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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곁에 있다. 언제까지나···’ 보육원에서 자란 소녀 ‘알렉’은 공원에서 낮잠을 자던 중 ‘글래머러스’란 밴드의 무리와 벤치를 두고 사소한 승강이를 벌인다. 그 와중에 밴드의 보컬 ‘데이’는 강렬한 ‘알렉’의 눈빛에 반해버린 나머지 다시금 ‘알렉’을 찾아와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하지만 신은 이들의 사이를 질투라도 하듯 ‘데이’는 교통사고로 그만 목숨을 잃고, ‘알렉’은 자기 때문에 ‘데이’가 죽었다는 자책감에

도둑질 도중 막다른 길에 빠진 ‘알리사’ 앞에 말하는 사자가 나타난다. ‘알리사’는 사자에게 잡아먹힐까 조마조마했지만, 오히려 사자는 ‘알리사’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사자는 ‘알리사’에게 자신은 인간이 되고 싶으니 마술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김영숙 작가가 선사하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환상 단편 만화 모음집.

스포트라이트를 거부하며 그라운드에서조차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 하지만 팀의 우승을 위해 필요할 때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커! 필드에는 쉐도우맨이 있다!

외모는 같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 형제, 야스오와 강풍. 아버지의 유산인 다이토아가 도쿄9에게 위협받자, 야스오는 일본 귀화를 거부하고 떠났던 강풍을 데려온다. 그리고 그에게 두 가지를 주었다. 철저한 자유, 그리고 무인 보관함의 열쇠. “언제고 우리가 진짜 형제란걸 인정하게 된다면 열어 보도록 해라."

전과 5범인 구영탄은 8개월 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를 반겨주지 않았다.

베네치아 최고의 축구 명문 학교인 베니스 고등학교에 편입하게 된 유비는 쥬피터의 방해로 입학이 취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베네치아의 어느 학교도 유비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쥴리는 유비를 자신이 다니는 마르코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창단이래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신의 구단」 레드데블스팀. 이 팀은 선수 양성 및 전술 훈련 장소가 그 어디에서도 목격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었다.

운명이란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내가 거부할 틈이 없는 것이 운명이기도 하다. 그날 그렇게 그놈이 우리 앞에 나타났고 그 순간부터 내 운명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게 된 것이다.

※<디펜스> 3~17권 하늘의 약속 -지옥의 덫- 이후의 이야기는 <최후통첩> 4권 하늘의 약속 -정글의 법칙-으로 이어집니다. 살아 있는 것이 비정상이고 죽어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 비정의 전쟁터... 공식적으로 전원 전멸로 기록된 전투에서 아슬하게 살아남아 정글 속을 헤맸지만 결국 포로가 됐다. 어쨌든 그때는 그렇게 기적 같이 살아있다는 것에만 감사했다. 최소한 그때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사랑이라고? 인간아 그런 게 이 세상에 있기나 한 줄 아니? 돈을 위해 영탄의 곁을 떠난 동거녀. 기다림에 지친 영탄은 점차 타락의 구덩이에 빠져드는데... 끊어지기 직전의 밧줄위에 선 그들. 시시각각 다가오는 의문의 손길은 죽음의 이벤트 속으로 그들을 던져넣는다!

천하에서 가장 강한 세 인간을 사람들은 천하삼절(天下三絶)이라 부른다. 그들은 철인 천중악, 가인 임영영, 그리고 야인 동방패… 하지만 그들 보다 더 위대한 이름이 하나 있으니 사람들은 그를 천하무적수(天下無敵手)라 부른다. 그의 이름은 고검무… 누구도 그를 상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