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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 영애 비비에타는 약혼자에게 접근하는 다른 영애를 따귀를 때리는 장면을 약혼자인 제2왕자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그 순간, 비비에타는 일본인이었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이 상황……설마 나, 흔히 말하는 악역 영애!? 이대로라면 약혼이 파기되고 파멸해버릴 거야! 이세계 전생 특유의 ‘고난 회피 루트’를 목표로 하려 해도 이미 때는 늦었다. 아군도 없고, 전생의 지식도 전혀 쓸모가 없다. “내 인생은 끝장이야……” 라며 절망하고 있을 무

전학생 칸자키 리리의 취미는 불량배 나구모 아츠코가 읽어주는 귀여운 단어들을 듣는 것. 아츠코도 칸자키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칸자키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최강 불량배와 허당미 넘치는 전학생의 러브&해피 소녀들의 코미디!

혹시…… 속세에 계신 분들은 그 정도도 못하시는지요? 감옥에서 태어나 감옥에서 자란 소녀 엘마는 특별 사면으로 '석방'된다. 왕궁의 시녀가 된 엘마는 엄마의 당부대로 '평범'한 소녀가 되기 위해 분투하나, 그 상식을 넘어선 능력과 행동은 속세의 '평범'을 크게 웃도는 것인데…??? 박학다식 다재다능한 메이드가 펼치는 왕궁 무쌍담, 개막!!

배고픔에 길가에 쓰러져 있던 웨이터, 그의 이름은 나스노스케. 태어난 순간부터 접객을 시작한 그의 몸에는 접객의 신이 깃들어 있었다. 가게를 노린 악진 진상 고객들을 전대미문의 접객 기술로 물리치는 접객 액션 개그. SEKKYAKU MUSOU © 2023 by Tsurun Hatomune/SHUEISHA Inc.

약혼자인 클로드 라이그로부터 갑자기 약혼 파기하자는 소리를 들은 파트리샤 세인레임. 하지만 파트리샤는 자신이 유리해지기에 충분한 자료와 증거를 모아서 클로드로부터 거액의 위약금을 받아낸다. …그 모습은 「이전의 제멋대로였던 파트리샤」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회사에서 「철의 주임」이라고 불리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으니까―. 그리고 고향을 떠난 파트리샤가 발견한 새로운 취직 자리는 「레이드 용병 길드」.

미스터리스하면서 멋있는 바텐더로 평판이 자자한 히비키 소이치로. 그의 비밀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망상을 즐기는 일코 중인 오타쿠였다는 것! 심지어 부남자?! 흘러넘치는 히비키의 오타쿠 망상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나! 모든 부녀자, 부남자가 꼭 봐야하는 BL망상 개그 스토리!!

여기는 살인과 고문이 합법화된 세계. 고문 회사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세로와 선배 시우는, 신입인 미케와 휴를 맞이하여 하루하루 즐겁게 고문에 힘쓰고 있다. 홈에서 펼쳐지는 느긋~한 일상과 끔찍~한 고문의 갭에 중독자 속출!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살짝 다크한 직업 코미디 ★ GOMON BAITO KUN NO NICHIJO © Yawora Tsugumi 2023 / HAKUSENSHA, INC.

처음 인간을 키우는 당신을 위한 책! 마수와 마인이 사는 세계. 이곳에는 아주 가끔 '인간'이라는 생물체가 나타난다. 인간은 환경에 예민하고 겁이 많기에 케이스와 작은 방을 준비해 주어야 하고, 경계심을 보일 때는 건드리면 안 된다. 음식에도 민감해서 종류와 색깔 등을 신경 써야 한다. 작고 연약한 몸이 책이나 가구에 깔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특유의 충성심, 영리함, 사랑스러움이 있다.

“그 아이를 추방하실 겁니까? 그럼 『저희』가 데려가겠습니다.” 스테이터스를 수치화하는 장치의 발명으로 인해 낮은 스테이터스의 동료를 추방하는 일이 유행하는 요즘. 수치로는 보이지 않는 능력 「히든 스킬」을 볼 수 있는 청년 아이젠은 이 「스테이터스 지상주의」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런 아이젠의 눈앞에서 지금 그야말로 소녀가 추방되기 직전인데…?!

마감에 쫓기는 만화가 '후배'는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바로 그때 자신만만하게 '현실 도피의 프로'라며 외친 백수 '선배'의 제안은...?! 핸드폰을 봉인하거나, 의미 없이 종점까지 가거나, 예상치 못한 사치를 부리거나... 지친 만화가와 귀여운 백수의 현실 도피 코미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는 아야노. 그녀가 자주 찾아가는 바에서 아야노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아카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뜻이 잘 맞아서 곧장 아카리의 방으로 향한다. 키스를 하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는 두 사람. 그러나 아야노에게는 '남편'이 있었는데-.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에 빠진 아야노와, 그런 아야노에게 휘둘리는 아카리. 30대 중반이 되어도 우리들은 조금도 어른이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