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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이 지워지면 와일드하게 변신?! ―시노노메 가문의 아가씨 세치카. 그녀를 섬기는 카오루는 레드립과 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얄미운 누님계 집사이다. 잔소리가 심하지만, 매일 그녀를 치장해 주며 관리해 주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와 정략 결혼할 수 있다고 착각한 세치카는 패닉 상태가 되어 그의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 입을 맞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립스틱이 지워진 집사가 돌변해 버리는데!? 그녀를 침대로 데려가는 그는 평소의

얼굴은 조금 험악하게 생겼지만, 알고보면 순둥이인 헌책방 주인 미츠. 순경인데도 허당에 항상 무사태평한 케이스케. 매일 아내 생각뿐인 애처가, 청과상의 히로아키. 이제는 한물간 "코마치 거리 상점가"에서 자라온 이들 소꿉친구 3인방 앞으로, 어느날 수수께끼의 소년 미카엘이 찾아온다. 마치 천사와 같이 귀엽고 착한 소년의 정체는… 진짜 천사라고!? 미카엘에 죽고 못 사는 굉장한 브라콘인 루시펠까지 찾아오며 3인방의 평범한 일상에 대파란이 불어닥친

밤마다 일어나는 여성만을 노린 의문의 살인사건. 기묘하게도 희생자들의 옷을 거꾸로 입혀 놓는 행위 때문에 살인자에게 '뫼비우스'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강력계 형사 시마는 수사 중 우연히 물건에 남아있는 과거의 기억을 읽는 능력 '사이코메트리'를 하는 고등학생 에지와 만나게 되고... '뫼비우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시마와 에지의 명콤비 수사가 시작된다―

두꺼운 안경과 니트 옷이 잘 어울리는 평범녀 카호코. 남자들을 매료하는 야한 몸으로 인해 여자들의 질투를 받아왔던 그녀는 주변에 동조함으로써 그런 질투에서 회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우연히 만난 사디스트 미용사 쿠가의 폭력적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불협화음이 넘쳐나는 연애 옴니버스 코미디!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약간은 모자란 인물들과 다양한 남녀의 모습을 21화로 그려낸 SNS 화제작, 대망의 단행본화!

레즈비언 헬스에서 아가씨와 손님으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있던 모리노와 니이로. 취직을 계기로 헬스를 그만두게 되어 작별인사를 한 모리노가 출근한 직장의 사수는 다름아닌 헬스의 단골 고객 니이로…?! 두 사람의 관계는 상사와 부하, 그것을 넘어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데―?! 우리들 분명 좋은 관계인거죠? 동성애를 가진 여성이 남초 회사에서 일하게 되며 만나게 되는 불편한 상황들과 그걸 이겨내며,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주인공 모리노, 그리고 모리노를

오크에게 덮쳐지는 것을 바라던 엘프는 마을에서 쫓겨나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꿈에 그리던 오크를 만나게 된다! 바로 덮쳐주길 바라는 엘프지만, 그는 일족의 잘못을 뉘우치고 ‘덮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들이대는 엘프 때문에 그의 중요부위도 점점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변태 엘프와 고지식한 오크가 활약하는 조금은 응큼한 러브코미디 만화 지금 시작합니다!!

저희 둘은 모두 연인이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 쿠레하는 회사동료 타카사키와 회식 후 함께 보내게 된다. 이건 규칙위반인 관계일 뿐.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어! 어른들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 <시그널>과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독자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주식회사 타케로쿠의 소외부서 총무과 제3과에는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중대한 임무가 있다…!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은 능력있는 과장 시이나의 특명을 받아 특이한 상대와의 사업 이야기 및 계약을 성립시키기 위해 부족하나마 여주임 키시 미에코가 「오늘도 벗습니다~♡」 여주임의 특별한 업무를 확인해보세요!!

「사람」이 아직 「사람」이었던 그 시절…. 남몰래 복수 사업을 경영하는 이 남자에게도 예전에는 행복한 「일상」이 있었다. 4년 전, 카모의 인생을 망쳐버린 사건이 일어난다. 맛본 적이 없는 비참한 현실이 한 사람을 「쓰레기」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히카리시 모녀살해사건, 오츠시 이지메자살사건 등 일본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각색한 복수 드라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선악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화제작 그 후속편! 이들이 부르는 슬픔

“가리지 말고 손을 치워라. 알레샤 공주.” 냉혹한 황제의 말에 그의 앞에서 알레샤는 나체를 드러낸다…. 알레샤는 모국인 카드렐라의 왕비의 명령으로 평화 조약에 서명을 받기 위해, 제1왕녀를 대신해 옆나라 뤽센 제국 황제의 신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두 나라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고 알레샤는 순결을 바치지만 황제 바를람은 헌납된 신부는 필요가 없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거절한다. 그러나 황제와 함께 지내는 사이, 알레샤는 그의 냉혹함에 가려