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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여명을 누리는 대가는? 뮤턴트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자 전 세계 수많은 동족들이 크라코아로 날아든다. 인류 앞에 당당히 일어선 뮤턴트와 모든 것이 이상적이기만 했던 크라코아의 삶. 그러나 이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세상은 점점 더 위험한 곳이 되어 가고 있었다.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던 크라코아에 정체불명의 적이 침투하자 뮤턴트 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 본토를 노린 과감한 공격에 크라

엑스맨의 힘으로 건설한 새로운 세계! 크라코아는 세상의 모든 뮤턴트를 위한 낙원과 같은 곳이다. 길고 긴 유랑 끝에 마침내 뮤턴트에게도 그들만의 국가가 생긴 것이다. 이제 뮤턴트는 더 이상 차별과 박해의 공포 앞에서 떨 필요가 없었다. 인류를 상대로 정치 · 경제적 주도권을 쥐게 해 줄 크라코아 식물은 크라코아의 수많은 경이 중 하나에 불과했고, 세상 어디든 한 번에 닿을 수 있는 크라코아 게이트 덕분에 이들은 공간의 제약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

인생은 따분하다. 생명은 하찮다. 희망은 죽고, 꿈은 짓밟혔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를 죽인다. 그날, 세계에 절망한 아이들의 생명은 끝을 맞으려 했다. 불행하게 자살은 미수에 그치고 목숨을 건진 세 소년 소녀. 병원에서 눈을 뜨자 그들의 몸에는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 있었다. 그 힘은 ‘히어로’라 불리며 혈통으로 이어지는 ‘정의의 편’밖에 얻을 수 없는 것이었는데…. 갈 곳을 잃은 우리가 세계에 반역을 시작한다. 신감각 다크히어로 주브나일

“난 거울 앞에 앉았다. 그리고 외쳤다. 오영심! 넌 괜찮은 아이야” 배금택 작가의 1988년 명작, 한국형 하이틴 만화 <열네 살 영심이>가 돌아왔습니다. 어린이 틈엔 끼기 싫고 청소년이라 하기엔 아직 어설픈, 모두의 열네 살 이야기! <열네 살 영심이>는 1988년 아이큐 점프 창간 기념으로 연재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당시 14~15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없었기에 주니어들을 타깃으로 만화를 그려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켜 보고자 했다고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란다. 마일스 모랄레스와 살라딘 아흐메드는 천상의 조합이다.” - 코믹북닷컴 “마스크 너머에 숨겨진 진정한 위험을 드라마틱하고 선명하게 표현했다.” - 코믹 워치 “캐릭터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독자들이 바라는 액션까지 가득 채웠다.” - 블랙 너드 프라블럼스 스포트라이트 속으로 돌아온 마일스 모랄레스! 분노해 날뛰는 라이노와 한 무리의 미스터리한 범죄자들이 브루클린을 좀먹기 시작했다. 어린 스파이더맨에겐 영 좋지 않은 상황

“마블의 우주를 탐험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만화.” - AIPT “도니 케이츠가 독자들의 흥미를 다시 한번 제대로 낚아챈다.” - 멀티버시티 코믹스 “도니 케이츠의 놀라운 스토리에, 금상첨화 같은 제프 쇼의 그림까지!” - 코믹스버스 “감동과 우주 모험이 뒤섞인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이보다 나은 책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코믹북닷컴 “훌륭한 이야기를 위한 모든 재료가 잘 섞인 스페이스 오페라.” - 코믹 워치 스타로드의 새로운 팀 결성

와디즈 오픈 동시에 펀딩 성공! 화제의 복간물 고행석 작가의 대표 감동 걸작! 가슴 절절한 두 남녀의 드라마 『폭풍열차』 시리즈가 38년 만에 돌아오다 권투계 최강자였던 구영탄은 깊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린다. 영탄은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우정은 깨지고 사랑은 떠나간다. 아내 박은하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고, 혼자 남은 영탄은 딸 혜미를 건사하며 다시 권투계 정상에 오르려 하는데???.

80년대 만화 대본소를 풍미한 시대의 아이콘 원로 만화가 고행석.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구영탄과 박은하로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굴뚝새>는 ‘구영탄’의 비극 시리즈로 꼽히는 불청객 시리즈로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영탄은 모든 불행이 자신에게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굳이 그 불행을 이겨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런 영탄이 바라는 단 한 가지와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조금씩 밝혀지는 주인공들의 관계가 읽는 재미를 더하는 <굴뚝새>를

고유성 작가 특유의 맛깔 나는 대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지금 봐도 흥미진진한 걸작 단편들의 원고를 모아 재출간한다. 짧지만 굵은 이야기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복제인간』은 유머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연출로 우리의 마음을 비장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북극 심해 위의 유빙 지대에서 근무하는 유탄은 비행 도중 적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되고, 국가에서는 만일을 위해 저

와디즈 오픈 동시에 펀딩 성공! 성공률 1073% 달성, 화제의 복간물! 우주를 배경으로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들의 명랑 SF 『우주 패트롤』 시리즈 우주 기원 777년. 1차 대규모 우주전쟁 후 인류는 서로가 막대한 손실을 입자 평화공존을 협의한다. 그러나 인류를 대량 학살하려는 흑면 마왕 바알 시이파가 나타나고 이에 맞서 과학자 아누비스는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고 있는 4명의 대원으로 비밀 단체를 만드는데…. 독보적인 한국형 순수 SF를 만들

와디즈 오픈 동시에 펀딩 성공! 성공률 1073% 달성, 화제의 복간물! 42년 만에 종이책 완결판으로 출간하는 『번개 기동대』 시리즈 번개 기동대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 달의 광산도시 그로리아. 유탄은 고박사가 운영하는 사설 우주 경비대인 번개 기동대의 경호원이 된다. 그들은 달의 무법자 집단 쟈칼 일당과 대립하게 되고, 유탄은 포이라라는 신비한 소녀를 만난다. 쟈칼 일당에게 붙잡혀 있던 포이라는 유탄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다시 위험에 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