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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작은 상점가 한구석에 있는 오래된 초밥집 나토리 스시. 초밥집 일이라곤 하나도 모르고 초밥집에 시집 온 요시에 씨는, 우직한 남편과 합심하여 가게를 키우면서 조금씩 초밥의 참맛을 알아갑니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고마운 손님들이 있는, 초밥을 아주 좋아하는 한 여성의 분투기──.

음식을 맛있게 먹는 표정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이마에 난 흉터와 기분 나쁜 눈매 탓에 나루사와는 늘 외톨이지만 사실은 “밥을 맛있게 먹는 여자의 얼굴”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 나루사와의 앞에 차례로 맛있게 먹는 얼굴을 하는 여자가 나타나는데…?! “기분 나쁜 남자” × “배부른 여자”가 만들어나 가는 행복 요리 러브 코미디가 시작됩니다☆

모든 의료 분야에 걸쳐 뛰어난 모습을 보인 천재 의학박사 야즈 사키야. 17세의 나이로 돌연, 캐나다에서 일본으로 귀국한다. 귀국 후 뛰어난 두뇌와 멋진 외모를 바탕으로 인기를 얻은 사키야는 토우죠대의 연구실에서 장기이식의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연쇄 아동 유괴 살인사건의 조사에 참여하는데…. 그러한 선생님에게 숨겨진 비밀이?!

오늘 밤은 뭐를 먹고 마감을 할까? 술을 좋아하고, 한잔 한 뒤의 마무리를 더욱 좋아하는 중년 편집자 시노하라. 직업병이랄까, 언제나 사건이 생기는 나날이지만, 일을 모두 끝맺고난 후 마시는 한 잔의 술이. 그리고 마무리 요리가 맛있다면 내일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 포장마차 라면부터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한 어레인지 식까지, 각양각색의 마감을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단편집!

“내가 네 ‘처음’이어도 될까?” 무도회가 열린 밤에 발코니에서 떨어질 뻔한 카타리나를 도와준 것은 ‘설탕 과자 왕자’라고 은밀히 불려지는 테오필 제2왕자?! 그의 권유로 카타리나는 테오필 왕자의 동생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서 왕궁에 출입하게 된다. 그리고 테오필은 카타리나에게 달콤한 말로 접근하고 카타리나도 테오필에 대한 애정을 키워만 간다. 하지만 황자와 사랑이란 일룰 수 없는 꿈이라 생각하며 주저하는 카타리나를 테오필은 뜨거운 애무로 흠뻑

「야마시나 펜션」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친구로부터 아이를 키우게 된 와카와 료헤이 커플의 또다른 꿈이 그려집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이별을 선택한 부부 와카와 료헤이는 친구의 딸 카호를 받아들여 3인의 소박한, 그리고 행복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카호의 이모라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그리고, 야마시나 펜션의 아들 카즈키와 그의 친어머니의 마지막 이야기도 꼭 읽어주세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펜션 ‘야마시나’! 그곳에서 힘을 얻은 옛 부부의 뒷이야기.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이별을 선택한 부부. 그리고 ‘야마시나 펜션’을 계기로 다시 만난 그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그런 와카와 료헤이 앞에, 한 명의 남자와 작은 아이가 나타나는데. 와카의 먼 친척이라는 남자는 과연 무슨 일로? 조금 다르지만 그렇기에 감동적인, 또 하나의 가족의 모습──

홋카이도 교외에 위치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펜션 ‘야마시나’! 삶에 지친 사람들은 오늘도 그곳으로 향한다!! 야마시나 펜션을 찾아온 미망인 히라노 유미. 사람의 감정을 잃고 공허한 눈빛으로 먼 곳을 보는 그녀를, 종업원 타카기 슌이치가 심상찮게 바라본다. 한 번씩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만남과 어울림. 잔잔한 감동을 부르는 여자와 남자의 애정 드라마!

열심히 노력하지만 금방 실패하고 겁이 많아 금방 오줌 싸기 때문에 기저귀가 필수인 귀여운 고양이 쇼보냥이 돌아왔다! 카오리와 함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된 쇼보냥! 새로운 장소에 대한 설렘도 잠시, 록과 엉덩이를 좋아하는 옆집의 수줍음 많은 소녀 마야 씨와 그 애완동물 돼지인 팟파, 까마귀 때문에 쇼보냥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데?! 마음씨 좋은 집주인 할아버지와 새로운 친구 도마뱀붙이까지! 개성 넘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카오리와 쇼보냥의

해가 저무는 하늘을 황혼으로밖에 볼 줄 모르는, 그 너머로부터 종말만을 느끼는 여성의 이야기. 사람들로부터 거듭된 상처를 입고 마음이 부서진 렌죠 나오코.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펜션을 찾은 그녀 앞에 독특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로부터 구애를 받게 되는데……. 당신에게는 해가 저무는 너머로 내일이 보이나요?

누구나 마음속에 바람이 부는 길이 있다. 그 바람을 따라,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모두 버리고, 한 펜션을 찾아간 여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로리스트로 일하던 키류 시노부. 문득 돌이켜본 삶으로부터 느낀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때까지의 모든 생활, 사랑하는 남자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버리고 북부의 한 펜션을 찾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인생을 바꿔줄 새로운 공기를 만나는데……. 과연 그녀에게 불어닥친 틈새바람은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