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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 가는 남자들, 그것도 꽃미남뿐이다. 제멋대로에 개성 넘치는 가족들에 휘둘리며 집안일을 도맡아하고 있는 삼남 타카시는 약간 내성적이며 고생을 사서하는 타입이다. 그런 타마키 가에 어느 날 갑자기 타카시의 누나라는 테루가 나타나는데….

프로로서의 역량은 이미 다 갖췄지만 어딘가 열정이 부족한 여고생 신인 만화가. 그녀가 아마추어 동아리 만화연구부(만연)에 들어가 저마다 사연이 있는 부원들을 접하고 게임, 코스프레 등으로 관심 분야를 넓혀가며 자신이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과 만화에 대한 열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카세 다이키의 작품.

“양의 무리 속에는 검은 양도 있다.” 여러 상을 수상한 인기 배우 카쿠사카 쇼우의 숨겨진 또 하나의 얼굴은 살인 청부 업자이다.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불야성의 도쿄, 오늘 밤도 카쿠사카는 표적 앞에 나타난다….

유코의 새하얀 어린이 시절과 청춘의 푸른 시절의 중간, 물빛으로 물든 시절의 이야기

니시 마나오, 17세. 요즘 관심사는 성실한 안경 소년이자 학급 반장인 요쿠라를 소재로 야한 망상을 하는 것. 그런데 어떤 일을 계기로 현실의 요쿠라를 알게 되는데….

신관의 아들 쿄타로, 주지의 아들 타카히로, 목사의 아들 타쿠미. 이 셋은 종교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가업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젊은 성직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런 일상은? 이념을 초월하여 운명적인 만남을 달성한 신사, 절, 교회 트리오의 신감각 코미디!

IQ가 높고 늘 멍한 모습- 타키는 그런 소년입니다. 오타카 미오는 역 플랫폼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년과 만난다. 하지만 소년은 전철에 치일 뻔하고, 미오가 간발의 차이로 구해내는데! 미오가 그 소년, 타키 군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과연…?

인기남 미나미는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상냥한 사람이지만, 아무리 예쁜 여자가 고백을 해도 OK하지 않는다. 미유는 그런 미나미를 몰래 짝사랑하지만, 고백할 자신도 용기도 없는데…!?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고교생 치토세는 도쿄에서 놀러온 유키토와 한여름의 사랑에 빠진다. 누가 뭐래도 그 애가 좋아! 치토세는 유키토를 쫓아 도쿄로 전학 가는데?!

17살 유나는 연애경험 제로인 만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소녀. 그런데 고교입학 당시에 센척하느라 경험이 풍부한 척 해버린 이후로 도무지 사실대로 말할 수가 없어서...?!

이치노세 카나데는 명문 에이코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 중인 음대생이지만 소극적인 성격 탓에 콩쿠르 등에 등을 돌린 채 꿈 없는 날들을 보낸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맨발로 낡은 연립주택 밖에 서 있는 아름다운 여인 ‘하나’를 목격하고 한눈에 반한다. 그녀는 컴퓨터 CPU의 성능을 높여 기록을 겨루는 ‘오버 클록’으로, 세계의 일인자 ‘MIKE’의 자칭 파트너이다. 카나데는 그를 위해 고달픈 아르바이트에 매진하고, 추운 날씨에 맨발로 쫓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