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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꼬마 박사 토미. 탁월한 두뇌로 새 위성 개발에 성공하게 되지만 적국인 S국의 첩자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한편 토미를 찾아 나선 불청객은 어느 작은 섬에 일행과 갇혀버리게 되는데...

청국의 어느 도장에 예리한 눈빛의 한 젊은이가 도전을 해왔다. 결국 그는 졌지만 어딘가 수상하기 짝이 없었는데...

챌린저 계획으로 우주에 나가있던 비행선이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맞고 폭발하며 남극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셔틀의 잔해 속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하나 살아 있었는데..

비행기 추락으로 월남땅으로 들어오게 된 월남전 군인 빅과 제크. 결국 월남전 군인인 것을 들키게 되어 월맹군들에게 붙잡혀 소련으로 넘겨질 위기에 처하게 되자 탈출을 감행하는데...

낭떠러지 도로 위를 질주하며 경찰을 따돌리던 범죄자들. 그 안에 섞여 그들을 지휘하고 있던 것은 불청객이었다! 한편 거대한 드라곤 타워의 높은 곳에서 한 남자가 추락하는데...

전설의 천외천이 열리고 지중지가 솟지않는 한, 저들이 오늘 살아날 구멍은 없다! 오늘이야말로 마족 최후의 날이 될 것이다!

도시! 시카고 하면 지난날 저 유명했던 갱! 알 카모페의 마수로 얼룩진 암흑가를 연상케 되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 지금은 명량한 시민 생활과 문화적 도시로 탈바꿈 된지 오래다. 그러나 일찌기 인간 창출의 선, 악 대립은 오늘도 거대한 잿빛도시의 그늘과 양지에서 끊임없이 숨쉬며 꿈틀거리고 있으니...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후후... 다행이다. 박태산이 오자마자 실수를 하다니... 모든 여건이 내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어!

그 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세계를 가지신 분! 신중해야 한다. 모든 어둠이 빛을 능가하는 시대, 달 그림자가 햇빛을 덮어 버리는... 잊은건 아니겠지? 우리들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건방진 계집... 나를 방해하고 내 부하를 죽였겠다! 그들과 함게 지옥으로 보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