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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가의 영애로서 자랑스럽게 살아온 리즈는 제1왕자 알란과 맞선을 보러 성을 방문했는데, 왕자의 동생이 알란에게 뜻밖의 소문을 속삭이고 있었다. "리즈 벨트런은 완전한 '악역 영애'야!" 처음 듣는 자신의 험담에 분노하지만, 동생 왕자가 늘어놓는 고압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완전 제멋대로인 악역상에 짐작 가는 게… 있다?! 게다가 그것이 재앙이 되어, 알란에게 파혼당할 것이라고 단언하는데. 충격을 받고 울고 있는 리즈의 눈앞에 알란이 나타나,

부모님 없이 혼자서 어린 두 남매를 키우기 위해 유명 작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쿠가. 고생하는 그의 곁에 찾아온 것은 솜씨와 미모를 겸비한 신급 어시스턴트 고시키 씨였다. 이제야 일이 좀 풀리는 건가…하고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그녀가 충격적인 선언을 하는데!

레즈비언 업소밖에 성 경험이 없고, 누구 한 사람과도 교제 경험이 없는 서른 언저리의 정신질환 만화가가 결혼 및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동경이 심해져 발버둥치는 이야기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남자 고등학생 나카미 간타는 같은 고민을 가진 마가리 이사키와 만나, 지금은 창고로 쓰이는 학교 천문대에서 방과 후에 짧은 잠과 비밀을 공유하는 기묘한 관계를 맺게 된다――. 너무너무 피곤한데 잠은 안 오는, 고통스럽고 긴 밤도 이제 더는 혼자가 아니다. 일본 노토를 무대로 그려지는 ‘잠 못 드는’ 사춘기 고등학생의 밤 이야기. © Makoto OJIRO/SHOGAKUKAN

타워맨션 2층에서 자취 중인 킷카 츠무구(28)는 첫 경험 상대이자 소꿉친구인 마시모가 가져다주는 전통의상 재봉 일을 하며 집에만 틀어박혀 살고 있다. 남성의 무방비한 모습에 심쿵하는 경향이 있는 킷카는 어느 날 맨션 관리조합의 임원으로 뽑히게 되고, 같은 임원이 된 히라라라는 남자와 만나는데… 킷카의 집에서 200M 옆에 사는 마시모, 200M 위에 사는 히라라. 가로세로 연애 트라이앵글, 개막입니다! 200METER SAKI NO NETSU

단 한 사람의 인간 시이. 인류가 사라지고 문명만 남은 세계. 그녀는 기억이 없고 왠지 삼각머리 골렘에 쫓기게 된다. 그녀는 수수께끼의 ‘삼각머리’에게서 도망치면서 외눈 골렘, 밸브와 만나게 된다. 골렘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자율식 인형인데…?

고임금에 비교적 편한 일이 있다는 말에 왕궁에 들어온 하급 관리의 딸, 유우린. 하지만 그 일이란 냉혹 비정한 『늑대 폐하』 하쿠 레이쇼의 신부역할이었다….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왕궁에서 폐하의 비밀을 알아버린 유우린은?! 비밀의 후궁 러브 로맨스♡ OOKAMI HEIKA NO HANAYOME TOKUBETSUHEN GASSATSUBAN ⓒMATO KAUTA 2022/ HAKUSENSHA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하고 파격적이며 재기 넘치는 소재!! 발행 전부터 무수히 많은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세인트☆영멘> 정식 한국어판 발행! 깨달음을 얻은 사람 붓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 세기말을 무사히 넘긴 두 사람은 도쿄 다치카와에 공동으로 아파트를 빌려 하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동네 아줌마처럼 잔돈 하나까지 챙기며 알뜰살뜰 생활하는 붓다. 소소한 충동 구매를 좋아하는 예수. 성스러운 콤비의 다치카와 데이즈가 시작된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을 전전하던 여고생, 오토기 이바라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고 만난 적 없는 할머니네 집에 갔더니, 그곳엔 거대한 저택이 있었다. 이미 세상을 떠난 뒤인 할머니가 이바라에게 남겨준 유산은 저택과 그곳에서 일하는 메이드들. 사실 할머니는 뛰어난 『마녀』였고, 메이드들의 정체는 메두사, 늑대인간, 서큐버스, 흡혈귀 등,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인간이 아닌 종족’이었다. 남아 있는 자료와 메이드가 들려주는

운송회사에서 아저씨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하여 에너지 넘치게 일하는 사와코. 가끔 주위에서 싫은 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사와코에게는 은밀한 마음의 오아시스가 있었는데...? 어른 여성들의 선명한 관계성을 그린 사회인 백합 단편집.

정령을 한 마리도 가지고 있지 않아 의뢰를 받지 못하고 가게에서 쫓겨나기 일수인 정령술사 크레리아! 그러던 어느날, 정체불명의 여자가 나타나 크레리아에게 딱 맞는 일이 있다면서 그녀를 어딘가로 날려버린다. 정신을 차린 크레리아 앞에 엎어져있는 남자는 정령이 봉인된 인간 에트와스. 그 둘은 에트와스의 반신인 '잠자는 달 정령 코세르테르'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코세르테르] 시리즈 구성 1부: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2부: 코세르테르의 용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