옷의 무녀'라 불리는 이단 무녀가 존재한다. 일본에서 온 서푼짜리 글쟁이 이와야 쿄스이는 반강제로 그녀와 동행하며 취재를 하기로 하는데...

이 세상 모든 초능력을 가진 그는, 마음만 먹으면 3일안에 지구도 멸망시킬 수 있다. 그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부모뿐... 하지만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능도 본인에게 있어서는 불행의 원흉이다. 그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는 그 힘을 숨기고, 행여 튀지 않도록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지내던 그였으나, 갑자기 어찌된 영문인지 동급생이 접근해 오기 시작하는데...

한국이 세계 격투기의 중심이 된 세상. 정부에서는 격투기 수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각지 고등학교에 격기반을 창설한다. 수많은 격기반 중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이름을 알린 것은 남일고 격기반. 전국 탑 클래스 격투기 학생들만 모인 이 곳에, 약골 소년 주지태가 돌연 투입된다?! 신체적 약점이 상쇄되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주지태는 격기반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나쁜 어른들을 혼내주는 수수께끼의 괴도단이 암약하는 도시. 그 정체는, 평범한 고교생과 검은 고양이―?! 연예 기획사 사장의 살인미수, 타케미 내과의 독약 제조 의혹, 밀리터리 숍 점장의 위험한 업무…….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교생 탐정 아케치 고로를 끌어들인 괴도단의 리더 아마미야 렌이 믿음직한 동료들과 암약을 개시한다!! 인기 캐릭터 아케치 고로와 검사 니지마 사에 콤비의 특별 단편도 수록.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소녀 시오리는, 해변가 마을에서 혼자 사는 여고생 히나코의 손을 잡고 상냥하게 말을 건다. 요괴를 끌어당기는 특별한 몸을 가진 히나코를 원해 나타난 그녀는 히나코가 성숙해 최고의 상태를 맞이할 때까지 그녀를 지키고,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먹어치울 것이다.

“애견이라는 건 사랑愛이 개犬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항상 웃음을 주었던 커다란 나의 개 A와의 따뜻한 기억, 그리고 이별까지의 이야기. 유쾌한 츠즈이씨의 조금은 진지하고 애틋한 ‘마지막’. “나는 앞으로 쭉 이런 식으로 A를 떠올리겠지. A가 없는 세상에서 A와 함께 살아가는 거야.” 사랑했던 노견 A와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츠즈이. A와의 마지막을 단순히 ‘슬픈 날’이 아닌, ‘잊고 싶지 않은 추억’으로

악마씨, 내 노래를 들어 주세요! 노래를 못해 성가대에서 추방 당한 소년 ‘헤타피’와 우연히 그 소년의 노래 선생을 맡게 된 ‘악마 씨’. 하지만 그 ‘노래’는 악마를 죽이는 노래였는데…?! 비틀린 관계의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오늘밤도 순진 하게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다. Twitter와 pixiv에서 큰 인기를 모은 악마와 소년의 훈훈하고도 조금은 다크한 이야기가 마침내 단행본으로! 3편의 신규 단편(합계 46페이지)도 수록되었습니다. ⓒM

약 2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로제마인. 주변은 크게 변화했지만 자신은 예전 그대로라 불안이 가득. 하지만 쉴 틈도 없이 ‘귀족원’에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주입식 강좌를 듣는다. 원래 필요 이상으로 노력할 생각은 없었던 로제마인이었지만 ‘귀족원에는 대형 도서관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 귀족원 도서관을 향해 흐트러짐 없이 돌진한다! 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비블리아 판타지! 제4부, 개막! Honzukino Gekokujo 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