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가 저무는 하늘을 황혼으로밖에 볼 줄 모르는, 그 너머로부터 종말만을 느끼는 여성의 이야기. 사람들로부터 거듭된 상처를 입고 마음이 부서진 렌죠 나오코.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펜션을 찾은 그녀 앞에 독특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로부터 구애를 받게 되는데……. 당신에게는 해가 저무는 너머로 내일이 보이나요?

누구나 마음속에 바람이 부는 길이 있다. 그 바람을 따라,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모두 버리고, 한 펜션을 찾아간 여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로리스트로 일하던 키류 시노부. 문득 돌이켜본 삶으로부터 느낀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때까지의 모든 생활, 사랑하는 남자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버리고 북부의 한 펜션을 찾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인생을 바꿔줄 새로운 공기를 만나는데……. 과연 그녀에게 불어닥친 틈새바람은 어디로?!

돌싱녀와 돌싱남의 만남!! 후지 TV 인기 방영작 「비밀스런 부인」의 원작자 호시자키 마키가 돌아왔다! 후우코는 이혼 후 할머니가 계신 고향에 돌아왔다. 그리고 때마침 돌싱남이 된 동급생 토라자와 재회하게 되는데… 토라자가 왜 여기? 못말리는 말썽꾸러기에다 언제나 날 괴롭히던 동급생 토라자라고? 어른이 된 둘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껴안을 수 있을 것인가?! 어른이라도 있을 곳이 필요해―

끝내주게 화끈한 연상의 미녀와?! 내성적인 청년 야마모토 마사야는 기적적으로 연상의 아름다운 캐리어 우먼 타에코와 결혼에 성공한다♥ 성공 요인은 바로 둘의 궁합이 최고라는 것!! 하지만 그 외에는 내세울 게 없는 마사야에게 타에코는 결별을 선언하여 파국을 맞이한다.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서로를 갈구하게 되는데?! 밝히는 전처♥와의 섹시 러브 코미디!! 섹시에로 개그의 귀재 하라다 시게미츠와 안경미녀

바닥에 떨어진 주먹밥을 홀랑 먹어버린 농구부의 야수. 그 다음 먹이로 노리는 건 나일까? 아니면…? 나코는 친구와 함께 농구부의 아이돌로 불리는 선배를 쫓아다니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농구부에는 야수로 불리는 아주 무서운 선배도 있어서 항상 나코 같은 팬들을 방해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코가 조공으로 가져온 주먹밥을 바닥에 떨어뜨리자 야수 선배가 그걸 주워먹고 마는데! 그리고 사람이 없는 옥상에서 야수가 나코에게 접근?! 나코!

여고생 리코는 이웃에 사는 타치바나 씨(사회인)에게 홀딱 빠져 있다. 타치바나 씨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써 예쁘게 웃음을 짓거나 비뚤어져 있는 넥타이를 고쳐 매 주는 등 고군분투 중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건드려선 안 될 금기가 있었는데… 그건 타치바나 씨가 여자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 여자의 적은 과연 여자인 것인가?!

심쿵주의!! 4컷 만화로 만나는 냥이의 매력! 펫코믹 제2탄 「오줌싸개 고양이 쇼보냥」!! 바보스럽고 겁쟁이에다 툭하면 오줌싸는 울보 고양이 쇼보냥! 하지만 너무나 귀엽고 마음씨도 따뜻해서 곁에 있기만 해도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고양이랍니다!! 쇼보냥과 함께라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도 포근해집니다~

방심했다가는…… 죽는다?! 소녀들이 맞닥뜨린 ‘생존’!! 평소와 다름없이 버스를 타고 학교를 향하던 시이나는, 다른 여섯 명의 소녀들과 함께 그만 어딘지도 알 수 없는 세계로 날아가버린다! 이곳은 정글……? 그러나 흉포한 생물이 밤마다 소녀들을 노린다. 통신도, 식량도 여의치 않은 이 낯설고 위험한 환경에서 일곱 명의 소녀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절망과 희망, 긴장과 이완, 두근두근과 조마조마 사이에서 벌어지는 절체절명 여고생 서바이벌

할리퀸으로 국내독자들을 사로잡은 우에스기 카나코의 최신작! 20대가 꺾인 아가씨들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a!! 스물다섯 살 아르바이트생 야마쿠라 논. 스물여덟 살 회사원 모리카와 나나코. 어쩌다 보니 의기투합하여 술 친구가 된 둘. 평범, 다시 말해 남들보다 조금 모자란 구석이 있는 두 여자에게는 남에게 말 못할 사랑의 고민거리가 있는데……. 과연 이 두 사람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우에스기 카나코의 예쁜 그림과 따뜻한 스토리 텔링

● 고양이들과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만화 『뽀짜툰』 인도네시아어 버전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던 저자는 어느 날 직장 동료가 집 앞에서 주운 길고양이를 맡아 키우게 된다. 아기 길고양이 ‘뽀또와 짜구’를 만난 후 고양이 식구는 하나, 둘 늘어난다. 개성 강한 고양이들과의 동거는 좌충우돌의 연속! 주변 사람들의 반대와 편견도 넘어야 할 산이다. 단칸방에서 혼자 자취하던 시절 고양이를 내보내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안절부절못하기도 하고, 명절에 고

언택트 시대, 멀어진 사이 건네 보는 <사이다> ‘그것’은 조용히 우리의 생활에 들어왔습니다. 누군가는 별 일 아니라며 웃어 넘기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뉴스의 아나운서가 전하는 담담한 어투처럼 덤덤하게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영부영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들의 학교가, 일터가, 거리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들은 ‘사이다’에 대한 동상이몽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사이’다에서의 너와 나의 사이. 속 시원하게 청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