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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츠가와 미노리는 무료한 하루하루를 사는 회사원으로, 10년 전 만나 헤어진 첫사랑을 잊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 여자와 황당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미노리가 본 것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의 첫 사랑 사이토 요코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셋이 동거하기로 한 나츠가와. 세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니노미야 히카루의 수작. [HONEYMOON SAL

오랜 세월 계속된 전쟁에서 활약하여 '구국(求國)의 영웅'이라고 불린 남자, 디아스. 그에게 주어진 보수는 영지라는 이름의 광대한 토지뿐이었다. 뒤늦게 영지가 된 그 땅에서 예전부터 살아가던 귀인족 소녀, 아르나와 만난 디아스. 그때부터 그는 영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타고난 근성과 힘으로 내정, 외교, 방위 등의 어려움에 맞서 영지를 지켜라! 대인기 슬로 라이프 판타지 개막!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주인과 떨어져서 길고양이가 된 마루루. 바깥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가혹했다... 그런 상황에서 마루루는 눈초리가 사나운 수고양이, 하치와 만난다. 그리고 두 마리는 같이 붙어 다니게 되는데―. 험난한 이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길고양이들 (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TSURE-NEKO MARURU TO HACHI] Ⓒ Yuri Sonoda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무레 씨를 만졌더니… 이렇게 돼버렸어요. 보잘것없는 회사원, 무레 유우코는 너무나도 평범하고 특징이 없어서 사내에서 '모브코'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짚이는 게 너무 많아서 최근에는 본인마저 납득 중. 하지만 사내에서 유일하게 유우코를 이름으로 불러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건 바로 엘리트 미남 왕자 코쿠토! 사내에서도 인기 만점인 그가 친절하게 대해줘서, 유우코는 몰래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자료실에 갔다

악덕 기업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사노 유지. 집에까지 가지고 온 업무를 하고 있는데 컴퓨터에 메시지가 뜬다. "당신은 이세계에 소환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스테이터스나 스킬이 있는 게임 같은 세계였다. 유지는 곁에 있던 슬라임을 길들여 '테이머'가 되고 잇달아 신기한 마도서의 힘으로 마법을 익혀 두 번째 직업 '현자'를 깨우친다! 최약으로 여겨지는 슬라임과 함께 떠나는 유지의 이세계 최강 모험담! 웹 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동경에는 초밥 집이 많다. 하지만 전통 있는 가게는 그리 많지 않다. 쇼타가 일하고 있는 봉초밥집. 여기 또한 가끔 잡지책에 실리는 가게이다. 열 일곱에 봉초바집에 들어가 꼭 일년째... 쇼타는 초밥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쇼타의 담당은 배달, 접시 닦기, 청소 등등?? 나도 언젠가.... 최고의 요리사가 될 테니까!! 초밥을 만드는 우리의 주인공 쇼타의 요리사로 거듭나는 성장드라마!! 흥미진진한 전개, 초밥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목소리의 형태> 오이마 요시토키. 누군가에 의해 '구체'가 이 지상에 던져졌다. 정보 수집을 위해 기능하며, 온갖 것들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그 구체는 죽음마저 초월하는 존재. 구체는 어느 날, 소년과 만나고, 또 헤어진다. 빛, 냄새, 소리, 따스함, 아픔, 기쁨, 슬픔.... 자극으로 가득한 이 세계를 방황하는 영원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것은 자신을 획득해 나가는 이야기. ⓒYoshitoki Oima 2017. All rights res

“함께라서 매일매일 즐거워!” SNS에서 17만 명의 사랑을 받은 단짝 고양이, 상냥하고 섬세한 틴틴과 엉뚱하지만 다정한 팅클! 조금 다르지만 둘도 없는 친구들의 이야기♪ 귀염둥이 고양이 틴틴과 팅클의 따스한 일상을 담은 웹툰 〈틴틴팅클!〉이 책으로 출간됐다. 상냥하고 다정한 ‘틴틴’, 엉뚱하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아끼는 마음이 깊은 ‘팅클’을 비롯해 장난꾸러기 ‘임자’, 표현이 서툴러도 다정한 ‘콩물’, 세상에서 가장 사이좋은 자매 ‘베리’와

살짝 취한 상태에서 자신을 탐하는 대학 동아리의 기분 나쁜 선배의 테크닉에 가 버리는 여대생부터,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마지막 소원이라며 몸을 섞는 커플 등. 다양한 시츄에이션에서 절정을 맞이하는 여성들의 에로한 본능을 그린 여덟 편의 작품을 수록한 단편집! 몸이 멋대로 반응하는 민감한 그녀들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동화 <신데렐라>의 심술궂은 의붓언니로 환생한 아트라는 이야기의 내용대로 흘러가는 인생을 사는 것이 지겨울 따름이다. 마침내 맞이한 무도회 날 밤,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신데렐라의 정체는 사실 남자…?!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인생은 ‘사랑받는 인생’으로 180도 바뀐다!! 놀라움의 연속과 달콤한 전개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삼각관계♡ 전생 판타지 러브!

사나에, 시오리, 하루코, 오랜 친구 사이인 세 사람은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잠이 안 올 때는 같이 화투를 치거나, 마음에 드는 매니큐어를 발라 주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춤을 추거나…. 마담들의 룸 셰어 라이프는 오늘도 즐거운 일로 가득하다. ⓒseko koseko 2022 / KADOKAWA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