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본 도서 2권 분량은 종이책(애장판) 1권 분량에 해당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의 어느 아침, 한 소년이 죽었다. 토마 베르나. 그리고 유리에게 남겨진 1통의 편지. 「이것이 나의 사랑, 이것이 나의 심장 소리」 신앙이란 어둠의 늪에서 발버둥치는 유리. 아버지와 유리에 대한 마음을 숨기는 오스카. 토마를 쏙 빼닮은 전학생 에릭… 투명한 계절이 흘러가는 김나지움의 소년들에게 던져진 사랑과 시련과 은총. 지금도

인간형 로봇인 잭은 인간과 같은 식욕을 느끼는 일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왕녀 유괴범을 쫓던 잭은 밀림속에서 루비라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낮에는 가련한 소녀지만 밤에는 미녀로 변신해 유혹해오는 루비에게 매료당하는 잭…. 그러나 그녀는 식사를 신성한 의식으로 여기며 인육을 먹는 포트리스인이었는데…. 표제작 「22XX」를 시작으로 「세기말의 연인들」, 「끝없는 꿈」, 「8월의 긴 밤」, 「로봇 보고서<의태>」가 수록된 이색적이고 참신한 휴먼

유치원 때 한 첫 키스를 계기로 삶에 로맨스를 추구하게 된 쿠마모리. 고2가 되어 첫 키스 상대 '타지마 쿄헤이'와 운명의 재회?!인가 했더니 동명이인! 게다가 타지마는 엄청 까칠해서 쿠마모리의 말과 행동을 부정하기만 한다. 서로 이해 못 할 줄 알았는데 진짜 그는 다정했고…. 타미자와 있으면 사소한 일도 설레는 이유가 뭐지?! 로맨티스트녀x왕까칠남의 설렘도 200%러브♡ 시작합니다! ⓒChihiro Kanisawa/Kodansha Ltd.

정숙한 유부녀도 고지식한 육성회 회장님도 아이를 둔 엄마도… 한 꺼풀 벗기면 희열의 소리를 지르며 헝클어진다. 일상을 벗어난 쾌락과 관능의 이야기! 사노 타카시의 관능 걸작선 시리즈 제5탄 「헝클어진 여자」!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독자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은둔형 외톨이 생활 탈출을 목표로 외출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생한 여고생 시라이 세나. 마법이 일상적인 이 세계에서 그녀가 쓸 수 있는 건 '터져라', '사라져라'라는 불분명한 속성의 두 가지 마법뿐. 주위 사람들이 ‘마녀’라며 두려워하는 바람에 아무도 오지 않는 루드파라 숲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그녀의 앞에 잠행 중인 왕자 키이스가 찾아오는데─?! 두 번째 18살 생일을 맞이한 날, 은둔형 외톨이 마녀 세나는 운명의 격류에 휩쓸린다──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후 자신이 환생한 것을 깨닫게 된 세렌스티아. 이제는 저택에 틀어박혀 지내지 않고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겠다고 결심한다. 약혼자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 파혼을 이끌고 이제 진짜 자유의 몸이 되었구나 안도한 것도 잠시, 이번에는 사교계 제일의 미남, 알베르트가 혼담을 청해 온다! 세렌스티아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기간 한정 약혼을 맺지만, 사태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인구 28만 명이 살고 있는 미카도 시에 어느 날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열렸다. 이차원에서 온 침략자 '네이버' 의 위협에 맞서 ‘이쪽’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경계방위기관 <보더>가 맹활약하고 있다. 문이 열리고 4년 뒤, 아직도 네이버들의 침략은 계속 되고 있지만, 보더의 활약 덕분에 도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단 한 번의 렌털 안에, 반짝이는 리얼이 존재한다. 도쿄에 사는 구제불능 대학생 키노시타 카즈야(20). 어느 날 모종의 '사연이 있는' 엄청난 미소녀 미즈하라 치즈루와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그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Reiji Miyajima/Kodansha Ltd.

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싸 그 자체인 히비키는 사실, 정서 불안정에 부담스러운 연애 스타일을 가진 남자다. 매번 만나는 여친을 운명의 상대로 생각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그의 부담스러운 태도에 항상 차이기만 할 뿐! 그런 히비키가 이번엔 시원시원한 성격의 무사짱에게 폴인럽♥ 반드시 무사짱과 사귀고 말겠어!! 과연, 히비키의 무거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삶의 의미를 잃고 죽을 장소를 찾아 어느 산속을 헤매는 [사다이]. 그는 그곳에서 [아에카]라는 이름의 신묘한 소녀와 만난다. 그녀는 800년을 살았으며, 아무도 살지 않게 된 폐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에게 봉사해 왔다고 말하는데……. 죽지 못한 남자와, 신과 부부가 되지 못한 미망인. 인생을 헛되이 산 두 사람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

교도소에서 만난 네 남자가 수도 버든에서 고급 담배 가게를 개업. 대도시 한 귀퉁이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기구한 운명과 과거의 인연. 인생의 새 출발을 건 남자들의 운명광시곡 ─ 개막. ⓒNatsume Ono/SQUARE EN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