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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랑 나, 어떤 걸로 가고 싶어?」 절세 미남인 호텔왕의 아들 요시토에게 첫눈에 반해 고집을 부려 약혼자가 된 명문가 미쿠리야 가문의 여식 사키코. 그러나 그는 성인용품 가게를 본업으로 삼고 있는 변태 욕정 마왕이었다!! 사키코의 순진한 몸은 밤낮없이 음란한 테크닉에 길들여지는데….

남편을 잃고 아이와 함께 본가로 돌아온 카오리는 학창 시절에 짝사랑했던 엔도와 재회한다. 급속도로 거리를 좁혀오는 엔도에게 당황하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선을 넘어버린 다음 날 아침. 전 약혼자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5년이 넘게 한 짝사랑 그이. 하지만 만나면 언제나 싸움 뿐. 그러던 중 다름 남자에게서 고백을 받게 되고～. 격렬하게 흐트러지는 이 사랑의 행방은?!

원거리 연애 중인 미유키. 남자 친구는 해외에, 의지할 가족도 없는 상황에서 두 팔을 다쳐 대위기에 빠진다. 식사도 목욕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 구해준 건 남자 친구의 동생…?!

사랑도 SEX도 난 '첫 번째'가 좋아. 어느 날, 내가 일하는 브랜드 매장에 나타난 상사. 자신이 관리한 매장은 100% 성공하게 만든다는 유능한 남자. 둘만의 잔업 시간이 사랑의 찬스.

좋아하는 남자가 강하게 끌어당겨 정열적으로 안아주길 바라는 게 여자의 마음! 직장은 언제나 사랑의 전쟁터. 야단맞아 울어도 좋아하는 상대라면 내심 두근거린다! 사디스트적인 남자들에게 스파르타식 지도를 받는 여자들의 살짝 에로틱한 작품집.

대학생이면서 사장을 겸하고 있는 미즈호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건 어렸을 때 고백을 했는데 자신을 차버린 쿠츠미가 현재, 내 「비서」로 있다는 것.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온종일 행동을 함께 하는 중에 공사 구분이 확실한 쿠츠미에게서 「남자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회사 후배에게 낮이고 밤이고 휘둘리는 20대 후반 상사 유카. 오피스에선 무능하지만 침대 위에선 짐승처럼 돌변하는 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지고 마는데….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러브 스토리!

유능한 영업맨 오니자키 씨와 고양이를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진 네코야마 타마네. 왜인지 사디스트적이고 거친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의 사랑의 행방은?! 두근두근 오피스 러브와 에로틱이 가득!!

새아빠에게 학대를 받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에비스 사치. 배고픔에 지쳐 쓰러진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카무이 가문 후계자들의 옆이었다?! 그들 중 누군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후계자를 낳을 경우 성공 보수로 "50억!" 이라는 거래를 제안 받게 되는데…?!

우연한 계기로 사장님의 애인이 되었다. 단순한 육체 관계일 뿐이라고 결론 짓고 있었지만,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버리게 된다…. 그러나 사장님과의 관계는 정체불명의 5천만 엔이라는 거액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