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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을 좋아해서 인쇄 회사에 입사한 카미야. 회사명은 ‘이누니혼 인쇄’. 그러나 이 회사, 심상치 않다. 첫날부터 갑자기 현장에 투입, 반복되는 야근, 끊임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무책임하게 납기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감을 가져오는 영업사원에, 더위를 못 참는 상사, ‘장로’라고 불리는 베테랑 기술자 등 회사 사람들은 하나같이 개성 만점?!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그들에게 무서운 것은 없다. 꿈과 희망이 담긴 책을 위해 열정을

이념이 없는 군주를 경멸하는 고고한 마법사 시르카와 긍지와 신념을 지닌 방랑 군주 테오. 두 사람의 만남은 대륙에 파란을 일으킨다! 혼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대륙. 사람들은 혼돈의 위협을 두려워했고 혼돈을 다스리는 힘《성인(聖印)》, 크레스트를 가진 군주의 비호 아래 살아간다. 하지만 군주들은 점점《성인》의 힘을 사용해 서로의 영토를 빼앗았고, 대륙은 전란의 시대로 돌입했다……. 세계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황제성인(皇帝聖印)》그랑크레스트를

근미래 SF의 명작 《아가르타》 등장!! 미수록 원고 추가 + 재창작으로 화려해진 완전판으로 부활!! * * * 이 혹성을 덮친 세 번째 대재앙은 지표면을 대량의 모래로 뒤덮었으나 원인은 불명. 모래의 맹위는 과거 '물의 별'이라 불리던 이 혹성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은 확실히 '별의 죽음'을 예감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려 하고 있었다. * * * 모래로 뒤덮인 세계에서 벌레처럼 살아가는 소년 쥬쥬. 메

고양이, 남자 친구──? 어리바리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많이 위하는 다정한 (고양이) 남자 친구. 포근포근 힐링 커플의 느긋한 '데이트' 이야기.

MMORPG의 상식을 갈아엎는 ‘생산’계 라이트노벨 코미컬라이즈! '센스'라는 능력을 조합하여 ‘유일한’ 힘을 목표로 하는 VR기기 MMORPG 게임 「온리 센스 온라인 (통칭 OSO)」. 친구인 타쿠와 여동생인 뮤우의 추천으로 OSO를 시작한 초보자 MMO 플레이어인 윤은 ‘쓸데가 없다’는 서포트 계통 쓰레기 센스만 장비하게 되어버린다. 어떻게 안 되려나 생각하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와중에 ‘탑 생산직’으로 활약하는 누님, 마기와 만난다. 마

TV 애니메이션 방영작! 드디어 국내 정발! 약간 수줍음이 많은 평범한 여고생 히나코. 남들 앞에 서면 허수아비처럼 몸이 굳어버린다. 연극을 하게 되면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까 싶어 꿈에 그리던 연극부를 목표로 상경?! 개성 강한 동거인들에게 둘러싸여 시끌벅적한 생활 START! 책을 너무 좋아해서 간식처럼 종이를 먹는 쿠이나, 공주를 동경하여 매일 메이드 옷을 입고 일하는 카페 직원 마유키, 과거 아역 출신으로 연극을 좋아하

최악이었던 전 남친을 버리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미즈키. 이제 남자 친구 따위 필요 없어. 바라보기만 하는 ‘최애’만 있다면 행복해!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 손님이 권한 술에 취해 호텔로 끌려갈 뻔하는데…. 그런 위기에 처한 미즈키를 도와준 건 ‘최애’인 소타…!? “최애에게 욕정은 안 해?”

첫 키스는 '좋아하는 사람과 밤하늘 아래에서'라는 꿈을 갖고 있는 모태솔로 키타노 메아리. 하지만 알바처에서 다시 만난, 10살 연상의 첫사랑 하야카와 씨에게 ‘술집의 화장실’에서 첫 키스를 빼앗기고 마는데…?! “하야카와 씨… 게이 아니에요?” “너야말로 나를 좋아하는 거 아냐…?”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는 야마카와 마유. 그녀는 소꿉친구에 동기인 디자이너, 이츠키를 좋아해 어떻게든 챙겨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착 모델과의 트러블이 생긴 이츠키에게 테스트 모델 요구를 받게 되는데…! “…야마카와 씨는 내가 상대여도 흥분하는 거야?” “흥분… 하는 건… 속옷 때문이야.”

인간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어떤 카페에서 일하게 된 신입천사 리코. 처음 온 인간계에서 악전고투를 하면서도 사랑의 큐피트로서 단골손님 둘을 맺어주려 한다. 그런데, 다정하고 믿음직스러운 점장 '진'의 정체가 사실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악마'라고?! "진 씨를 좋아하게 되어선 안 되는데…." 천사와 악마, 금단의 사랑의 행방은?

CEO비서로 일하는 시노. 먹는 것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워커 홀릭인 시노는 어느날 피로에 쓰러져 버리고…… 그 자리에 있던 동경하던 CEO, 켄쇼에게 고백을 받는데? “자네는 조금 더 다른 사람들에게 응석을 부리는 편이 좋겠어.” “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나는 너를 소중히 할게.” 과연 켄쇼가 말하는 ‘응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