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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도 후미진 곳, 마치다에 올라와 사는 갸루 타마오는 슈퍼에서 일하는, 얼핏 보면 없어 보이는 남자, 야마다에게 홀딱 반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로의 모든 게 생소한 두 사람의 사랑은 첩첩산중 가시밭길.

무명 개그맨 야베 타로와 정 많은 집주인 할머니의 소소하고 재치있는 일상을 그려낸 감성 에세이. 무명 연예인 야베 타로는 간간이 TV에 출연하면서 각박한 현실에 이리저리 치인다. 그런 그가 새롭게 구한 월세방은 특이하게도 1층에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살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와 우연히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 야베 타로. 그가 늦은 시각 귀가할 때면 인사를 건네주시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빨래를 개어 방에 넣어주며, 맛있는 음식이 있는 날

중고등학교 입시 지도 학원에 근무하는 27세 학원 강사 텐진. 초중학생을 지도하는 테크닉은 뛰어나지만, 아이들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다. 세간의 횡파에 시달리고 여대생에게 밥값을 뜯기기도 하면서, 어딘가 식어버린 마음으로 오늘도 내일도 일만 할 뿐, 이었는데...

"시라호시 쿠로에는 무슨 일이든 흑백을 확실히 가리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은 여자아이. 어느 날 귀가하던 쿠로에는 새처럼 보이는 생물을 발견해 보호하게 된다. 그 동물은 완전히 자신을 따르게 됐지만, 그 이유는 “구애”였는데... "

조금은 특별한 일상에 숨은 은은한 사랑을 예리하게 포착한 로맨스 만화. 일본 최대 동인축제 '코미티아'에서 독서회 투표 1위를 차지한 '하루타의 범행'을 비롯한 주옥같은 단편 7편을 수록하였다.

[나이브 NAIVE], [달콤한 속삭임]에 이은 니노미야 히카루 단편 걸작 모음집! 보너스 만화 2편 「YOSHI×YOSHI」 「리셋」 포함하여 총 11작품이 실려 있다. 때로는 말보다 몸짓으로. 섬세한 작화만으로, 애틋하게 피어오른 남녀간의 사랑을 담아냈다.

각국에 의해 분할 통치를 받고 있는 중세의 신주 일본. 그 상공을 8척으로 이루어진 도시함 [무사시]가 항해 중이었다. 아득히 먼 미래. ‘중주통합쟁란’을 거쳐 인류의 운명을 건 ‘성보’를 토대로 역사 재현을 행하는 나라들. 그리고, 각기 다른 의도와 결의를 가슴에 품은 채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들. 분쟁이 거듭되는 중세 세계를 무대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원국가 간의 항쟁이 시작된다!

파트너와 함께 《무한》의 세계를 질주하라!! 「소설가가 되자」 VR 게임 부분 연간 1위! 대인기 VRMMO 판타지 대망의 코미컬라이즈 제1권!!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성격,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무한한 진화를 이루어내는 <엠브리오>, 가상 세계 속에서만 살아가는 NPC <티안>. 꿈만 같은 시스템을 탑재한 다이브형 VRMMO. 주인공, 무쿠도리 레이지는 대학 시험을 마치고 예전부터 하고 싶어 했던 그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을 기동시킨다――.

“그저 평범한 ‘마을사람’이지만, 용사라도 구할 수 있다구!” 이세계로 환생한 주인공 ‘류토’에게 주어진 최적의 직업은 다름아닌 마.을.사.람?! 고블린과 드래곤이 활보하는 하드한 이세계에서 그저 ‘마을사람 1’일 뿐인 ‘류토’가 살아남는 방법이란……? 유명 웹소설 투고 사이트의 랭킹 중 일간, 주간, 월간, 분기, 모두 1위 획득한 초 인기 소설이 드디어 코미컬라이즈화! 최강의 마을사람이 용사를 구하는 최강 흥미진진 코믹스, 1권 출간!

부자가 되었다면 이세계로!! 억만장자의 이세계 구하기 프로젝트! 「소설가가 되자」 대인기 이세계 구세 판타지! 로또에 당첨된 나, 회사를 그만두고 시골 저택에서 한동안 틀어박힐 예정이었는데요―. 으음…, 저택 통로를 빠져나갔더니 아무래도 이세계였던 모양입니다. 소박한 마을사람들을 돈으로 구해버리는 이세계 슬로 라이프! S노벨 플러스 인기 원작소설 1~7권 절찬리 판매 중!!

과거, 세계 최강의 에이전트였던 남자가 이세계에 전생한다. 전생에서 이루지 못했던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전생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인간을 초월한 속도로 성장해 가는, 소년의 이름은 「시리우스」. 이세계 전생으로 인해 새롭게 얻은 인생에서 「교육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의 삶은…….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WEB발 대인기 판타지, 지금 개막!! 권말에 원작자의 신규 집필 단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