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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코 수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마사오미, 라고 합니다. 같이 음대에 다니는 선배 중에 ‘토코 씨’라고, 아주 근사한 여성이 있는데요. 이 사람이 아주 마이 페이스라고나 할까,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달까…. 여하튼 지켜보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어서 숨어서 몰래 쳐다보고 있답니다. 이른바 ‘사명감’이지요. …예? 스토커? 세상에, 아니에요! 오해라고요! 저는 결코 수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앗!! 토코 씨가

섹시+액션! 신입형사의 출렁이는 분투기!! 신입형사 니시우리 마도카는 커다란 가슴에 콤플렉스를 지닌 신입경찰. 사수인 코모리야의 짓궂은 장난을 꿋꿋이 견뎌내며, 그 커다란 가슴을 붕대로 꽁꽁 동여맨 채 오늘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 분주하다. 그런 마도카에게는 또 다른 비밀이 있는데……! 붕대가 풀리면 바로?! 두 달덩이가 차오르는 순간 악은 멸망한다!!

그럼 선배, 저희 XXX 할까요?! 가슴만 밝히는 학교 선배X호기심 가득한 요즘 아가씨 후배의 첫경험에 이르기까지의 분투기! 귀찮지만 귀여워. 귀엽지만 곤란해. 귀차니즘과 사랑 사이에서 방황하는 선배의 마음은 어디로?! 소꿉친구 사이에 피어나는 백합 이야기도 동시 수록.

저희 연애 성적이 설마 꼴찌를 기록했나요?! 신주쿠 카부키쵸에 소재한 클럽 파파이야. 그곳은 아가씨들의 미모와 접객솜씨가 뛰어나기로 소문이 난 캬바쿠라 클럽이다. 빵빵함과 절벽의 하모니를 이룬 백합 커플에 중학생 마냥 유치한 꿈에 젖어 있는 점장, 그리고 모두의 엄마 격인 강한 언니에 호모에 모든 것을 바친 오타쿠까지, 각양각색의 그들이 사랑에 울고 웃는 이야기들!

허리가 부러져라 일선에서 근로 중인 모든 회사원에게 바친다!!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는 수상쩍은 회사에 입사한,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알 수 없는 신입사원 신이리 히데토. 훼방을 일삼는 짐만 되는 사수 선배를 따라 고된 영업길에 매일같이 나서는 그에게, 어마무시한 행운(?)이 줄줄이(?) 찾아오는데……? 과연 신이리의 허리는 부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본격 회사만화 「잘나가는 세일즈맨」 제1권!!

지금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는 순수한 대학생들의 막장 캠퍼스 라이프!! 어디에나 있는 대학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학생들. 알바 시간에 쫓기고 아침까지 퍼 마시고 동아리 활동에 몰두하고 멋없지만 가슴 뛰는 사랑을 하지만…… 돌이켜 보면 모두 흑역사 후보?! 이제 막 어른이 된 대학생들의 발칙한 생태보고 만화, 「BOX! 판도라 데이즈」!

이사한 집에 설마, 예쁜 여자가 기본장착되어 있을 줄이야…! 어쩌다 보니 룸메가 된 하나, 의심의 여지 없는 정실 여친 코하루,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내는 여동생까지! 본의 아니게 동거하게 된 두 사람+불청객들의 이야기를 앙큼발랄하게 그린 남자의 만화 「빌트 인 그녀」!!

‘널 맞이하러 갈게.’ 라는 님과의 약속은 이슬처럼 사라지고, 유곽에 팔려 간 사쿠라. 그러나 첫 손님에게서 무언가 낯익은 그리움을 느낀다. 과연 이 감정의 정체는? 사쿠라는 구렁텅이에서 구출될 수 있을 것인가?

무료한 일상에 염증이 난 휴대전화 가게 점원 유리. 그녀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왕자님이 나타난다! 놀랍게도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하게 되는데……. 그러나 더더욱 놀랄 일이 남아 있었다?!

애인 없이 혼자 사는 회사원 유이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자 애완동물을 주문한다. 그런데 배달 온 애완동물이란 것이 머리는 검고 팔다리는 길쭉한 게…… 꽃미남이잖아?! 더구나 하나가 아니여?!

‘우리 고양이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듣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11편의 이야기! 당신의 웃는 얼굴과 눈물에 살며시 다가오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