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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멀어진 사이 건네 보는 <사이다> ‘그것’은 조용히 우리의 생활에 들어왔습니다. 누군가는 별 일 아니라며 웃어 넘기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뉴스의 아나운서가 전하는 담담한 어투처럼 덤덤하게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영부영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들의 학교가, 일터가, 거리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들은 ‘사이다’에 대한 동상이몽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사이’다에서의 너와 나의 사이. 속 시원하게 청량감

블랙 기업에서 탈출에 성공한 히로카는 직원용 셰어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모두가 동경하는 슈퍼 달링 아마네 선배와 하룻밤을 보내고 사귀게 된다. 하지만 이 셰어하우스의 규칙은 연애 금지. 선배는 비밀로 하면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 정말 괜찮을까?!

무레 씨를 만졌더니… 이렇게 돼버렸어요. 보잘것없는 회사원, 무레 유우코는 너무나도 평범하고 특징이 없어서 사내에서 '모브코'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짚이는 게 너무 많아서 최근에는 본인마저 납득 중. 하지만 사내에서 유일하게 유우코를 이름으로 불러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건 바로 엘리트 미남 왕자 코쿠토! 사내에서도 인기 만점인 그가 친절하게 대해줘서, 유우코는 몰래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자료실에 갔다

갑자기 전화로 약혼 파기 당한 토우카는 술김에 연하의 청년을 줍는데…. 요리도 잘하는 절륜 미남과의 어리광 부리기 레슨이 시작된다?!

가정부인 나의 새 일터는 훈남이지만 까다로운 CEO, 히카와 마사토의 집. 첫날부터 큰 실수를 저지르고 해고를 각오했지만…. 그의 침대 위에서 맡게 된 새로운 「일」이란?!

일밖에 모르는 유카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은 중동 이즈디할 왕국의 쟈밀 왕자.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만난 그는 유카에게 갑자기 청혼을 한다. 편안하고 안정된 삶과 로맨틱한 이국 생활. 그녀가 선택하는 건 어느 쪽…?!

자신을 안아주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시노부. 잠자리를 거부당하고 여자로서 봐주질 않는 그에게 하루하루 자존심이 상해 간다…. 결국엔 업무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그녀를 걱정해준 건 회사의 인기남인 상사 하스미. 하지만 차마 인기 많은 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순 없었다. 흔들리는 전철 속에서 중심을 잃고 하스미에게 안긴 시노부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체온에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고… 갑자기 시노부의 팔을 잡은 하스미는 생각지도

포커페이스인 직장 후배 카타기리와 술김에 잠자리 파트너 약속을 한 마츠유키! 시험 삼아 함께 밤을 보낸 이후로 자료실에서, 회사 식당에서, 퇴근길에서… 야한 시추에이션에 정신을 못 차리는 나날이 이어졌다. 하지만 몸은 섞었어도 이제 와서 '좋아한다'는 말은 쉽게 나오질 않는데…?!

이 남자, 천재지만 변태야! 엄청난 실력을 가진 명성 높은 디자인 회사의 사장인 무나카타를 동경해 입사하게 된 토라노. 그러던 어느 날 밤, 바쁜 업무로 스트레스가 쌓인 무나카타는 갑자기 토라노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줘」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데…?! ⓒ 2017 Sun Shirayumi / Ohzora Publishing Co.

말주변이 없고 어두운 성격을 가진 편집자 와타나베 츠카사는 회사에서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폐간 위기에 처한 잡지사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유능한 편집장 후지모토. 그는 바로 츠카사의 첫사랑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의 다정한 언행에 반했으나 사실은 이용당했다는 걸 깨달음과 동시에 잔인하게 차였던 츠카사는 필사적으로 후지모토를 도망치려고 했지만?! 새로운 기획을 담당하게 되면서 후지모토에게 「네가 필요해」라는 말을 듣게 된 그녀

coreART 에서 한국만화클래식을 선보입니다. 아홉 번째 작품은 1970년대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했던 엄희자 님의 “화음가족” 프랑스의 말괄량이 세 딸과 함께 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