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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진실, 호문쿨러스 그 정체가 드러난다. 자동차 생활을 하고 있는 홈리스 나코시, 홀연히 나타난 그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없다. 모든 일에 거짓말을 하는 그는 자기 자신조차도 속이며 산다. 어느 날 밤,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남자는 나코시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 Hideo YAMAMOTO/SHOGAKUKAN

내 첫사랑은 범죄자로부터 날 구해준 경찰관 아야사카 씨. 고등학생 때 고백했지만, 덧없이 차였다. 그런데 무려 맞선에서 재회하게 되고! 견실하며 고지식하고 상당히 강경한 ……사람이었을 터인 히사기 씨는 결혼하고 나니 돌변했는데! 연하 아내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상냥한 남편이 밤에는 육식계이기까지?! 늠름한 몸에 격렬하게 안겨서 몇 번이고 절정에! 무뚝뚝하던 그가 이렇게까지 변한 이유는?! 강경 경찰 간부가 새색시 앞에서만 흐트러집니다♥

마음대로 세계를 누비며, 만끽한다!! 평범한 일반인 후지노미야 소지로는 어느 밤 자택에 든 강도에게 찔려 짧은 생애를 마쳤다. 그랬을 터였다. 소지로는 '신'이라고 자칭하는 존재에 의해 말하는 대태도 '호타루마루'와 자신의 목숨을 빼앗은 소태도 '사쿠라'와 함께 이세계에 이주하게 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이세계를 정복하는 그의 앞에 도적에게 덮쳐지고 있는 마차가―?! 본격 이세계 하렘 활극, 개막―!!

이것은 8월 14일과 15일의 이야기. 화창하게 갠 여름날. 은둔형 외톨이 소년 신타로는 집에 있는 컴퓨터와 휴대폰에 눌러앉은 수수께끼의 전뇌소녀·에네와 함께 2년 만에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그 앞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참으로 뜻밖의 「사건」이었다.

남친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전국민에게 고한다.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남친을 사랑하라. 연애하는 거 자랑하냐고? NOT 남친이 내 최애라서 그래! 쿨하고 무뚝뚝한 남친을 향한 사랑이 흘러넘쳐서 언동이 이상해져버린 한 남친 오타쿠의 유쾌한 러브 코미디! 밀어! 밀어! 밀어붙여!!

B급 모험가 그레이는 RPG 『브라이트 판타지』의 병풍 캐릭터 ……였는데. 우연히 길가에서 폭한에게 공격당하던 고아를 구해주고, 아빠로서 부양하기로 결심하지만, 그 고아는 이 세계의 주인공 ‘이스카’였다─. 이 선택은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꿔놓게 된다. AKUNINZURA SHITA BKYU BOKENSHA SHUJINKO TO SONO OSANANAJIMI NO PAPA NI NARU ©Cogerne 2023 ©Enji,KazuhiroHara

오빠가 너무 공이다 못해 수처럼 보여!! 「오빠를 BL만화의 모델로 삼는」 동생과 「동생이 그리는 게 순정만화인 줄 아는」 오빠. 오빠가 「동생의 만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몸소 실천한 언행은 동생의 머릿속에서 모두 BL(수)로 바뀐다?! 머릿속이 완전히 따로 노는 남매를 그린 새로운 코미디 만화! ©Shu Torihara/SQUARE ENIX

남자들을 현혹해 광기 어린 사랑에 빠지게 하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토미에. 죽이고, 또 죽이고, 또 죽여도 몇 번이고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토미에. 토미에의 사랑을 갈구하던 남자들의 종착점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지나가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초미녀 토미에. 하지만 그녀의 성미는 세상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약하다. 토미에의 가학적인 취급에 시달리다 정신이 이상해지고 마는 상대방은 마지막엔 반드시 그녀를 죽이게 된다.

* 속표지 특별수록!! 소장가치 300%상승 * 인류의 과학은 새 생명체인 플랜드, 나이브스와 밧슈 형제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는 동족간 착취라고 단정지은 나이브스는 인류를 소멸시키려고 한다. 반면 자신들을 사랑으로 보살핀 과학자 렘에 이어 인간의 생명을 지켜내려는 밧슈. 지구를 떠나 모래별에 정착한 지 150년, 나이브스와 밧슈의 인간을 향한 애증의 혈투는 계속된다. TRIGUN MAXIMUM ⓒ YASUHIRO NIGHTOW 19

시대와 세대를 넘어선 전설의 메카닉 액션 판타지. 우주세기의 시작, 건담 신화의 베이스를 창조해 냈던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직접 그려내는 「건담 디 오리진」. 평범한 소년이었던 아무로 레이가 건담이라는 이름의 모빌 슈트를 손에 넣는 순간, 신화는 시작되었다. 영원한 숙적 샤아 아즈나블과의 운명의 대결. 그 끝에는 인간들의 감정이 뒤섞인 전쟁의 파편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원안 : HAJIME YADATE, YOSHIYUKI TOMINO], [

자원도 인재도 병력도 없는 약소국의 정치를 짊어진 젊은 왕자 웨인. 보좌관으로 일하는 소녀 니님과 함께 위정자로서 훌륭한 수완을 발휘하던 그였지만, 남몰래 원하는 일이 있었다――――. “나라 팔아치우고 튀고 싶다!!!” 그렇다, 웨인의 바람은 유유자적한 은거 생활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대륙 동쪽을 통치하는 제국과의 주둔군 문제, 이웃 국가의 선전포고 등, 눈앞에는 잇달아 어려운 문제들이 등장한다!! 그에 더해 신하나 다른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